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중·동구 지역협의회 문학철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중구와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영진공사 이준배 대표는 지난 21일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희망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진공사는 해마다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최종만기자 man1657@
홍인성 중구청장이 오는 25일 신년인사와 함께 민선7기 중구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홍 구청장은 중구가 현재 처해 있는 여건을 분석하고,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 아래 구정철학과 5대 목표, 12대 전략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구청장은 새로운 미래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철학으로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 등 5대 구정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에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근대역사문화 중심지 개항장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한 해양문화복합항만벨트 구축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사 사업 등 2개 전략이 포함돼 있다.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일자리 창출·지원과 원도심 경제활성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며, 미래 4차 산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지는 중구의 특성상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 영종국제도시는 생활인프라 구축이라는 투트랙 접근으로
옹진군은 2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암 발생시 국가암 치료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선정해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새마을금고 동구연합회는 지난 21일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9.07t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은 지역 저소득계층 579세대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영종도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추진된 공항철도 영종역 명칭 변경에 7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항철도 영종역을 영종국제도시역으로 명칭을 바꿀 경우 최소 6억8천여 만원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내 각종 역사 안내판과 노선도를 바꾸는 데 드는 인건비와 보수 비용이다.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을 바꿀 때 드는 비용은 요청 기관이 부담하게 돼 있다. 즉, 역명 변경을 요청한 중구청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구는 예산 추정치가 나온 만큼 이달 말부터 구체적인 소요 예산 등을 명시해 주민의견을 정식으로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찬성 의견이 많을 경우 예정대로 역명 개정 절차를 밟고, 반대 의견이 많으면 역명은 그대로 두되 안내 멘트에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홍보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공항철도 영종역을 영종국제도시역으로 바꾸는 계획은 앞서 영종도 주민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면서 추진됐다. 주민들은 영종지구의 명칭이 영종국제도시로 바뀐 만큼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역명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영종도 주민 271명
인천 동구가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의 판매·운영에 참가할 열정적인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대 운영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총 26팀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현재 인천, 서울, 경기에 연속해서 2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거소 신고된 외국인으로 만 19~55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서류심사와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는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인기 길거리음식 등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메뉴를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오는 3월 30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며, “오는 4월 개장 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창업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시 중구는 2019년 ‘북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북성동1가 1-3번지 일원 142필지, 7천541.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신입사원들은 화수부두마을 찾아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와 구좌제로 조성한 기금으로 구입한 연탄 2천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2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지역 주민 및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옹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이 핵심이다’를 주제로 지방정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세 주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