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지난 1일과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경기도립무용단과 주밀라노총영사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한국 춤과 함께하는 가을 밤(Serata d’Autunno di Danza Coreana)’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태평무·아박무·요고무·연정가·검무·탈의 고백·사물놀이 등으로 경기도와 밀라노 간 외교적 우호 관계에 일조하고,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경기도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창작춤과 전통춤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전 인터넷예약으로 진행된 공연은 당시 프란코 파렌티 극장(Teatro Franco Parenti)의 공연장 객석수인 500석을 훌쩍 넘은 900여명이 예약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현지인들로 구성된 대부분의 관객들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로비를 가득 메웠으며, 특히 여성무용수의 화려한 ‘태평무’와 남성무용수의 강렬한 몸짓 ‘아박무’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객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만든 설장고, 사물선반 등으로 한국문화를 전파하며, 이탈리아인들의 마음을 사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 손경식)은 경기도형 청소년 예술교육 특화사업의 뮤지컬 교육 과정인 ‘경기 틴즈 뮤지컬 in 의정부’(이하 경기틴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틴즈’는 인문학·음악·미술·무용·연극 등 다장르가 결합된 공연예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성장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그룹이 교육지원과 멘토링을 진행해 청소년 자원육성과 지역 예술교육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정부에서 전액 무료로 시범운영하는 ‘경기틴즈’는 오는 6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뮤지컬 교육을 진행해 2020년 1월 공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의 참가 희망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
이탈리아 독일에서 활동한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파라칸사스’ 제4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파라칸사스’는 알알이 영근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사철나무라는 뜻으로, 음악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수준 높은 성악을 널리 보급코자 지난 2016년 창단(단장 고금선)한 국내 유명 연주단체다. 테너 김진열 대표을 비롯, 바리톤 김우람(단무장), 소프라노 정나리.윤진실, 메조소프라노 이선영, 피아니스트 유선자로 구성된 이들은 그동안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는 이들의 4번째 연주로 ‘음악을 그리다’ 라는 부제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를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수 있도록 무대배경을 샌드아트등으로 꾸미고, 테너 양원섭(전 수원음악협회회장)이 해설을 맡는 특별함도 더해 또 다른 오페라의 진수를 맛 볼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엔 아마추어오케스트라 &lsqu…
돈 쫌 많은 로펌 대표 ‘설경구’ 연기신의 신 들린 동공 연기 ‘깜짝’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조진웅’ 똘끼 폼생폼사 캐릭터 완벽 소화 거액의 사망보험금 건 빅딜 유쾌한 웃음·색다른 재미 선사 퍼펙트맨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용수 배우 : 설경구/조진웅/허준호` 돈 쫌 많은 로펌 대표와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퍼펙트하게 다른 두 남자의 인생 최대 반전을 담은 ‘퍼펙트맨’이 2일 개봉한다. 영화는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의 사망보험금을 건 빅딜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인생을 180도 반전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는 가진 것 하나 없이 인생 한방만 노리는 꼴통 건달 ‘영기’가 주먹질 한방으로 150시간의 사회봉사 명을 받고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부터 시작된다. ‘영기’는 그곳에서 돈은 많지만 두 달 시한부 인생으로 남은 시간이 부족한 로펌 대표 ‘…
가장 보통의 연애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김한결 배우 : 김래원/공효진 보기만 해도 설레고 가슴 뛰며 일생에 한 번 세상 단 한 명일 것 같지만, 헤어지면 그저 보통에 불과한 우리 모두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가장 보통의 연애’가 2일 개봉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해 결혼과 사랑에 대한 참신한 시선으로 459만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시작할 때도 끝낼 때도 쉽지 않은 연애와 이별에 대한 솔직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 보통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들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내 관객에게 ‘저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하는 설렘을 줬다면, 이번 영화는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뒤끝 있는 쓴맛까지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나도 연애할 때, 헤어질 때 저랬지’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연애를 이미 해볼 만큼 해봤고 그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해봤기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은 정부 및 경기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의지에 동참하며 취소를 결정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부스 및 시설물 설치가 진행됐고, 축제 개최가 4일 남은 상황에서 예산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지만, 국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결단이 필요해 빠르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재단 관계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단체와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올해의 아쉬움을 채워 내년에 더욱 발전된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빠른 시간 내 진화돼 축산농가의 근심이 덜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직무대리 유지은)은 오는 2020년 8월 30일까지 개관 8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해 놀이와 놀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획 전시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는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자문단’과 함께 요즘 어린이들은 무엇을 하며 놀고 있는지, 더 즐겁게 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진행된 사전 설문 조사 활동을 기반으로 놀이에 대한 요즘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씨프로그램, 소다미술관과 함께 공동 기획해 전시의 내용과 공간의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씨프로그램은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놀이와 배움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확산 가능한 실험과 새로운 대화를 만드는 일에 투자하는 벤처기부(Venture Philanthropy) 펀드로, 약 15개월 동안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 좋은 동네 놀이 환경의 물리적 조건을 도출하는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연구&rsquo…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2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광명, 고양, 파주, 수원 등 도내 곳곳에서 ‘경기실내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실내악축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기획으로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올해 첼리스트 송영훈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해 더 젊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예술감독 송영훈과 세 명의 최정상 첼리스트가 만난 ‘4첼리스트’도 관심을 끈다. ‘4첼리스트’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은상과 나움부르크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호주 국적의 중국계 첼리스트 리웨이 친(Li-Wei Qin)과, 스웨덴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 트리오 포세이돈의 멤버이자 예테보리 심포니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 중인 클래스 군나르손(Claes Gunnarsson), 또 영국의 주요 오케스트라 및 영화음악 세션 오케스트라들의 객원 수석을 맞고 있으며 4첼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첼로 앙상블의 편곡자인 제임스 베럴릿(James Barralet)로, 이번 공연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화음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4첼리스트의 또 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참여자 특화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지혜샘어린이도서관/자수공예·인문학)’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 및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태교법과 자신만의 감성적 교육관을 가지고 싶은 예비부모들을 위해 진행된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디지털아트)’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하는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목공예·역사)’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다양한 설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상상하고 직접 목공으로 만들어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극장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스토리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999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돼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난 8월 최단기간 누적관객 200만 관객을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작품은 아름다운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결혼식을 앞둔 딸 소피가 만나보지 못한 아빠를 찾아, 엄마(도나)의 과거 속 연인이었던 세 남자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서, 주인공 모녀의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 시즌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에도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퀸 최정원과 ‘엘리자벳’,‘레베카’로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 ‘도나’로 출연하며, 또 배우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