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보 ◇의정부지검 ▲검사 고진원 ◇인천지검 ▲제2차장 이헌상 ▲외사부장 이진동 ▲검사 김종오 이장우 나하나 ◇수원지검 ▲검사 윤병준 정유리 김성현 ◇안산지청 ▲검사 정진용(세계은행(월드뱅크) 파견 유지) ◇안양지청 ▲차장 김봉석 ▲검사 김지아 신규임용 ▲의정부지검 검사 정정화 ▲인천지검 검사 윤경 김경태 ▲부천지청 검사 최한얼 ▲수원지검 검사 안세준 ▲성남지청 검사 강명훈 ▲여주지청 검사 박재평 ▲평택지청 검사 배관성 ▲안산지청 검사 남재현
“현재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청춘들이 이번 뮤지컬을 보고 청춘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합니다.” 뮤지컬 ‘청춘불패’를 연출한 광명뮤지컬단의 김성강(사진) 예술 총 감독의 말이다. 2008년 8월 김성강 감독을 상임 연출자로 한 채 구성된 광명뮤지컬단은 광명시에 뮤지컬을 유입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광명시를 뮤지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창단된 경기도 유일의 뮤지컬단이다. 김 감독은 이들과 함께 뮤지컬 창작에 힘쓰며 꾸준히 시민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 그는 한 고시원에 살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 ‘청춘불패’를 통해 결코 순탄치 않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단면과 자화상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김 감독은 “‘청춘불패’는 대형화되고 있는 해외버전의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순수 창작뮤지컬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자화상과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진실되고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휴먼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젊은이들은 취업문제, 진로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번 작품이 시끄럽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그들을 격려하는 부모님들에게 따
의정부로터리클럽 봉사단 30여명은 최근 이틀 동안 가능1동주민센터와 관내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에 전기공사, 도배, 싱크대, 가구교체 등 약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이들은 의정부로터리클럽이 가능1동주민센터로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각 1세대를 추천받아 지난달 25일부터 7차례에 걸쳐 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한 뒤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선정됐다. 수혜 대상자 미와히로꼬(55·일본)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 수리를 한 만큼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수혜 대상자 연춘이(59)씨도 “집도 비좁고 벽지가 대부분 찢어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으로 바꿔져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정부로터리클럽 황광현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회원을 비롯한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이번 주거개선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에서 밝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기 바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최근 이찬희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 회원 30여명은 곤지암읍 삼합리 마을 앞에 모여 하반기 사업추진결의 다짐행사를 가진 후 그 마을에 사는 어려운 가정(1가구)을 방문해 노후 주택에 대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고치기봉사는 광주시지부 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모은 기금을 이용하여 준비한 것으로, 곤지암농협의 추천을 받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봉사에서 집 내부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청소 등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낡고 오래된 이불 등을 교체하는 등 훈훈한 정을 통해 관내 농협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찬희 지부장은 “소외받는 농업·농촌의 홀몸노인 등 우리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육지뿐만 아니라 해양 사고에도 대비하기 위해 소방헬기와 특수대응단 10명이 ‘2014년 UFG 민·관·군 합동 항공 의무후송 훈련(FTX)’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주관, 이날 오후 1시 평택항 인근에서 진행된 훈련은 선박 전복 등 해상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에 앞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수대응단 서석권 단장은 “이번 훈련이 진행된 해상뿐만 아니라 초고층 화재, 유해화학물질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도 대응훈련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며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즉각적인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
성남시 수정구보건소가 최근 40명 단위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잣나무 군락지인 가평 소재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삼림욕, 계곡 따라 소리여행, 천연 유기농 음식 재료로 요리하기, 자연물로 가족 액자와 문패 만들기, 웃음치료, 의료진과의 상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수정보건소는 2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8곳의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방문,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토피 특공대 4총사’ 제목의 이 인형극은 닭, 고양이, 강아지, 당나귀 등 친근한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출연, 아토피 예방과 보습제 사용 등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 등을 일러준다. 수정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며 보다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 참여도를 높여갈 복안이고, 힐링캠프 등 인기 사업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