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 선수들이 ‘더 CJ컵@서브밋(이하 더CJ컵)’을 기념하고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4일(미국 현지시간)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더CJ컵이 개최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 한식 체험 이벤트를 열고 만두 소스 만들기, 만두 재료 맞추기 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선수인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영국 선수인 이안 폴터, 티렐 해튼, 한국 선수인 안병훈·김주형 등 각국의 골프 선수들이 참여했다.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세계 골프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로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이벤트 영상은 PGA투어, 더CJ컵, 비비고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비비고는 더CJ컵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PGA투어 주요 대회를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더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에픽 인베이전: 더 매드 타이탄’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1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에픽 인베이전은 최대 4인의 게이머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던전으로 총 다섯 개의 레벨을 구성하고 있다. 던전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슈퍼 빌런이 등장하며, 첫 번째 시즌 ‘더 매드 타이탄’에서는 가장 강력한 빌런 중 하나인 ‘타노스’가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픽 인베이전을 완수한 후‘증표’를 모으면 제공되는 ‘타노스의 보물 상자’, ‘4성 매드 타이탄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더 매드 타이탄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배틀 배지 컬렉션을 모두 수집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성 코스튬 상자’, ‘5성 오메가 카드 상자’, ‘5성 코어 상자’ 등을 제공하고 ‘에픽 인베이전’ 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4성 지역 코스튬’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벤트를 개최한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하반기 우수 과제 5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분사한 5개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들이 해당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인 최윤호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데 큰 박수를 보낸다”며 “C랩을 발판으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 스타트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12월 도입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설립 이래 지금까지 339개의 과제 이행과 임직원 1395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C랩 인사이드 과제로 선정되면 1년간 독립된 연구 공간 및 연구비, 과제 운영 자율권 등을 지원 받으며, 과제 결과물이 사내에서 각종 사업에 활용되면 삼성전자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사내 사업화로 연계되지 않은 과제들도 외부 사업성을 검토해 스타트업 창업에 지원되며, 분사한 스타트업들은 삼성전자로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및 판로 개척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에서 부동산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를 통해 권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연 6.00~6.99%) 기준을 따르기 위해 전세 등 각종 가계대출을 제한하고 있다. 주요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의 경우 가계대출 증가율 7%를 넘어 지난 8월부터 전세대출 및 가계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 농협은행의 중단으로 타 은행에 대출 신청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자,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전세대출 총량을 관리하거나 전세대출 한도를 축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은행도 이달 중순 관련 조처를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을 틀어막자, 계약을 준비하던 실수요자들은 강한 불만과 함께 ‘월세 난민’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을 나타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 네이버 온라인 카페에서는 이달 초부터 은행 대출문의와 정부 규제 정책을 성토하는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불만과 불안은 전세뿐만 아니라 청약 당첨자에게까지도 미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는 ‘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13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연명의료결정제도, 장기기증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캠페인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날 경기 수원시 건보 경인본부 회의실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장기기증 특강이 열렸다. 강의 후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장기기증 등록에 동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건보 경인본부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장기기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존엄한 죽음과 생명 나눔 가치 전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삶의 마지막 순간을 결정하고 생명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생명의 존엄함과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
삼성전자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의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한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 메인 공간인 ‘하이라이트 존’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3D 터보팬’ 등 핵심 부품
지난달 경기지역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한 61.9%를 기록했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9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만6000명(5.3%)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1만4000명이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22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1만2000명 ▲건설업 2만8000명 ▲제조업 2만명 등 타 업종은 각각 증가세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7.5%로 전년 동월 대비 2.3%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2000명(12.0%)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8000명(17.9%) 감소했으며, 여자는 4000명(3.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분기(3.8%) 대비 0.8%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의 경우 5.2%로 전년 동분기(8.6%) 대비 3.4%P 하락했다. 지난달 기
2030 청년층을 두 번 울리는 전세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부족한 부동산 지식을 악용해 전세금을 뺏고, 사기 피해자에게 좌절감까지 안기는 범죄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집계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 2016건 중 1459건(67.6%)이 2030 청년세대다. 전체 피해액 4284억원 중 2877억원(67.1%), 평균 1억 8718만원 정도를 2030 전세 세입자가 피해를 보았다. 여기에 전세보다 집값이 내려가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깡통전세’, ‘신탁 부동산(집주인이 건물 소유권으로 신탁회사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않아, 세입자는 전세금·집 모두 잃는 수법)’으로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해도 적용조차 받지 못한다. 이를 합할 경우 전세 사기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30 피해자의 대부분은 부동산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초년생 또는 신혼부부다. 스스로 등기부등본과 계약서를 아무리 유심히 보더라도, 미숙한 부동산 지식 격차로 집주인과 공인중개사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을’의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이들을 위한 구제 수단도 막막하다. 마땅한 전세 사기를 예방할
삼성전자가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일상) 2021’을 통해 유럽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12일(영국 현지시간) 삼성전자 유럽총괄에서 도입한 양방향 온라인 콘퍼런스·체험 플랫폼을 통해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자, 지난 3월 한국과 5월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 이어 유럽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미디어·거래선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놀라움이 가득한 집(House of Surprise)’이라는 주제로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이 마련됐다. 영상은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에코시스템이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과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유럽총괄 CMO인 벤자민 브라운 상무는 “지난 2년간 집의 의미와 기술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편리함을 넘어 우리 삶에 영감과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경기본부가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방과후 창의적 직업훈련 프로그램 ‘에이블-잡(JOB) 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12일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에이블잡 탐구 사업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지원금으로 6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관내 특수학교와 ‘에이블-잡(JOB) 탐구’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 시범운영, 지원규모·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특수 고등학교 3학년 과정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도예, 단순 작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장애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는 다음달까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행 후 고용기관(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과 일자리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전 경기본부 기획관리실장은“에이블잡 탐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의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적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