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칠승(민주·화성병) 의원이 21일 경기도 국감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도 사업에 대해 일침을 가해 시선을 모았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보다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을 의미한다. 권 의원은 “우리 사회에 대표적인 소외계층이고 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민주·고양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동차 제작’에 대한 주식회사 다원시스의 납품지연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경기도의 선급금 지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20일 경기도에 대한 국감에서 다원시스가 납품 지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 오류의 정곡을 찌르는 송곳 질의로 당내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활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선의 경륜을 발휘해 정부 정책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적 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이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잇달아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질의 과정에서 심층적으로 다루기 힘든 주요 현안을 정책자료집을 통해 설명해 정책 국감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16일 김 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박해철(민주·안산병)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을 지적하며 노동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15일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일주일에 120시간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망언부터 시작해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에 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배준영(국힘·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하고, 대안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배 의원은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정부가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2만 3000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주영(민주·김포갑)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국민 안전 문제와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 노사 상생 등을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감 첫날인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피부부식성에 따른 피해 현황’ 자료를 통해 최근 6년간 피부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