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산)는 화상병(과수화상병→화상병 명칭변경)확산 차단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이 사과.배 농가에서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벍혔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화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라블라이트 예측 모형으로 개화기에 강우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어짐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 (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바로 그날 방제 적기를 알렸으나 올해에는 하후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지난해에는 농가에서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먼저 알림으로써 문자 수신후 48시간…
가평군은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4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평군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상에서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등화장치의 착색, 필름부착, 손상 등 등화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 등은 자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등을 의뢰할 예정이다. 가평군 이용복 교통과장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차량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들이 항상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 부품 등을 장착하고 운전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가평군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21일 상면 봉 수리 일대를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가평군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현 농협가평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윤)는 지난 20일 황태천국(대표 전향매)에서 나눔의 식당 제2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상호 가평읍장,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이상윤 위원장, 김경일 감사, 청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3월 희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월부터 재개한 나눔의 식당 22호점을 시작으로 나눔의 식당 "희망 나눔 행사"를 매달 맞춤형 복지팀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향매 대표는 "나눔의 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식사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윤 위원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 주신 전향매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청대문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나눔의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규제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금도 주어진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 및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규제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 2개 부문인 생활안전 및 경제로 ▲국민복지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이다.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접수가 가능하나 수수료 및 과태료 등 비규제, 단순민원, 민원사항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 센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우수작이 선정된다. 접수된
지난 17일 가평군과 (주)한국아이오티기술원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주)한국아이오티기술원 최기홍 이사는 이날 가평군청을 방문,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발전들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한국아이오티기술원은 2003년 설립 이후 재난 예·경보 기술을 개발 및 발전시켜 20개 이상의 특허와 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신 ICT기술을 적용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재난안전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주)한국아이오티기술원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달여 만에 처음으로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제1호 주인공은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대표로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약 30여 년 동안 수목원을 운영하면서 가평은 마음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가평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태원 군수는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 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단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 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 답례품으로는 전통주
가평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과 관제센터의 긴밀한 협업으로 관내 진입한 차량절도 수배차량을 112 상황실에 신속히 전파,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가평군 통합 CCTV관제센터 주무관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및 부상품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권 모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도난당한 차량의 경보가 울리자 이동방향을 모니터링해 알려 도난당한 차량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기여를 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은 "관제센터의 긴밀한 헙업에 감사를 표하며 가평경찰은 언제나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을 전년대비 15% 상향한 45% 32억 9000여만 원 정하고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군은 체납자의 납부의지, 거주형태, 생활실태, 보유재산 등에 대한 현장실시 후,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추진하고 재산 없이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 징수기법 개발 및 적용으로 지방세수의 안정적 달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이고 만성화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체납액의 체계작인 분석, 관리로 맞춤형 정리를 위한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행정제재를 유보하는 등 경제적 재기기회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 정책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채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징수기법으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인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에 기여하고 재정건전성 제고에
가평군이 올해 안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예산 및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규모 시책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신청, 입법 동향 및 군정홍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상시운영 타당성 검토 및 위치선정, 파견직원 선정방식 및 운영방안 등을 추진해 하반기 7월경 개설할 예정이다. 사무실 규모는 약 60㎡로 팀장 1명 등 직원 3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확보, 정책자료 수집 등 군정발전과 대외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진단용역 중간 및 최종 보고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시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남양주, 양평, 연천군 등 인근 시·군 서울사무소 모두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가평 서울사무소도 여의도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설치 지역 장·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