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의 판매·운영에 참가할 열정적인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대 운영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총 26팀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현재 인천, 서울, 경기에 연속해서 2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거소 신고된 외국인으로 만 19~55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서류심사와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는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인기 길거리음식 등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메뉴를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오는 3월 30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며, “오는 4월 개장 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창업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