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즌 29번째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 구단은 아직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순으로 정규리그를 마치겠다고 공언한 이상 류현진은 뷸러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마운드에 선다. 커쇼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힐은 30일 정규리그 최종전인 샌프란시스코전에 각각 나선다. 중요한 포스트시즌이 열리기에 류현진이 이 경기에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 몇 이닝 동안 공 몇 개를 던질지 미리 코치진과 상의하고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두 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80을 올렸다. 4월 3일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7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를 안았고, 5월 2일 오라클 파크에선 8이닝 1실점의 빼어난 결과를 남기고도 소득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2013
손흥민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토트넘(잉글랜드)이 4부리그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컵대회 32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뒤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 토트넘은 25일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리그2(4부리그)의 콜체스터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지난 시즌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컵 대회 첫 경기에서 4부리그 팀에 무릎을 꿇고 ‘조기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반면 15년 만에 컵 대회 32강에 진출한 콜체스터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적중하면서 대어를 낚고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콜체스터를 상대로 사실상 2군 전력을 내세웠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7살의 유망주 트로이 패럿과 20살의 젊은 수비수 자핏 탕강가에게 1부리그 데뷔 기회를 줬다. 포체티노 감독은 ‘골잡이’ 해리 케인을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얀 페르통언 등 주전급 선수들을 교체
통일부는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간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응원단 파견 문제에 대해 “남북 당국 간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사항과 관련해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서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담당 부서와 만나 평양에서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북측은 남측 선수단도 H조 다른 팀과 동일하게 대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 예선전 평양원정 경기를 위한 준비가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비자 발급 준비를 위해 선수단의 명단 제출도 요청해 왔다. 이는 남북간 직접 경로를 통한 방북보다 제3국을 경유한 방북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연합뉴스
2020~2021시즌부터 세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독일 뮌헨, 영국 런던에서 차례로 열린다. UEFA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등의 개최 장소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미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2020년 5월 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2020~2021시즌 결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치른다. 2021~2022시즌에는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2022~2023시즌에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럽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린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통산 8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유치했다./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 1-1로 맞선 연장 12회 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우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겼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최지만은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도 0-4로 끌려가던 4회 스리런 홈런, 6회 쐐기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끝내기 홈런을 폭발하며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2018년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년 만에 제대로 손맛을 봤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홈런 18개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최지만은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2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이스 준비에 들어간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다음 달 7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며, 스리랑카, 북한과 차례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벌인다. 스리랑카와 2차 예선 홈경기는 10월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북한과 2차 예선 3차전은 같은 달 15일 오후 5시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서 9월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상호(FC도쿄)와 정우영(알사드)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벤투 감독은 이번 10월 A매치 때도 9월 A매치에 소집됐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꾸릴 예정이다.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들이 벤투 감독의 낙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비진의 주축인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이용(전북)과 핵심 미드필더 이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 정수민(경기체고)이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수민은 24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53.2점을 쏴 부별신기록(종전 451.9점)을 세우며 이슬비(446점)와 김지은(430점·이상 경기체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수민은 본선에서 1천15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124점)을 세운 이슬비(1천158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동료인 이슬비와 김지은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수민은 이슬비, 전상현, 김지은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3천460점의 주니어신기록(종전 3천447점)으로 고양 주엽고(3천419점)와 성남여고(3천404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황세영(주엽고)이 612.2점으로 이준호(충남 용남고·612.0점)와 박종현(충북 주성고·611.2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조상우, 송민섭, 이승재, 윤건웅이 팀을 이룬 의정부 신곡중이 1천666점으로 인천 안남중(1천6
이학범-김우규 조(수원시청)가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범-김우규 조는 24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46초29의 기록으로 양영웅-김정선 조(6분48초57)와 이성웅-정용주 조(6분57초02·이상 K-water)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정지윤-김하윤 조(인천체고)가 7분41초27로 성주영-이수연 조(충북 충주여고·7분43초52)와 김하경-조현서 조(전남 문향고·7분56초18)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정민하-공규빈 조(수원 영복여고)가 8분02초49로 김언지-김나은 조(대구 호산고·7분56초55)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일반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윤동석-백운규 조(수원시청)가 6분53초12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더블스컬 김동하-서성우 조(인천체고)도 7분08초53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늘 안방서 K리그1 31R 대결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상위 스플릿 잔류 갈림길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 수원은 2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를 치른다. 24일 현재 10승10무10패. 승점 40점으로 정규리그 6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상위 스플릿 6개 팀 결정까지 3경기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울산 전에서 패할 경우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앉을 수 있다. 더욱이 상주는 같은 날 오후 7시 홈 구장인 상주시민운동장으로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상주가 인천을 꺾고 수원이 울산에 비기거나 패하면 상위 스플릿 마지막 자리인 6위를 상주에 내줘야하는 상황이다. 수원으로서는 울산 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쌓아야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수원은 올 시즌 울산과 두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3월 1일 개막전 때는 원정에서 1-2로 덜미를 잡혔고, 안방에서 치른 5월 18일 12라운드에선 1-3으로 완패했다. 특히 수원은 지난 18일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1차전에서 4부리그 격인 K3팀 화성FC에 0-1 충격패를 당했고, 정규리그에서도 지난 15일
‘2019 경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도내 권역별 축구경기장 및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8개 권역에서 유소년 축구선수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소년 육성사업의 일환인 유소년 리그를 통해 재능 있는 축구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고학년보다 출전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6인제 경기로 예선리그는 8권역 6개 팀이 5라운드 방식으로 권역별 상위 4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32개 팀은 토너먼트방식으로 본선에 올라 준결승,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해외 선진지 축구연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클럽추진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최하는 사업이며 경기도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일환으로 도내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선수저변 확대 및 유소년 축구 인프라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