인천 동구의 각 동에서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신명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윷놀이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만들어 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병대 제6단의 지원으로 지난 14일부터 진촌1리경로당, 화동경로당, 백령도노인요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료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백령할인마트는 액자 100개를 후원했고, 지역 주민들은 어르신들에게 화장을 해드리는 등 도움의 손길이 잇따랐다. /최종만기자 man1657@
동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전영태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가 18일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미래전략실·여성보육과·도시항만재생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으로 국과 한시기구 명칭을 변경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로 6급에서 5급으로 1명, 7급에서 6급으로 10명, 8급에서 7급으로 10명, 9급에서 8급으로 3명 등 모두 24명이 승진했다. 또 조직변경에 따른 보직 재발령과 2년 이상 근속자 등 총 528명의 인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인사내용으로 기획감사실장에 김기웅 전 재무과장, 일자리과장에 나광호 전 관광진흥실장, 재무과장에 박미옥 전 주민복지과장 을 비롯해 16개 과장이 보직이동 및 승진 임용됐다. 신설부서인 미래전략실장에는 이성방 전 신포동장, 여성보육과장에 선수경 전 신흥동장, 도시항만재생과장에 고경훈 전 건설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포동장에는 신영은 전 용유지원과장, 신흥동장에는 장순갑 전 자원순환과장, 운서동장에는 박종혁 전 교통운수과장이 각각 보직 이동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선7기의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며 “새로 보직 이동한 공무원들은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빨리 조직이
인천 동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이에 해당자는 매월 1만500원 상당의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자격변동이 없는 한 신청한 달부터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위생물품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국민행복카드사별로 가맹(BC·삼성·롯데)계약을 체결한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사별로 가맹점이 다르니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일부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을 구비하지 못해 부적합한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을 위해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지원하던 방식을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바우처 방식으로 개선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나광호 일자리과장이 지역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 과장은 관광진흥실장으로 재직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공헌,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등 중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18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최학연 지회장은 “매년 척사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윷놀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다”며 “올 한해도 모두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안전인증 받지 않은 채 시중 유통 601개 기관 설치돼 사용 중 수출됐던 제품서 화재 발생 사례 2015년 제품안전협회 통보에도 군, 1년5개월 지나서야 수거명령 업체와 소송… 뒤늦게 회수 절차 유천호 군수 “미흡한 대응 유감” 강화군 내 소재한 ㈜에너지코리아에서 생산한 불량 전기제품이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게다가 이를 단속해야할 강화군이 불량 제품에 대한 수거명령처분을 뒤늦게 내려 업체 봐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제품은 강화군 용정리 소재 ㈜에너지코리아에서 2007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생산된 전기전열보드(모델명:SR-7,SR-4) 3천500개와 외국으로 수출된 1천200개로, 전기용품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구조·회로·모양이 조작된 채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 제품은 601개 기관에 설치됐으며, 이 중 인천계양초교를 비롯한 14개 학교에 난방용 패널로 설치돼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더욱이 해외에 수출됐던 제품에서는 화재까지 발생한 사례가 있다. 더 큰 문제는 강화군이 신속한 회수를 포함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아 현재까지 불량 전기제품을 아직까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6월까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담은 한끼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상훈 위원장은 “봉사정신 하나로 영양죽 배달 사업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월면 새마을부녀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동인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해 윷놀이와 위원회에서 마련한 오곡밥, 나물, 떡 등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