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탄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화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도·시의원, 화성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줄타기와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LED 쥐불놀이 체험을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4개 구 대항 줄다리기’에는 각 구를 대표한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민들이 한 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걸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어 강강술래가 이어지며 시민들이 원을 그리며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시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