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평택지역에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실시, 지하 3층~지상 15층(17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1천107가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힐스테이트는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동반성장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아파트”라고 전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 힐스테이트는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 약 4.7㎞를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
국내 ‘위드 코로나’가 다시 강화된 방역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미국 제약사 화이자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지역에 따라 앞으로 1∼2년간 팬데믹(대유행) 수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며 힘든 겨울을 예고했다. 아직 한 자릿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가 있고, 또 새로운 변이들이 추가로 출현해 어떤 상황을 맞을지 알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지만 위드코로나와 돌파감염, 새로운 변이 등으로 신규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과 그동안의 고통분담에서 오는 허탈감을 떨칠 수 없게 됐다. 식당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점점 깊어가고 있다. 기업, 일자리, 교육 모든 부문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IT 등 미래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나, 공공부문 종사자, 그리고 부동산‧주식 등 고자산 소유자들은 코로나 비대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오히려 소득증가가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게다가 비대면의 장기화와 양극화 흐름속에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하이테크의 발달은 인간의 자리를 시시각각 앗아가
교통․교육․생활 도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오산의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가 12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다온개발㈜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경기 오산시 고현동 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 84㎡ 총 438세대로 구성된다.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분당선 연장·동탄 트램(예정) 등 교통망 확충 수혜로 서울 접근성 및 생활권의 확대가 예상된다. 단지 앞에 어린이집과 초·중·고교가 자리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고, 주변으로 대형마트, 의료시설,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교통개발호재도 주목된다.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존 분당선을 기흥에서 오산까지 연장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을 최종 포함했다. 이에 따라 오산역에서 서울 강남과 분당까지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망포~동탄~오산역 구간 트램(2027년 준공 예정)과 함께 SRT·GTX-A(2024년 개통 예정) 동탄역과의 연계 환승을 통해 삼성역, 수서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권역까지 40분대에 접근 가능할 것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를 공급한다. 각 블록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이 △59㎡ 89가구 △74㎡ 200가구 △84㎡ 302가구이며, 2블록이 △64㎡ 80가구 △74㎡ 64가구 △84㎡ 332가구 △101㎡ 30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도 갖춰줬다.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이매역은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판교, 분당뿐 아니라 강남, 성남 등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 접수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5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동안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이 위치한 초월읍은 비규제지역에 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허위 수상 경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아내와 관련한 논란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과거 저의 일관된 원칙과 잣대, 저와 제 가족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법과 원칙에 대해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말했다. 정말로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의혹이 모두 밝혀지길 바란다. 김건희 씨에게로 향한 허위 경력·허위 수상 경력 논란 외에도 사생활이 세간에 회자되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즉 사생활이므로 간섭받지 않을 권리가 당사자에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다. 사실 따지고 들자면 사생활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렇지만 허위 경력·허위 수상 경력 문제는 다르다. 김씨는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초빙 지원서에 허위 경력 및 수상 실적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있다. 2001년 한림성심대학교 강사 임용을 위해 제출한 이력서에 미술 공모전 수상 이력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995년 5월 '미술세계대상전 입상'(우수상)이라고 했지만 당시 당선자 명단을 보면 김씨의 현재 이름과 개명 전 이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집값 안정과 관련해 다양한 처방을 내놓고 있다. 특히 부동산세를 놓고는 여야가 시각차이를 보이는 것은 물론 여권에서도 양도세 완화 문제를 둘러싸고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세율을 20~30% 더 물리는 '양도세 중과'를 최대 1년 유예하자고 제안했다. 궁극적으로 ‘매물 잠김’ 현상을 해소해 집값 안정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부자감세’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유예 수준을 넘어 양도세 자체를 지금의 절반 정도로 깎아주자는 입장이다. 관건은 양도세 한시적 유예든 인하든 그것이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정치권이나 정부의 정교한 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겪은 집값 폭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세금 문제보다는 수요에 맞추지 못한 공급의 절대 부족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최근 민간 연구기관인 주택산업연구원의 진단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주택가격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주택수급지수’다. 현 정부 5년간 수요량 대비 공급부족이 전국적으로 38만호
△마흥수씨 별세, 마석근(리빙라이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15일 강원 춘천 강원효장례문화원 201호(033-261-4441),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강원 춘천안식원(혈동리 선산)
성남시에서 하나밖에 없는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1년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동안 오죽 힘들었으면 휴업 결정을 했을까. 본보(15일자 8면)는 운영업체 관계자의 말을 전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든 노선이 50% 이상 줄어든 상태이고 이곳 상권도 망가진 지 오래되는 등 고충 사항을 성남시에 여러 경로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답은 싸늘”했단다. 그는 직원 수를 줄이고 운영의 허리띠도 졸라매 왔지만 연간 6억 이상 적자의 연속이라 궁여지책으로 휴업을 결정하게 돼 터미널 이용 시민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무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을 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당장 호남·영남·충청·강원권 등 전국으로 향하기 위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시민뿐 아니라 인근 용인시 수지·기흥구, 광주시 주민들도 이용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문을 닫으면 1시간이나 가야 하는 동서울터미널이나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터미널과 인근 상인들도 비상이 걸렸다. 터미널이 들어선 테마폴리스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써 홈플러스 야탑점, CGV 야탑점과 가구점, 통신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흥시 은계 공공주택지구 상업시설용지 2-4~6블록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홍보관은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한층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은계초·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도 갖췄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
금호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2개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총 806실이다. B1-1블록 513실이 우선 공급되고 B1-2블록은 293실로 이달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으로 타입별로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4~25일로 예정돼 있으며 자격 제한은 없다. 청약통장 보유,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우선 등의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에서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원역과 가깝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 등 강남까지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해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