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군포지역 장애인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9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안전하고 즐거운 온천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포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전 직원과 군포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모범택시 기사 35명이 참여했다. 온천여행에는 평소 몸이 불편해 바깥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군포지역 모범택시 35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교통경찰관들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차량 탑승을 돕고 차량을 인솔하는 등 재가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 및 귀가를 도왔다. 이번 나들이에 동참한 이모(50·정신지체 장애인)씨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들이 지적·정신적 장애자인 우리들을 친자식보다 더 따뜻하게 배려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안명현 교통관리계 경감은 “이번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K-water와 파주시가 지난 9일 파주시청에서 교하지구와 적성지구에 대한 ‘스마트 워터 시티(Smart Water City)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관로 수질계측, 잔류염소 균등화, 관내 오염 방지시설 구축 등 공급과정 수질관리 강화, 온라인 수도꼭지 수질 확인, 옥내배관 내시경 탐사 등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수돗물 서비스를 통해 파주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올리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며 “이 사업 성공은 수돗물 공급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스마트 워터 시티를 조성해 파주시민의 건강까지 고려한 최고수준의 수돗물이 공급되면, 파주는 한층 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안산시가 강원 고성군으로부터 폭설 복구지원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최종석 고성군 안전자치행정과장은 지난 9일 안산시청을 방문해 김철민(사진 왼쪽)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24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에 지난 2월12일부터 3일간 구청 직원 등 6명을 파견, 다목적 제설차 유니목 2대와 열화칼슘 5?? 소금 5잨??제설 자재로 고성군 지역 군도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종석 과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안산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도시 기능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최근 의원, 의회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로 일원에서 청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30분부터 의정부 역전교차로에서 출발해 파발교차로 방향으로 이동하며 쉼터공간 주변과 분수대 주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한편, 태조 이성계상 등 각종 조형물을 물로 세척하고 벤치, 테이블 등을 손수 걸레로 닦는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원들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저탄소 녹색도시 실천 등의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만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휴식처인 우리 행복로는 의정부의 보배”라며 “앞으로 행복로가 더욱더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인력 양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 화성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자격기술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이론·실기교육을 통해 전문직종으로 전망이 밝은 플로리스트로서의 직업능력을 함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5일에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씩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76만9천원으로 신청자는 3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방문 접수 또는 수강신청서 작성 후 메일(changho@swc.ac.kr)이나 팩스(031-290-8069)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꽃방 창업 또는 화훼관련업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서 화성시 거주 여성에 한한다. 문의: 수원여대 평생교육원(☎031-290-8077, 8063)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조근행(사진) 위원장이 취임했다. 10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해 윤건모 이사장과 국민노총위원장, 지방공기업연맹위원장, 창원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조근행 위원장은 2004년 입사해 공단과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일해왔으며 6대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사 상생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고 있다. 조근행 노조위원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통한 평생직장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며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내가 심은 내 나무, 정성으로 키워요.” 남양주시 화도읍에 자리잡은 송라초등학교는 10일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라초교 학생들은 지난해 자신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편지를 달아주며 정성을 쏟았고,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부모들은 꽃모종 함께 심기, 교직원들은 교내 화단 가꾸기, 수목 퇴비 준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과 나눔·소통’이라는 학교 교육지표에 맞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꽃을 심고 수목관리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에코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송라초교는 이 행사를 위해 무궁화동산, 벚나무동산, 조팝나무동산, 이팝나무동산, 앵두나무동산 등 군락지를 살펴보고, 환경교육, 학교 숲 꾸미기, 학교 및 나무에 대한 주인의식, 지구 온난화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황승택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나무를 갖고 관심과 애정을 느끼며 소중하게 기르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더불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여주농촌관광협의회와 여주대학교는 9일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학생들의 체험봉사 활동과의 연계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완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산업화와 도시민의 농촌 휴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며 “앞으로 마을 지도자와 농장주들의 마인드 제고와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농촌관광협의회는 지난 2011년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체험마을 12개와 체험농가 29개 등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수원구치소는 10일 전국 교정기관 중 최초로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 제1기 ‘희망! 너와 나의 어울림’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치소에서 봉사하는 취업수형자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부여해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날을 설계하도록 하는 등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야간 교육이라는 특성상 수용동 내에 교육실을 새로 설치, 교육환경을 온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 교육과정은 분노조절, 웃음치료, 독서치료, 전통문화, 인문학 강좌, 감사와 나눔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버지학교’와 ‘가족 만남의 날’을 연계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교정 현장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야간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수형자 야간 인성교육’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수형자는 “피곤한 몸이었지만 열정적이고 알찬 강의는 나를 발견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날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다른 수형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만 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한순간의 잘못으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지만 취업수형자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기회를 부여해 희망찬 앞날을 설계할…
이천경찰서는 지난 9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인 성폭력, 홀몸노인 등 노인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인계층의 정책참여와 효과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국빈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