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방안전관리 모범 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소방안전모범대상 대상 수상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와 임직원, 정진기 금천소방서장 등 금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안전관리 역량이 뛰어난 사업장과 기관을 선발해 포상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7일 열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난 대비·소방계획 수립·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이 면제된다. 김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임직원 모두가 자율적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 고객 취향을 반영한 두 번째 국내 전용 원두 ‘별빛 블렌드’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뜻한 풍미와 가벼운 로스팅을 앞세워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호응도 뜨겁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카데미 센터에서 테이스팅 형식의 기자간담회 ‘별빛 클래스’를 열고 국내 전용 원두 별빛 블렌드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올해 커피 앰버서더로 선발된 21대 앰버서더 베키(BECKY) 파트너와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두 특징과 테이스팅 방법을 전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한국 고객을 겨냥했다. 일출과 일몰, 전통과 현대 등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핑크빛으로 표현했으며, 경복궁과 한옥, 서울 스카이라인, 국내 스타벅스 1호점인 이대점 등이 담겼다. 별빛 블렌드는 한 모금 머금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단맛과 산미가 입안에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단맛 뒤로 신선한 과즙 향이 이어지고, 은은한 한라봉 향이 뒤따른다. 내추럴과 워시드 두 가지 가공 방식을 조화해 과일의 산뜻함과 원두 본연의 깔끔함을 동시에 살렸다는 설명이다. 바디감은 가볍지만 여운은 길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구현한 깔끔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경기도가 악화일로인 외식산업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와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대응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체결한 지역경제 발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최근 외식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배달 플랫폼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업계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한은 측 진단이다. 배달 수수료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용비가 동시에 늘며 자영업자들의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은 경기본부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배달 플랫폼 수수료 투명성 강화 ▲지역 특화 외식 콘텐츠 개발 ▲창업·폐업 리스크 관리 등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플랫폼 시대에 맞는 외식업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외식업 및 소상공인 지원책을 공유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내비N두 카드’ 할인, 공동구매·판촉 지원 등으로 소비 활성화와 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외식 소비 패턴 변화와 플랫폼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KB국민은행이 금리 하락기 본격화에 대비해 DB(확정급여형) 퇴직연금 고객을 초청, 적립금 운용 전략을 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KB연금컨퍼런스’를 열고 연금시장 전망과 전략적 자산배분 방안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업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금리 인하 국면에서 DB퇴직연금이 겪을 삼중고 ▲수익률 하락 ▲부채 부담 증가 ▲연말 상품 부족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했다. 김상훈 KB증권 상무가 글로벌 경기·통화정책 전망을 제시했고, 손지현 KB국민은행 파트장은 DB부채·자산 전망과 운용 전략을 발표했다. KB자산운용 또한 채권형·자산배분형 전략 상품을 소개하며 대응력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를 도입하고, 임직원 DB적립금 운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역량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 DB 적립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에 따른 재정검증 할인율과 수익률 하락이 진행되고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롯데케미칼이 식품 포장용기로 쓰이는 접착성 소재를 자체 개발해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를 국산화해 공급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28일 “고온 환경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접착성 소재를 개발해 즉석밥 용기에 적용,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포장용기 시트의 층간을 견고하게 접착하는 기능을 하며, 특히 잘 붙지 않는 폴리프로필렌(PP)과 에틸렌-비닐알코올(EVOH) 필름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산소 차단 성능이 강화돼 식품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안정성 ▲냄새 ▲성형성 등 식품용기 제조사가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회사는 이 소재를 즉석밥 용기 제조사에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국산화로 수입 대체 효과와 원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식품 포장 시장으로 적용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우리은행이 한부모가족의 여가·정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위비프렌즈와 떠나는 숲속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게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 ▲한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클래스 ▲아이들을 위한 숲속 체험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밤에는 가족별로 마련된 카라반에서 BBQ 파티와 ‘불멍 타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보호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캠프로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삶을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의 날’ 행사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28일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 저축·투자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총 3명이다.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 피해자 구제 제도인 ‘안심보상제’ 도입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인터넷은행 최초의 WM(자산관리) 서비스와 ‘목돈굴리기’ 서비스 확대 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서비스는 채권·RP·ELB 등 상품군을 넓히며 고객자산 20조 원을 돌파했다.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는 다자녀·신용회복지원자 특례보증 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전세지킴보증’을 통한 비대면 가입 활성화에 기여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혁신과 포용의 성과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공공기관의 AI 전환 대응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LH주거복지정보가 직원 역량 강화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LH주거복지정보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실무형 AI 교육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직원 역량 강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올해 한국폴리텍대학과 AI 기반 공동 교육·연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데이터 분석·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높은 교육 참여율과 직무 성과 개선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인증 수여식에서 “LH주거복지정보는 훈련이 실제 업무로 이어진 대표적 성과 창출 기관”이라며 “AI 시대 공공서비스 모델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LH주거복지정보는 앞으로 ▲AI 기반 실무형 인재 육성 ▲직무 중심 교육 확대 ▲AI·데이터·서비스 연계 모델 고도화 등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AI상담센터(AICC), 데이터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등 현재 추진 중인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와도 결합해 국민 체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현 LH주거복지정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현지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정의선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사우디의 총리인 무함마드 빌 살만 왕세자와 첫 단독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빈 살만 왕세자는 과감한 개혁 정책 추진으로 사우디 내 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총리다. 기존 에너지 중심 사업을 제조업, 수소에너지 등으로 다각화하기 위해 국가 발전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주도하고 있다. 정 회장은 면담에서 현재 건설 중인 사우디 생산법인 HMMME(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와 비전 2030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산업 수요와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설비를 적용한 현지 맞춤형 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향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생산 능력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면담에 앞서 지난 26일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King Salman Automotive Cluster)에 위치한 HMMME 신공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사우디 네옴(NEOM)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4000선을 넘어섰지만, 개인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대출이 동시에 급증하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 가격 상승으로 투자 열기가 극에 달하며, 가계가 보유 자산을 총동원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형 시중은행에서만 요구불예금이 한 달 새 20조 원가량 급감한 반면,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은 7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은 지난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전달 669조 7238억 원 대비 약 20조 1908억 원 줄었다. 하루 평균 8779억 원씩 인출된 셈으로, 지난해 7월 29조 1395억 원 감소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자가 언제든지 조건 없이 인출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시중에 대기 중인 유동자금을 뜻한다. 반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3일 기준 765조 9813억 원으로 이달만 약 1조 8864억 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달 대비 1조 2183억 원 증가한 610조 203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