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 8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이달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송산1동주민센터 차기훈(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청 및 동주민센터 홍보모니터에 게시함으로써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차기훈 주무관은 전입 주민등록 말소, 주민전산관리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화성시는 최근 동탄중앙 이음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인 이음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음터 운영 수탁기관인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화성시장과 주민간에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교육·문화·복지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연접한 공원 내에는 운동장을 조성하는 화성시만의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시는 청소년, 주민, 학교장, 관계공무원 등으로 이음터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지역과 학교를 잇는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이음터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에서 생산하고 마을에서 소비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려는 계획도 있다. 채인석 시장은 “이음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배움과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공동체이자,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학교복합시설의 대표적인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까지 총 13개소의 이음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최근 강릉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22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95년부터 제정된 이 ‘독서문화상’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짧은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생활 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지역 독서기반 조성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도서관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식마트에서 지식샵으로의 전환을 통해 4개 특성화 도서관을 운영하는 한편, 도서관 운영위원회, 시민대표단,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추진위원회, 고양작가단 등 다양한 전문가 및 시민그룹과 함께 고양시민들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이해두(의왕소방서 소방행정 팀장)·양문예씨 장남 형주군과 전삼태·김순희씨 차녀 소영양= 25일(일) 낮 12시,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구 엘리제웨딩홀) 그레이스켈리홀 ☎031-221-3434 ▲박윤교·이영순씨 장남 종대(기호일보 차장)군과 이응세·한경순씨 장녀 순화양= 10월1일(토) 낮 12시30분, 더 케이 웨딩컨벤션 2층(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4번지·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회관 2층)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가 최근 5일간 장애인복지시설 ‘천사의 집(남양주시 오남읍 소재)’과 노인복지시설 ‘원방의 집(가평군 가평읍 소재)’을 차례로 방문하고,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사는 이 기간동안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추석선물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일 지사장은 “공단의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를 계기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미래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추석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열린 봉사단 운영으로 국민에게 평생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가평=김영복기자 kyb@
인천남구새마을회가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13일 오후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한가위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음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홍보하고 따뜻한 커피, 차, 생수 등을 제공했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적극적으로 펼쳐져 남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인천=윤용해기자 youn@
양평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아동여성지역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 등 민간이 주도한 교육으로, 여기에는 관내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170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춘녀 안양시립 비산어린이집 원장은 “가르치는 일은 필연적으로 수없이 많은 딜레마에 직면하게 되고 올바른 윤리의식만이 가장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지침이 되기에 보육교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현대사회의 일반적 가치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윤리기준을 세워 원숙한 인격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최근 광명시 광명7동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상담·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게 된 상금과 농협의 후원으로 지역에 사는 홀몸노인 김모 어르신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교체해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앞서 지난 7월25일에는 광명7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김모 어르신에 도배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도움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매달 받는 수급비로는 도배를 새로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 바르게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가 오래되어 날이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음식이 쉴까봐 걱정이었는데 새 냉장고로 교체해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1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는 봉사단체인 과천시종합사회복지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구세군양로원, 과천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베드로의 집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2013년부터 지역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사랑나눔위원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혜대상을 확대해 3단체에서 2개를 늘린 5개 단체를 지원했다. 이진걸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일 공단이 운영하는 시흥시 전용배드민턴장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통한 실습, 응급처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A씨는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응급한 상황에 처한 내가족이나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을 찾아주는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시흥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