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이어받는 것을 넘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행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지역 주요 언론사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는 한 후보는 이 대통령의 계승자인지 아니면 업그레이드 버전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추구하는 것은 이재명 정치의 ‘버전 2’”라고 답했다. 한 후보는 “누군가는 지금하고 있는 것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며 “제가 그중에 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제가 그 시험대 위에 올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계승자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며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경기도정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봤던 부분들에 대한 업그레이드, 계승 발전하는, 쉽게 얘기하면 버전2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이 대통령 곁에서 정치를 하며 보고 배운 점에 자신의 삶과 경험을 덧대어 경기도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이재명 실용주의 노선이 실패할 경우 누구의 책임인가’ 묻는 질문에 “버전 2를 시도한 한준호의 실패이지, 이 대통령의 실패로 볼 수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첫 3인 토론에서 GTX, K-컬처밸리 등 경기도 주요 정책·사업을 놓고 격돌하며 다음 토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1일 기준 본경선 결과 발표(4월 7일)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경선 후보 3인은 전날에 이어 4월 1일 합동토론을 통해 공약·정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날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공세를 높이거나 공약·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특히 GTX 사업을 두고 한 후보와 추 후보가 가장 먼저 격돌했다. 추 후보는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한 후보의 공약인 ‘GTX-Ring’에 대해 “GTX-abc를 기반으로 순환망 링을 구축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H 노선까지 발표된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것이냐”고 맹공했다. 이에 한 후보는 “지금 모든 광역 교통망들이 방사형으로 서울로만 향하고 있어 경기도의 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GRDP 1위인 경기도가 1위에서 31위까지 열 배가 차이가 난다”며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 간 연결을 해야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추 후보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30일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후보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꿔줄 후보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통해 각자의 교통·AI 정책 비전을 내세웠다. 한준호 후보는 경기도 청년들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지원 정책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최근에 데이터와 AI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경기도 청년 디지털 부스트 업을 위해 청년들이 데이터와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 한도의 개인 클라우드 구독료를 지원하는 ‘청년 클라우드 패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누구나 데이터 저장 공간과 AI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경기도, 이 안에서 청년들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노트북은 있어도 저장 공간과 AI는 없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 교통문제를 지적하며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정책과 AI를 통한 교통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기호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30일 ‘GTX 노선’ 정책을 두고 격돌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 부동산 포함 민생·경제’ 주제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추 후보는 GTX-abc 착공 문제를 지적하며 한 후보를 향해 “GTX-abc를 기반으로 순환망 링을 구축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H 노선까지 발표된 정책을 백지화 하겠다는 것이냐”고 맹공했다. 이에 한 후보는 “지금 모든 광역 교통망들이 방사형으로 서울로만 향하고 있어 경기도의 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GRDP 1위인 경기도가 1위에서 31위까지 열 배가 차이가 난다”며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 간 연결을 해야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추 의원은 “그중에 F 노선은 이미 링으로 돼 있다”며 “철도망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한 후보는 “F 노선은 기존에 있는 철도망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고속철로 운행되는 것도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김동연 후보도 잘 아는 내용이고 경기도에서 진행했던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추 후보는 “abcd 노선과 연결하겠다면 abc 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추미애(하남갑)·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30일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압승’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후보들은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3차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당 결속’과 ‘지선 압승을 통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에게 정치를 배우는 것이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정치를 해라 그리고 국민에게 배워라’는 말을 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께 배우고 그곳에서 승리를 이끌어야 되는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국민께 정치를 배우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서 주역이 돼 함께 또 만나자”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정치의 영역은 무한 책임”이라면서 “행정의 영역은 막힌 곳을 뚫어내는 효능감을 보여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그 두 가지를 훌륭히 잘 수행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가 모범을 보여 지방 주도 성장을 해낼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31개 경기도 시군과 경기도지사 지방 선거 압승
