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주택금융기관인 SMF(Sarana Multigriya Finansial)와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MOU 체결로 SMF에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및 시장 활성화 등 주택금융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 이후 초청연수 및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등으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의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안화분씨 장남 박성훈(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리)군과 김병진·김규리씨 장녀 정은양= 3일(토) 오전 11시30분, 이비스앰버서더 호텔 수원 5층 베로나홀 ☎010-3725-2912 ▲천화자씨 막내 엄기동군과 조재형(전 경기도육상연맹 부회장)·오영희씨 장녀 계옥양= 4일(일) 낮 12시, 파티움하우스 더 그래이스켈리 수원 1층 그레이스켈리홀 ☎031-221-3434
군포소방서가 최근 태을초교 및 군포소방서 소속 119소년단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119소년단은 앞으로 소방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안전문화 홍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119소년단 단원증 배부를 비롯해 선서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교육 등의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육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포 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단체 대표,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군포 혁신교육지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소통의 한계에 대해 공감한 뒤 학교와 지역사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책 읽는 학교 활성화를 통한 혁신교육지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장 박호환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간호대학장 유문숙 ▲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김민구 ▲경영대학원장 조영호 ▲교육대학원장 이정태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민웅기(경인일보 평택 담당기자)씨 부친상= 31일 오후 5시, 평택중앙장례식장 3층 특1호, 발인 2일 오전, 안성 우성공원 묘원. ☎(031)666-34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수상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청렴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지난 2008년에 첫 제정돼 기업의 성과창출 외에 국가 및 지역사회, 고객, 임직원을 위한 기여와 윤리적 기업경영, 반부패 청렴의지의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하는 행사다. 재단은 윤리경영을 해왔으며 개혁의지도 높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국내화훼산업 선진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국내 신품종, 신상품 개발을 통해 대외 수출 경쟁력 증대, 대한민국 화훼농가 수익증대와 세계화훼산업에서의 대한민국 위상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큰 점수를 받았다. 이봉운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은 윤리적인 임직원의 행동과 가치판단으로 이뤄진다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며 “청렴한 기업문화로 국가와 지역경제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할 때 글로벌한 기관으로 설 수 있다는 경영목표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관광산업, 전시산업을 삼위일체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l
오산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청 야학봉사단체(오나리 야학)가 6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나리 야학 교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시민들이 뒤늦게 다른 지역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공부하는 것을 보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오산시청 공무원들이 2006년 자원봉사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 시작하면서 운영됐다. 그리고 매년 5~6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 현재까지 약 50명의 시민들이 학업 성취라는 소망을 이뤘다. 지난 25일에도 ‘2016년 제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오나리 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6명이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화성시 송산동에 거주하는 김모(48)씨는 지난 2월 오나리 야학에서 공부를 시작해 4월,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한 데 이어 이번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도 합격하면서 불과 6개월 만에 중·고등학교의 졸업학력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9일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여하는 케냐 축구선수단을 초청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친선 축구경기와 의정부시 시티투어, 의정부시청 견학 등을 진행했다. 앞서 축구를 통해 빈곤국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입국한 케냐 축구선수단은 1박2일동안 의정부 발곡중학교 축구부와 친선경기를 갖고, 야간에는 의정부 경전철을 타며 의정부시의 야경을 만끽했다. 또 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접견하고, 실내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군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회장은 “빈곤과 가난에 시달리는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어 초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선물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6월 송탄출장소장으로 취임한 박노식 서기관의 말이다. 박 소장은 취임직후 직원·부서간의 내부소통 강화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공직자들의 사기진작 및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베스트 공무원’ 제도를 마련했다. 8월부터 선정에 들어갔으며, 매월 2명씩 열정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뽑아 시상키로 했다.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에는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박옥주 팀장(6급)과 진위면 총무팀 정훈미 주무관(8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팀장은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강화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귀감이 됐다. 정 주무관은 직장인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지원과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팀장과 정 주무관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돼 쑥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과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자세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