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무한돌봄센터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양평무한돌봄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평면·개군면 두 가구에 300만원을 긴급지원, 임시주거용 컨테이너를 제공했다. 또 방문상담을 통해 피해 가구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웃 주민은 물론 면사무소, 양평희망나누미, 양평군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도 긴급 구호물품 및 위로금을 전달해 피해가정이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과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 주택이 전소됐지만 복구는 고사하고 잔해물도 치우지 못한 상태에 처해 있던 홍모씨는 “불에 타버린 집을 보고 있자면 상심이 크지만 복구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많은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화 시 행복돌봄과장은 “화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파악하고 민·관 지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복지혜택 제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는 지난 23일 새벽 유명을 달리한 환경미화원 고 이상옥씨의 유족에게 광주시 공직자 및 광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원의 뜻을 모아 800여 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 경안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광주시청 경제산업국, 경안동주민센터, 광주시직장협의회, 광주시청공무직노조조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문금은 광주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600만원과 광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원 200만원이다. 이밖에 고 이상옥씨의 근무처인 경안동주민센터와 단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했고, 장례전반에 걸쳐 유가족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근로시간과 뇌출혈 발생 위험도의 상관관계를 밝힌 의료연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범준(사진) 교수팀은 최근 ‘과로와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성’ 주제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 940명과 정상인 대조군 1천880명의 직업, 근무시간, 근무 강도 및 교대 근무 여부를 수집,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노동 조건과 출혈성 뇌출혈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그 결과 하루 평균 노동시간이 13시간을 넘기는 근로자는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94%나 높았으며, 9~12시간 근로의 경우 그 위험이 38%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육체적으로 격한 근무를 1주일에 8시간 이상 지속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77% 높았고, 이밖에도 사무직 종사자에 비해 신체 움직임이 많은 생산직 종사자는 뇌출혈 발생 위험이 33% 정도 더 높았다. 김 교수는 “과도한 업무가 사망 위험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진 바 있으나 노동 조건이 출혈성 뇌졸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동 강도가 커지면서 스트레스가 가중 되고 혈압이 상승
제2대 군포시설관리공단 이정남(71) 이사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퇴임했다. 이 이사장은 임기 중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해 경영마인드를 도입, 경영합리화를 추구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가용재원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설관리공단에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해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서비스를 군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과정에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토록 개방해 여론수렴에 반영했다. 이밖에도 이 이사장은 지역소외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 그리고 삶의 평화와 지역의 복지 문화 창출을 위해 ㈔사랑의 손길 복지재단을 비롯,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5대 명예의장으로 공란식 오산시문학회장을 위촉했다. 오산시의회의 명예의장 제도는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오산시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이날 공란식 명예의장은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의 업무보고, 본회의장 등의 시설 라운딩과 문화공장오산(문화재단), U-City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하고 해당 시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공란식 명예의장은 “1일 명예의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오산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다시 한 번 새겨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명예의장 제도를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여 시정과 의정에 관심을 가져 오산시에 대한 주인의식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란식 회장은 오산시문학회장으로서 시화전 개최, 물향기문학상과 아름다운문학인상 등을 시상하면서 오산지역의 문학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관리자 과정을 이수 중에 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세종병원과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9일 ‘금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사항으로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오래 전부터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자체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기회로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금연교육과 금연 캠페인 등을 더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 박두신 지사장은 공단에서 제기한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배경을 설명하고, “흡연피해 방지를 위한 금연교육·홍보·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NH농협 용인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 이·미용 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30일 자매결연마을인 백암면 가창리 내창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머리 커트와 염색 등을 정성껏 진행, “머리를 단정히 하니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것 같고 어떤 선물보다 고마운 일”이라는 어르신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방두환 농협 용인시지부장은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특화 사업이 여러 분야에서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을 이끈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회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며, 앞으로 시간을 더 내어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의왕시 특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30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특구사업단장으로 부임한 변기덕(57·사진) 단장의 일성이다. 변 단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왕시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경제농정과장, 비전창조담당관등을 거쳐 올해 초부터 중앙도서관장직을 수행해 왔다. 온화하면서도 담당 업무에 대한 적응능력과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변 단장은 그동안 모범공무원으로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반딧불 봉사단이 지난 28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10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 봉사를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누수와 습기로 전기 합선 등 안전 문제가 있는 가정과 쪽방촌, 비닐하우스 등을 방문해 오래된 가옥의 누전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점검부터 노후된 콘센트와 형광등을 비롯해 낡은 배선, 안전차단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점검했다. 이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자비로 점검과 수리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해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그동안 모아둔 회비 30만원을 동부푸드마켓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한국전기안전공사 홍준기 기술과장은 “어두웠던 집안 분위기가 환하게 바뀌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반딧불봉사단은 지난 2012년 희망케어센터와 ‘소외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00여 가정에 전기안전점검을 해 주고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남양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이 될 ‘보나(BONA)카페’가 광명장애종합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청년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9일 ‘보나카페’ 4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보나카페의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라는 뜻이다. 카페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친 청년장애인들이 참여해 현장적응력과 전문 직업인으로서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 양기대 시장은 “보나카페 4호점 오픈을 축하하며 보나카페가 청년장애인들의 미래와 희망이 되고 꿈을 가지고 직업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는 장애인카페 등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1호점, 광명시여성회관 내 2호점, 광명시민체육관 내 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