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평가 성격을 갖는 만큼, 경기도에서의 승리가 곧 전국 판세를 좌우하게 됩니다. 2018년 성과에 준하거나 그 이상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김승원(수원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6·3 지방선거의 경기도 압승을 목표로 잡고 2018년 지방선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역할을 ‘승리 설계자’로 규정하며 “도당위원장의 역할은 공정한 공천을 넘어 ‘이길 수 있는 공천’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뒷받침할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과정”이라며 “14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이 지방행정에서도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6·3 지방선거 경기지역의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확신을 보였다. 그는 “경기도지사 선거는 확실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초단체장은 27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역시 120석 이상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의석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2일 공공 위생·교육·교통·관광 분야 정책을 담은 ‘제2차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공공시설의 서비스 확대가 핵심이다. 먼저 여성용품 처리를 위한 ‘위생용품 전용 수거함’의 위생관리 미흡으로 인한 악취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 개폐·살균/탈취·밀폐’ 기능을 통합한 자동수거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스마트 수거 시스템의 점진적으로 늘려 공공시설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민 대상으로 ‘경기지식-프리패스’ 통합 아이디를 발급해 DBpia,KISS·교보문고 스콜라 등 국내외 학술 자료 원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해외 유료 학술지 원문 복사 서비스와 전자책 바로 읽기 서비스도 지원해 도민 누구나 고급 지식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추 후보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도 제안했다. 이를 두고 보행자 동선을 줄이고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설명했다. 또한 관광지 편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QR 모바일 매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앱 설치 없이 QR 스캔을 통해 결제와 입장권
“민생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치적 대결이 아니라 삶의 질을 누가 더 개선할 수 있느냐를 놓고 대결하는 선거입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선교(여주양평) 도당위원장은 2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6·3 지방선거의 화두를 ‘민생’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현장·민생·원칙 중심’ 전략으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정현 전 의원에서 박덕흠 의원으로 교체되면서 중앙당이 공천하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일부 특례시·50만 대도시의 공천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애써 신경을 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 본경선이 진행되며 시선을 끌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공천신청 후보(양향자·함진규)가 있음에도 경선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외부로 시선을 돌리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후보가 조금 늦게 결정되더라도 선거 치르는데 지장이 없다”고 일축했다.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경기도 기초단체 6곳(수원, 화성,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한의약 정책을 개발하고 공공보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을 가동한다. 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을 한의약정책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의약정책지원단 출범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해 1421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의 공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은 2026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형 한의재택돌봄 모델 구축 ▲한방난임치료 근거기반 정책 고도화 ▲미래 수요 대응 신규 한의약 공공사업 발굴 ▲한의약 정책 홍보 포럼 등을 통해 경기도형 한의약 정책 표준화 및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의약정책지원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한방 난임지원사업’ 고도화다. 그동안 축적된 사업 데이터를 분석해 임상적 근거를 강화하고, 표준화된 진료를 위한 교육 매뉴얼을 제작해 사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 회복, 갱년기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여성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관
경기도가 2025년 28개 공공기관과 14개 소속기관 등 총 42개 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2일 도가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외부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92.5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다. 특히 90점 이상을 받은 ‘서비스 우수기관’이 2024년 19개에서 2025년 34개로 크게 증가하는 등 도내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96.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95.6점), 경기도의료원(95.1점, 6개 병원 평균)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 기관 역시 점수 상승 또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2026년(’25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며, 상위 3개 기관과 유공 직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도는 만족도 조사 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개선 성과를 차년도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남양주·고양 시장을 6인 경선으로, 포천 시장을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3차 발표 지역은 총 3곳으로, 이 가운데 고양은 정병춘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로, 포천은 강준모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이 인용돼 재공지됐다. 중앙당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를 인용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2차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총 7명의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 청구했으나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만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포천(강준모·박윤국·연제창)은 3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다만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 승부를 펼친다. 고양(명재성·민경선·이경혜·이영아·장제환·최승원)은 6인 예비경선을 거쳐 4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과반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간다. 새롭게 발표된 남양주(김지훈·김한정·백주선·윤용수·이원호·최현덕)는 6인 예비경선을 치른 뒤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이 역시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