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17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두루 살피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추진해 온 문화·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한 배드민턴 교실 운영을 통해 기초적인 체육 활동을 경험하고, 이후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운영하는 비상설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더 나아가 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실천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15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연천군청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평가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목표 수립과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홀수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철도 인프라 확충과 연계교통 기반 마련을 위해 ▲연천~동두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경원선 개통 대비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용역 추진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생활권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교통소외지역 버스 신설노선 운행 ▲저상버스 도입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왔다.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정비도 병행했다. 연천군은 ▲스마트
연천군이 지난 19일 2025년도 4/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끝으로 올해 위원회 운영을 마무리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연천군은 올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측,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위험요인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4/4분기 위원회는 연간 논의 결과를 종합하고, 미해결 과제에 대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직노동조합이 제안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관리 강화 ▲특수건강검진 확대 ▲작업환경 측정 추진 ▲현업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근골격계 부담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유해요인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사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중 추가 조사를 실시해 대상 근로자를 확대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업 방식 개선과 예방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해 특수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13개 부서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자 지원 활동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모범적인 활동처 발굴을 위해 매년 우수 활동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현판 전달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다함께돌볼센터 1호점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활동처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이번 우수 활동처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과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아동 중심의…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매년 약 3회에 걸쳐 신서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현금 5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매년 센터를 찾아와 “조손가정을 도와달라”, “청소년 가장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메시지를 봉투에 적어 남긴 뒤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으로 적립돼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과 취약 청소년 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신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속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신서면에 소재한 ㈜연천교통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대견 대표 및 임직원,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견 ㈜연천교통 대표는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연천교통 강대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025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은 하천 수질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4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적극적인 수질개선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한탄강 수계를 거점으로 위험요소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수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연천군의 대표 하천인 한탄강을 지키고, 그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아리 조직 운영, 불용품 처리 서비스 확대 운영 등 지역사회가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단은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의 가치를 만들어 온 노력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 회원 27명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담아 소중한 이불을 기부해 주신 아우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불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수년간 물품지원, 주거취약가구 집수리사업, 지역아동센터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재능기부와 자살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심미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장애인,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난 18일 연천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겨울 방한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6·25 영웅들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한창기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겨울 패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겨울방한복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