“경기도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도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을 앞두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인 김동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진행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투어)가 자신이 정치인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달달투어를 통해 도내 시군 곳곳을 찾아간 이야기를 꺼내며 “(달달투어 중) 도민들의 삶을 직접 마주하니 더 큰 힘과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이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를 관리하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도지사’로서 무엇보다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Q. 앞서 수차례 경선을 경험하면서 ‘정치인 김동연’으로서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A. 과거 관료일 때는 숫자가 보였다면, 정치인인 지금은 사람이 보인다. 2022년 지방선거 때까지만 해도 34년 관료의 습성을 못 버렸다. 중앙 관료 시절에도 물론 국민을 바라보고 현장 중심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도지사로서 달달투어로 31개 시군을 다니고 도민들 삶을 직접 마주하니 더 큰 힘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경기도 여성의 안전과 권리, 건강, 경력까지 전 생애주기 ‘여성 정책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여성 안전 ▲여성 청소년 기본권 ▲여성 건강 ▲출산 이후 삶 지원 등 4대 핵심 과제로 이뤄졌다. 한 후보는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딥페이크물 24시간 초기 대응 지원팀’을 신설하고, 신고 접수부터 삭제 요청, 재유포 차단, 법률 지원까지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해외 플랫폼 문제도 중앙 피해자지원센터 및 법률기관과 연계해 지연 없이 처리하고, 의료·법률·주거·심리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 정책으로는 ‘공공생리대 그냥드림’을 전면 시행한다. 경기도 전역 생활 거점과 그냥드림센터에 생리대를 상시 비치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건강을 위해서는 유방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해 검진 이후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부터 치료까지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적관리와 진료까지 책임지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하남갑)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29일 “검사는 보완수사권 탐내지 말라”고 일침했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상용 검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연어 술 파티 진술조작은 법무부 감찰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후보는 지난 27일 필리핀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가 국내로 인도된 이른바 ‘마약왕’ 박왕열을 검거한 이지훈 경감을 언급하며 “이 경감은 필리핀 현지에서 넉 달 치 월급을 수사활동비로 쏟아부으며 하루 한 시간 쪽잠을 자며 범인을 추적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의로운 경찰과는 대조되는 검사가 있다”면서 “국회 법사위에서 대북송금 날조수사 의혹을 부인한 박상용 검사에 대해 드디어 명백한 회유 증거가 잡혔다”며 박 검사를 저격했다. 추 후보는 “지난 23년 6월 박상용 검사가 이화영의 변호사를 통해 이화영을 회유하는 녹취가 나왔다”며“이화영 부지사가 ‘이재명 도지사가 대북송금의 주범’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자백을 하면 공익제보자 신분으로 해보거나 보석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23년 5월 연어 술 파티로 이화영 부지사를 김성태 회장을 만나게 해 회유한 다음이었다”며 “이 정도면
더불어민주당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단수 공천을 확정하고 성남, 수원 등 도내 18곳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발표 지역은 총 19곳으로, 이 가운데 18곳이 경선 지역이고 안성 1곳만이 단수 추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안성은 김보라 현 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으로 직행했다. 2인 경선 지역은 성남(김병욱·김지호), 수원(권혁우·이재준), 안양(임채호·최대호), 의왕(오동현·정순욱), 시흥(이동현·임병택), 포천(박윤국·연제창), 가평(김경호·송기욱)으로 확정됐다. 3인 경선 지역은 동두천(박태희·이인규·정계숙), 하남(강병덕·서정완·오후석), 화성(김경희·정명근·진석범), 여주(박시선·이대직·이항진)이다. 다만 과반득표자 없을시, 상위 2인 결선으로 진행된다. 4인 경선 지역은 광명(김영준·박승원·안성환·양이원영), 광주(김석구·박관열·박남수·소승호), 양평(김연호·박은미·이종인·조주연)으로, 과반득표자 없을시, 상위 2인 결선으로 승부를 펼친다. 의정부(김원기·심화섭·안병용·오석규·정진호)와 평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26일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사회복지 확대와 발전에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경기도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각기 다른 해법의 ‘도내 사회복지 확대’를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한 후보는 공식 행사 후 ‘경기도 사회복지 정책 구상’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뒷받침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각 시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핵심으로 꼽으며 “(이들은) 사회 곳곳 사각지대에서 가장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로 사회를 받쳐주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기본사회 개념에서는 탄탄히 지원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금도 소외됨이 없이 예산 증액이나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된다”며 “사회복지 정책의 지속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예산과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같은 질문에 “행정에 있어 복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