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크로아티아협회와 양국 핸드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대한핸드볼협회 아카데미 김경태 원장과 크로아티아협회 토미슬라브 그라조바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나라는 남자팀 합동 훈련 및 A매치 개최, 지도자 연수 및 아카데미 지도자 라이선스 프로그램 공유, 심판 연수 및 양국 리그 심판 교환 프로그램 운영, 미니 및 비치 핸드볼 교류, 세계 핸드볼 변화 대응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공동 마케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크로아티아는 남자 대표팀이 1996년과 2004년 올림픽에서 우승했고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세 차례 차지한 강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0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유럽연맹 지도자 강습회에 우수 지도자를 파견하고 남자 대표팀의 외국 전지훈련 캠프 후보지로 크로아티아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탁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전초전인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2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8일 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이상수(삼성생명)를 내세웠지만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017년 우시(중국) 대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2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중국은 남녀 단체전 동반 금메달을 확정하며 우승팀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얻었다. 대만을 3-2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이 세계랭킹 1위 쉬신과 2위 판전둥, 8위 량징쿤을 앞세운 중국과 만났다. 하지만 세계 14위 장우진, 27위 정영식, 17위 이상수가 중국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첫 단식에 나선 에이스 장우진은 왼손 셰이크핸드 쉬신의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세에 고전하며 0-3(3-11 7-11 9-11)으로 완패했다. 장우진은 1세트를 3-11로 내준 뒤 2세트 3-9에서 연속 4점을 몰아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쉬신은 강한 3구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며 장우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장우진은 3
올림피아코스와 2-2 무승부 삐끗 로테이션 차원 손흥민 벤치 휴식 전반 25·30분 케인·모라 2골 후 전반 44·후반 7분 2골 반격당해 포체티노, 후반 28분 손 투입 촘촘한 수비벽에 득점기회 막혀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19일 그리스 피레우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28분 델리 알리 대신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20여분을 뛰었다.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두 골을 폭발하며 시즌 1·2호 골을 몰아쳤던 손흥민은 이날은 로테이션 차원에서 벤치에서 대기하다 부름을 받았지만 2경기 연속 골 도전은 불발됐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패권 문턱까지 다가섰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돌아섰던 토트넘은 새로운 도전의 시작에서 삐걱거렸다.…
등판 날외 공 안 던지기로 유명 4경기 연속 부진후 루틴 바꿔 반전 성공하자 새 습관 고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32)이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다저스를 취재하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킷 기자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불펜 투구를 했다”며 “최근 수 주 사이 세 번째 불펜투구”라고 전했다. 보통 선발 투수들은 선발 등판 2~3일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통해 몸을 푼다. 선발 등판일 사이에 각 구종을 점검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선발 등판일 사이에 불펜 투구를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뛸 때도 등판일에만 공을 던졌다. 류현진의 습관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바뀌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초반 류현진이 1, 2회에 유독 많은 점수를 내주자,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불펜 투구를 하지 않아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자신의 습관을 고수하며 메이저리그에 안착했다. 이런 류현진은 최근 습관을 바꿨다. 계기가 있었다.…
선수단 몸값 4억원의 화성FC가 FA컵 4강 1차전에서 20배나 몸값이 높은 수원 삼성에 일격을 가했다. 화성FC는 18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문준호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프로축구 4부리그 격인 K3리그 소속 팀으로는 최초로 8강에서 K리그1 경남FC를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FA컵 4강에 오른 화성은 다음 달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2차전에서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K3리그 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게 된다. 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FA컵 최다(4회) 우승팀으로서 2016년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수원은 이날 패배로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화성은 K리그1 명가 수원을 상대로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2010년 K리그 득점왕 유병수를 필두로 문준호, 전보훈을 최전방에 세운 화성은 전반 시작 1분여만에 수비수 홍성희가 수원 김종우와 충돌해 부상을 입어 5분 뒤 조영진과 교체되는 예상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끼쳤다. KT 위즈와 SK 와이번스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올 시즌 마무리 캠프를 일본에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야구 구단들은 일반적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가 끝난 11월 한 달 동안 따뜻한 해외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며 대부분의 구단들이 가까운 일본을 훈련지로 선택한다. 지난 시즌에도 KT와 SK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등 8개 구단이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자키 등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국내에서 훈련한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전 구단이 일본을 택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전 구단이 마무리 훈련지로 일본을 선택하지 않았다. KT는 대만 가오슝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SK도 일본을 배제한 채 호주나 대만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과 LG, KIA, 삼성, 한화, 롯데 등 6개 구단은 모두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기로 했다. 마무리 훈련 뿐만 아니라 매년 2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도 일본을 배제해 현재 10개 구단 중 일본을 스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산하 유스팀의 첫 단계인 12세 이하 팀의 일원이 될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3일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 테스트는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수원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2008~2009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개 테스트에는 수원삼성 유스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서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bluewings_test@naver.com)을 통해 테스트 신청 접수를 하면 되며 접수는 10월 10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수원삼성 U-12팀에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육성되며 향후 최종기량점검을 통해 U15팀으로의 승급 기회가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부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A매치와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평가전 입장권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이 경기의 입장권은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최저 2만원부터 최고 35만원까지 12종류로 다양하다. 또 U-22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벌이는 2연전 티켓은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살 수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10월 11일과 같은 달 14일 각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과 혈전을 벌인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F조 2차전에서 일본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0-25 25-23 18-25 25-23 16-1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75승 55패의 우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3승으로 F조 1위를 차지해 8강 라운드 E조(이란, 호주, 중국, 인도) 4위와 8강전을 치른다. D조 예선에서 파키스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를 모두 3-0으로 꺾고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B조 1위 일본, 2위 대만, D조 2위 파키스탄과 함께 8강 라운드 F조에 묶였다. 예선에서 이미 격돌한 파키스탄을 제외한 대만, 일본과 맞붙은 한국은 대회 5연승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직 8강 라운드 E조 일정이 끝나지 않아 8강 토너먼트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2패를 안은 인도가 E조 4위가 돼 한국의 8강전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이번 대회 8위까지 주는 도쿄올림픽 대륙별…
경기도체육회는 1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에서 경희대학교와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 송종국 경희대 체육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관심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마련 및 시행 ▲도내 체육대학생 및 은퇴선수 참여를 위한 대학별 연계 협력 지원 ▲양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현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을 위한 스포츠 산업분야 취업 관련 지식, 경험, 전문성 등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스포츠 산업분야 취업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송종국 학장은 “경기도내 체육인은 물론 스포츠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체육인들을 위한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맞손을 잡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