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욱(65·사진) 전 광주시의원이 지난 20일 용인대학교에서 최고령자로 영예로운 체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주시의회 11~12대 의원을 역임한 안 의원은 평소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체육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광주시씨름협회장, 체육회이사를 역임하는 등 광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현재 동원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하남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국가유공자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국가유공자 2천834세대에 총 8천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으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선진 복지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고려해 위문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선정했으며, 위문품은 개별 가정방문해 전달할 방침이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
일산경찰서는 20일 장항동 소재 ‘일산문화공원’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만 행복도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및 친구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근원적인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폭력예방 네트워크 연계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기에는 강신후 일산경찰서장, 최성 고양시장, 김택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 및 청소년, 일반시민 등 2천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찰서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를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의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청소년카페와 열린 청소년쉼터 등 20여개 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협약식, 비폭력문화 10대 실천운동, 사랑의 띠 묶기 등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를 개최한 후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의 학교폭력 근절 퍼레이드를 펼쳤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최근 3일 동안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1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개최했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토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하고, 통일에 관한 세대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가운데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통일 토론회는 참가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의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해 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이 됐다. 이번 국토순례에 참가한 홍준기 학생(경희대3)은 “통일은 우리의 소원이고, 목표이고, 꿈이기 때문에 통일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라며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점순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통일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통일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이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20일 연천군 소재 전곡선사박물관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박물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과 박물관의 협력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박물관(부제: 떠나요! 동굴벽화 속으로)’은 도서관 사전교육과 독서활동, 선사박물관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첫날 진접도서관에서 조편성 및 친해지기, 함께 책읽기, 동굴벽화 분석, 우리가 생각하는 동굴벽화 이야기(체험) 등 선사시대 동굴벽화를 당시의 방법으로 그려보는 체험을 하며 구석기 시대의 예술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둘째날에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이동해 외찌미라 관찰, 판화 찍기 체험, ‘전곡리 이야기’ 3D 영상관람, 동굴벽화 탐사, 박물관 전시장 둘러보기 등을 체험한 뒤 주변의 자연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동굴벽화를 그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돼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사유적’ 테마 도서관으로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진접 장현리 움집터’가 발견된 남양주시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봉사동아리 ‘따봉’이 최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격려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회에는 1천62건(3천933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따봉’팀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익힌 재능과 지식을 활용해서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친구들에게 후원받은 안 쓰는 물품, 직접 만든 머리끈, 머리핀, 손뜨개 수세미 등을 나눔 장터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진 찍어드리기, 네일아트 해드리기, 말동무 해드리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수련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얻은 것이 더 많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딸기봐봐 유치원 잠실원 아이들의 고사리 성금이 이어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딸기봐봐 유치원 잠실원을 찾아 ‘어린이 칭찬 저금통’을 통해 모아진 성금 2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김희라 원장은 “친구들 간에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힘든 일은 함께 도와가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라며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저금통’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봐봐 유치원 잠실원은 ‘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도 가입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노아의집’(포천시 소재)에 학부모들이 기부한 각종 의류 등의 생활용품과 학습용품을 꾸준히 기증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저혈당 쇼크 증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계속 차량을 운행하려던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박용준 경위와 설지환 순경. 박 경위 등은 지난 19일 오전 7시44분쯤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개 고가밑 삼거리에 차량이 도로를 막고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순찰차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 상태를 살피던 박 경위와 설 순경은 운전자가 눈을 뜬 채 손을 심하게 떠는 것은 물론 차량 변속기 위치가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는 걸 발견, 위급상황임을 직감했다. 게다가 운전자는 입에 거품을 물고 무의식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아 가로막고 있던 순찰차를 충격하고 계속 진행하려고 해 위급한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박 경위는 순찰차에 가로막혀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는 틈을 타 인도 옆의 돌로 차량 전면 유리를 깨고, 차량 내부로 들어가 변속기를 주차위치로 바꾼 후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 병원으로 후송했다. 확인 결과 운전자 이모(43)씨는 평소 당뇨병이 있던 사람으로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과정에
분당차병원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양기관은 향후 소아청소년 진료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측은 오랜기간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한 후 그동안 발전해온 의료시스템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으며, 분당차병원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술을 이용해 무료 수술을 지속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훈상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7년부터 해마다 심장병을 앓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을 초청해 총 56명에게 수술 혜택을 제공했고 그곳 의사들을 초청, ‘임상연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신한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최근 일주일 동안 몽골 오지에서 무료해외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한대 봉사동아리 로고스봉사지원단이 펼친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시간 거리인 셀렝게 아이약 만달솜 중하라 지역에서 학생 20명, 교수 등 학교 관계자 31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현지 초·중·고교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정화, 문화교류, 한국어 교육, 놀이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봉사팀은 학교 인근지역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벽화그리기,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에게는 색종이 접기와 풍선아트 기술을 가르치고, ‘반짝번개시장’을 개설해 참가자의 개인용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대 공연예술학과장으로 부임한 탤런트 이범수씨의 지도로 태권도와 한국 전통춤 공연, K-POP 및 한국동요 부르기, 댄스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몽골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한국이름을 지어주고, 한국어 단어교육을 실시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신한대는 자원봉사를 마치고 울란바토르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두 대학 간 학생교류와 상호지원 활동을 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