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이천공장은 최근 장학기금 825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참이슬’ 1병당 5원씩을 출연해 마련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6억7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라며 “이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명지대학교는 15일 서울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14년째 이어온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행사를 가졌다. 2001년 시작된 명지대의 세족식은 사제지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섬김의 정신을 나누기 위한 교육행사로, 이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수와 직원들이 기도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족식은 14일부터 3일간 총 14회로 진행되며, 13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 세족식에는 만성통증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정기적으로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안강병원의 안강 원장이 ‘봉사가 아닌 소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유병진 총장은 “세족식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고 실천하기 위한 전통”이라며 “교육의 기본 가치가 섬김에서 출발할 때 학생들이 세계에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안성경찰서를 방문, 김균철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및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청장은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등의 주요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 방문·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청장은 최근 발생한 유토피아 추모관 절도범 검거에 공로를 세운 김주한 순경에게 1계급 특진을 시켜주고, 직원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 청장은 “안성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안성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이 지난 14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정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로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과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 등 지방의회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승남 의장은 “뜻하지 않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귀담아 들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이천 일요화가회 회원들이 마을 골목길을 벽화로 산뜻하게 꾸미는 등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이천시 안흥1동 작은 골목길 회색 콘크리트 벽면에 이천의 구만리들, 설봉산의 꽃 등 주변 명소를 느낄 수 있는 벽화를 그렸다. 이 때문에 칙칙하던 골목길 분위기가 화사하게 변했다. 주민들은 “밤에 골목길을 다닐 때 어둡고 좁아 무서웠다”며 “이제는 학생들이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김주성씨는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동네가 화사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반월·시화단지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할 규제개혁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주로 원활한 물류운송과 경비절감을 위한 도로구조 및 신호체계 개선, 소통 위주의 교통경찰 활동을 요구했고, 종업원 안전과 자재 절도 등 예방을 위한 CCTV 확충 및 가로등 신설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반월단지 내 위치한 한 반도체 업체에서는 회사로 들어가는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2천여명의 종업원들이 출·퇴근 시간대 무단횡단을 하고, 차량들과 뒤엉키며 교통정체 및 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안산단원서는 이 회의에서 주요 도로 12개소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소통속도를 20%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안산단원서 구장회 서장은 “기업인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치안 규제를 적극적으로 걷어내고, 국민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경찰활동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김태호기자 thkim@
부천 도당동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 60여명은 최근 새봄을 맞아 도당동 벚꽃동산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도당동 벚꽃동산은 부천의 3대 꽃축제인 벚꽃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주민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는 장소임에도 공장 등의 진입로 주변 환경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이날 벚꽃동산 진입로에 황금 편백나무 150그루를 심고 낡은 공장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도당동새마을협의회 김종복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벚꽃동산 진입로를 정비하여 쾌적한 공원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벚꽃동산 환경정비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양평군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행복돌봄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합창단은 단원을 증원해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합창단은 양평지역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어르신 27명과 행복돌봄과 직원 31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 지도아래 꾸준한 연습을 하고 양평청소년 예술단과 함께 각종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평소 집에서 홀로 지내시던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정신건강은 물론 노년기의 삶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합창단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광명시 광명1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보급·확산하고 저소득 가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고자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누미 2호점(이건헤어)을 발굴한 주민센터는 이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5명의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봉사를 펼쳤다. 이·미용 서비스 대상자는 통장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머리 손질할 기회를 놓치고 있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으로 선발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 20명 내외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나누미 2호점 CI를 제작해 봉사활동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줌은 물론 주민들에게 베풂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