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봄을 맞아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기간인 4월 악취 저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7일 밝혔다. 퇴비 살포기간 중 퇴비 품질관리, 적정량 살포 유도, 살포 후 경운작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핵심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다.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토양에 탄소를 축적시겨 지력을 높이 등 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축분 퇴비 살포 후 발생하는 악취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퇴비 생산 단계에서 완전부숙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퇴비사 개선과 축산환경 매니저를 통한 품질 및 악취 관리 교육 실시 등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인력을 부족함 없이 지원해 고품질 퇴비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퇴비 유통 전문조직 육성으로 퇴비 부숙 기준을 준수하면서 살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살포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밖에 도는 살포 이후엔 농지를 바로 갈아엎도록 유도해 퇴비 유실 방지와 악취 발생 최소화에도 힘을…
화성도시공사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HU프런티어 어워즈’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7일 ‘HU프런티어 어워즈’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프런티어 어워즈’는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수상자는 부서 및 개인 추천,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 전 직원 온라인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책임감과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상자들은 체계적인 예산 운영, 공영버스 노선 운영 안정화, 공영버스 안전운행 등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공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단순한 성과 달성을 넘어 선제적 대응과 협업,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우수 직원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강화하고, 성
600년 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흔적이 깃든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 확대, 시민 참여 강화, 불교 문화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제 전반에 걸친 변화를 통해 ‘보는 축제’에서 ‘함께 만드는 축제’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한층 풍성해진 어가행렬이다. 오는 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출정식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을 시작으로 진상행렬과 거둥행렬이 펼쳐지며, 18일에는 시가지 및 회암사지 개막 어가행렬 공연이 열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이어진다. 이번 어가행렬은 시민 참여 폭이 확대되고, 구간별 공연 요소를 강화해, 체험형 퍼포먼스로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회암사지의 역사성을 무대로 구현한 주제공연도 주목된다. 창작판소리, 뮤지컬, 미디어아트, 전통 무예와 무용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존 개막식 중심의 단일 공연에서 벗어나 양일
수원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 참여 시설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결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합동 안전관리 제도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시설과 안전 취약·생활밀접시설이다. 관리주체가 있거나 공사 중인 건축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으로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설 유형을 선택한 뒤 사진과 위치를 첨부하고 '집중안전점검' 문구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신청 시설은 담당 부서와 협의 후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150건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7건(4.7%)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량 유통 차단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란 한약 원재료의 작합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로 원재료의 기원, 형태,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검사다. 관능검사 위원들은 한의사, 약사, 한약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한약재의 성상, 이물 혼입 여부, 건조 상태 등을 평가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사례는 기준 크기 이상의 줄기 혼입 2건, 다른 약재 혼입 2건, 비약용 부위 혼입 1건, 주피 미제거 1건, 곰팡이 오염 1건 등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을 관련 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4월부터 유통 한약재 관능검사를 지속 실시해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수경 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한약재는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만큼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검사로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고백 프로젝트’에 3개월간 121명이 자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자진 신고자 중 117명(96.7%)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수사 부서로 넘겨졌다. 신고 방식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경우로 109명(90.1%)에 달했으며, 보호자를 통한 신고는 12명(9.9%)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고등학생이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4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상당수는 또래의 권유나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도박에 처음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사 대상 청소년에 대해 도박 금액과 반복 여부, 범행 경위, 반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선도심사위원회를 활용한 훈방이나 즉결심판 제도를 적극 적용해 전과 기록이 남지 않도록 하는 등 낙인 방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프로젝트가 일정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자진 신고는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
용인특례시는 '2025년 폐전자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적'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와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공동주택 614개 단지 중 379개 단지에서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6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는 지난해 총 3484t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른 대형폐기물 수수료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시민들이 약 10억 원 상당의 배출 수수료 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탄소저감 계수 적용 시 9049tCO₂-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구현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공동주택뿐 아니라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까지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이나 마을의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031-6193-23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도로시설물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 등을 반영하는 지명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SK하이닉스가 약 60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에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마을의 이름과 지역 설화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로시설물명에 부여한다. 시는 지난달 23~25일까지 ‘2026년 제2회 용인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주변과 단지 안에 조성 중인 도로시설물의 지명 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지명 제정 절차 대상 도로시설물은 ▲교량 9곳 ▲지하차도 1곳 ▲교차로 20곳 등 30곳이다. 상정한 지명 상당수는 고문헌과 지역 향토자료에서 발굴한 순우리말 지명이다. 시는 이번 지명 제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세계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았고, 시민들이 용인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명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도 이뤄졌다. 시는 지난 1월 원삼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의렴수렴 회의
의왕도시공사가 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 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대 피해 아동과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3년째 꾸준한 관련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장애인체육회에선 체육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비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위기 아동의 생필품·식료품·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후원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지원▲ 임직원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나눔·상생 지원사업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수원시는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8일부터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승용차(경차·하이브리드 자동차 포함)다. 차량 번호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단, ▲장애인 사용 자동차(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동승 포함)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환경친화자동차(전기·수소차) ▲긴급·의료·보도·외교·경호·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생계형 차량은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영주차장 56개소 중 전통시장·관광지 인근 주차장, 환승주차장 등 44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하고, 12개 공영주차장에서 5부제를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자원안보위기 '경계' 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시 관게자는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부제를 추진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5부제 대상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