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정기연주회 ‘고전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비발디의 ‘사계’로 1막을 여는데, 흔히 알고 있는 ‘봄’으로 시작하는 순서가 아닌 ‘가을’로 시작해 ‘여름’으로 마무리 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흥미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어 2막에서는 코렐리의 합주 협주곡 D단조 ‘라 폴리아’, 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 G장조, 비발디의 두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의 연주로 구성돼 클래식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경기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감독 김성철을 중심으로 비올리스트 박형재 알렉산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협주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관의 소장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6호선 문화철도 전동차 중 15편성에 소장품 액자 형식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출퇴근길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내에서 상시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6호선 전동차 내부의 광고 면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2점을 소개하는 이미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게시된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김종태의 ‘석모 주암산’, 김중현의 ‘정동풍경’, ‘춘양’, 성재휴의 ‘산’, 오지호의 ‘남향집’, 이경희의 ‘실내(다방)’, 이대원의 ‘뜰’, 이우환의 &lsqu…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역사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대회는 ‘청소년, 3·1 운동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를 논제로 해 3·1 운동의 주역이었던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습득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 역사토론대회는 예선-본선-결선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진행돼, 예선은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본선 및 결선은 팀별 토론의 방식으로 희망등대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개최된다. 결선 직후에는 우수 발표 4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대상 1팀은 수원시장 상장, 최우수상 1팀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상장 및 80만원의 상금, 우수상 2팀은 팀별로 수원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상장 및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토론대회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생과 동연령대의 청소년이면 2인 1팀을 구성한 누구나 참여할 수…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전미선 교수, 이하 센터)는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암생존자 One-Day 아카데미’ 등 지난 6월 한 달 동안 두 차례 행사를 통해 암생존자의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암등록통계(2016년 기준)에 따르면 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암생존율은 70.6%이며 암 환자 3명중 2명이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전국 12개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아주대병원이 지정받아 암생존자를 위한 통합지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달 3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암생존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암생존자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을 위해 EBS 국민보건캠페인 ‘해피투게더’ 라디오 캠페인 참여, 지역버스 광고, 경기도 내 보건소에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달 14일에는 직장…
수원 행궁동벽화마을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예술공간 봄 2전시실에서 배혜진 작가의 ‘복제물들’ 전을 개최한다. ‘복제물들’ 전은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으로 오늘날 복사물들의 시대를 탐구한다. 전시 작품들은 겉으로 똑같아 보이는 원본과 복사물, 복사물과 복사물들의 틈새를 시각화해 물질적인 차이를 부각함으로써 복제의 복제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작품들을 통해 반복되고 복제되는 상황들과 그 결과물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가치를 매길 것인지관객들에게 묻는다. 한편 예술공간 봄은 이윤숙 작가의 개인전 ‘솥뚜껑의 변주’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경험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꿈을 펼칠 시민 문화기획자 ‘오정생활문화특파원’을 3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2019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정생활문화특파원’은 지역의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개인은 지역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 기획 실습에서 실행까지 문화기획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과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cfart@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오정생활문화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정생활문화지원센터(032-677-1841)로 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2일까지 2019년 경기도 소외계층 문화 나눔 공모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세대·문화 등의 다름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보다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모 유형은 교육형 공모와 연구형 공모 두 가지로 진행된다. 교육형 공모는 최대 1천5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이 30%이상이 구성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수자와 다수자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차이를 발견하고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6개 단체 내외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연구형 공모는 단체 당 최대 75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가치 이해와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하며 2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지역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단체 중 사업자등록증 또…
칠드런 액트 장르 : 드라마 감독 : 리처드 이어 출연 : 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핀 화이트헤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이후 CGV 스크린문학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칠드런 액트’가 오는 4일 개봉한다. 영화 ‘칠드런 액트’는 법이 삶을 지배할 정도로 무엇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완벽주의 판사 ‘피오나’가 치료를 거부하는 만 17세 9개월의 미성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민감한 사건을 맡아 펼쳐지는 내용이다. 피오나는 언제나 최고의 판결을 내려왔기에 애덤과 관련한 사건을 맡은 후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사건과 피오나를 주목하기 시작하지만, 그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법과 판례에 근거해 정당한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의 머릿속 한구석에는 지난밤 남편의 폭탄선언의 여파가 자리해 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판사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의 우아한 일상에 불현듯 찾아온 결혼생활의 위기와 오롯이 판결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중대한 재판이 동시에 주어진 것이다. 퇴근 후 집에서도 수백 장의 종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일에 몰두하는 피오나를 보며 남편 ‘잭’은 대화를 시도하려는 하지만 피오나는 시큰둥한 반응
13년의 공백 장르 : 드라마, 가족 감독 : 사이토 타쿠미 출연 : 타카하시 잇세이, 릴리 프랭키, 사이토 타쿠미 오는 4일에 개봉하는 ‘13년의 공백’이 다가오는 초여름 마음을 차분하게 해줄 잔잔한 감성을 극장에 수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71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가족영화의 차분한 정서뿐만 아니라 관객을 실없이 웃게 만드는 블랙 코미디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모두 담아낸 가족 영화이다. 영화는 한 가족이 맞이하게 된 아버지의 부재와 그에 따른 고통, 또 감내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부재로 13년간 축적되어 온 원망과 자책에 대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다가, 갑작스레 다시 나타난 아버지 앞에서 사랑과 그리움으로 변하면서 증폭된다. 이러한 영화의 스토리와 연출은 잔잔하고 쓸쓸한 분위기로 어디에나 있을 법한 가족의 풍경을 그려냈다. 그러나 이후 영화는 블랙 코미디가 접목된 신선한 광경을 그려낸다. 단출하기 짝이 없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채워준 사람들이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13년의 공백’ 속 남은 가족들이 아버지에게 한 뼘 더 다가가거나 혹은 완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7월 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 간암환자를 위한 영양관리(4일 오전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일 오전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 운동을 통한 암예방과 피로관리(10일 오후 2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 간암 예방과 최신 치료(16일 오후 2시, 간센터 조효정 교수) ▲ 불면증 다루기(23일 오후 3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전화신청 및 문의 :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031-219-7142)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