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는 지난달 29일 서종중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서종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 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 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심기 행사는 약 1ha 면적 산림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공모)발굴 용역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각 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사항및 부문별 사업 발굴 현황과 사업별 세부내용이 보고됐다. 군은 앞서 진행된 서면검토와 실과부서 협의, 우선사업도출 등을 통해 핵심사업 51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각 부서의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36건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핵심사업은 민선8기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생활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촌.환경 ▲산업.경제 5가지 분야로 나눠 각각의 중요두 효율성.실현가능성 .파급성.지속성 등 5가지의 기준을 통해 분석됐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부서의 의견및 검토사항을 반영하여 군정방향에 맞는 핵심사업을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은 27일 양평군 지평면 무왕위생매립장 회의실에서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추진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확인을 했다. 해당 시설은 1996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 되었으며 2022년 집중호우로 지하층이 침수되어 사용이 불가하고 홍보실도 협소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공시기간을 2023년1월붜 8월까지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하였고 나머지 약 15억5000만원은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무왕위생매립장 건설에 있어 주민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기바라며 매립장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개선및 관광자원화 등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 박태순 대책위원장, 배명기 총무 등 주민대책위원회 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에는 다같이 현장 방문하여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헸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전진선 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군의 중대재해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배경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현주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위험성 평가가 부분에 있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를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소한 위험요인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와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재항군인히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에 위치한 故이창기 준의 흉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의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양평군재항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인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사, 헌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순국하신 故이창기 준위를 포함한 서해의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굴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 출생으로 해군으로 복무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63연합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양평군 63연합회에서 인생 60주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한 회갑연을 열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찬 회장은 "친구들과 회갑을 기념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가 경기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 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최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 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약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양평공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의 주민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출발, 양평군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신범수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본부장, 상임이사, 고문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서 앞으로 양평공사의 변화가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0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및 조기 착공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양평군과 홍천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복합적인 규제로 인한 지역기반 산업시설 조성의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용문 -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두 지역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미래관광산업 발전의 기틀마련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와 신영재 군수는 이번 공동 서한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주요한 사업이며 특히 강원도 내 현안사업 1순위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경제성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교통 소외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으며 두 지역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