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새롭게 채용한 공원관리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공원관리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에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시는 278명의 공원관리원을 채용했다. 공원관리원의 주요 업무는 ▲공원과 녹지대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정비 ▲안전관리 활동 ▲시민불편 민원처리 지원 등이다. 최혜진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시민의 쉴 공간인 공원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공원관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공원관리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다보스병원에서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다보스병원과 함께하는 메디포유’ 의료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은 용인특례시와 다보스병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병원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의료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료 직군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료 직군 소개, 멘토링, 병원 견학, 직무 체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5명씩 의사·간호사·약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6개 의료 직군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보스병원은 참관을 넘어 수술실 체험, 혈액 검사, 약품 조제, 파라핀 치료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중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발판으로, 올해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더 많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용인특례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수출·연구개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금융지원,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올해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3개 기관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후에는 이들 기관과 별도 부스에서 기업인과 맞춤형 상담도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용인시소식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기업 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기관의 기업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025년 2월 24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제1기 생산라인(팹)을 착공한 뒤 용인특례시와 약속한 대로 용인 지역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시가 지난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제1기 팹 착공 이후 같은 해 11월 말까지 SK측의 지역자원 활용액은 1726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간 중 목표 금액 1412억 6000만 원을 314억 원 이상 초과한 것이다. 금액 기준으로 SK측이 용인에서 가장 많이 조달한 자원은 자재인데, 2025년 11월 말까지 725억 원 어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표액인 633억 원을 92억 원 이상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지역 장비 활용액은 목표치보다 14억 9000만 원 많은 296억 6000만 원, 임대료나 식대 등 일반경비 지출은 목표치보다 80억 2000만 원 많은 322억 3000만 원이다. 노무 부문에선 계획보다 111억 1000만 원 늘어난 207억 1000만 원을 지출했으며, 외주는 계획보다 15억 9000만 원 늘어난 175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SK측은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연천군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직접 만나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지난 8일 오후 2시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현황과 함께 2026년 신규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2025년 건의사항은 총 26건으로, 이 중 해결 10건, 중장기 검토 4건, 타 기관 건의 1건, 불가 11건으로 처리됐다. 2026년 신규 건의사항으로는 전곡읍 시내 전선 지중화 사업 필요성, 국도 3호선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 초등학생 통학 지원 개선, 주차 및 골목 통행 불편 해소 등 생활 밀착형 사안들이 다수 제기됐다. 연천군은 전선 지중화와 관련해 전곡주유소부터 전곡4리 마을회관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신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혼잡 문제는 관할 국토관리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학생 통학 관련 의견은 통학권 보장 취지에 맞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은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성남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5회 사회조사(2025년 8월 20일~9월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에 대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1년 사회조사 결과보다 8.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한 시민은 94.0%에 달했으며, ‘매우 만족한다(10점 만점 중 10점)’는 응답률은 6.0%로 4년 전보다 3배 증가했다. 또 성남 출신이 아니더라도 성남을 고향처럼 느낀다고 답한 시민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꼽은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27.6%), ‘탄천’(18.7%), ‘첨단산업도시’(18.3%) 순이었다. 교통 부문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59.0%,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4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버스 만족도는 2021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을 융자받을 때, 대출 금리의 일부를 시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94개 업체에 284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2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중 ▲제조기업(전업률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체 ▲재난피해 확인기업 등이다. 연 매출 50억 원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를 생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율은 기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일반기업은 2.3%, 우대기업은 2.5%, 재난피해기업은 3%의 금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을 받고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기업이나 불건전업종, 사치·향
화성특례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154곳에서 176곳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신규 지정 마을에서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도시 확장, 생활권 분산 등으로 늘어난 교통 수요에 대응해 운행 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새로 지정된 22개 마을은 우정읍 11곳, 남양읍 2곳, 송산면 1곳, 팔탄면 1곳, 장안면 6곳, 봉담읍 1곳이다. 행복택시는 지역 여건에 따라 노선형과 호출형으로 운영된다. 노선형은 마을과 읍·면 중심지 등 주요 거점을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며, 호출형은 이용자가 필요할 때 콜을 요청하면 읍·면 중심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호출형은 기사들이 운행을 선호하는 형태로, 배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앞서 2024년 114개 마을에서 지난해 154개 마을로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했으며,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와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군포시가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인근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군포시에서는 이 서비스로 지난해 2716권의 대출을 기록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예산소진으로 지난해 10월에 조기 중단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에 희망도서 신청보다 준비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신청 후 1~5일 이내로 빠르게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시민-도서관-서점’이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도서관은 부족한 장서를 신속히 확충하고, 지역 서점은 매출 증대와 방문객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윤주헌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집 앞 서점에서 바로 만나는 경험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시민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서점에는 활기를 주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권칠승(민주·화성병) 의원은 최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6년 신년 의정보고회–우리마을 이야기’를 열고, 12·3 비상계엄 저지 과정과 화성 지역 주요 의정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권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보고회 인사말에서 최근 정치권 전반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민주당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일부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깨끗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새해 화성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평온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의정보고에서 권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봉쇄 상황 속에서 본회의장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계엄법 개정안, 인공지능(AI) 기본법, 법률 플랫폼(리걸테크) 진흥법, 사망자 의료데이터 활용을 골자로 한 생명윤리법 개정 등 주요 입법 활동과 상임위원회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화성병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김회철·이진형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