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사윤 경제산업국장, 이미혜 보건소장이 함께 동행해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논두렁 제초작업 영농대행단 운영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양평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지방도 345호선 위험도로(비솔고개) 개량사업 등 지역현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양평군이 발전하기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3월 18일 개최되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와 4월 1일 개최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병권 행정 1부 지사는 "양평군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해 양평군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평가되면서 2023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전 부서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국장, 부서장을 비롯해 인허가·계약·재정 등 외부체감도 분야와 조직문화 및 인사 등 내부체감도 분야의 팀장과 주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공직자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항상 의식하여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청렴도 하락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할 것"을 주문하는 등 "각 부서장들의 철저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함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양평군 청렴도 향상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정지범)는 지난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 헸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3일 보훈단체와의 소통행정을 위해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훈정책에 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양평군 보훈단체 현안과 보훈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양평군의 적극적인 보훈·선양사업 추진과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보훈 사업추진 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양평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기금 수입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2년 1년 동안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틀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 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할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아주를 직접 식재및 수확, 가공하여 만든 지팡이 '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지평향교(전교 이한영), 양근향교(전교 박완배)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에서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라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헌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제는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해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헌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MOU체결을 완료헀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리넨 씨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4월 중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 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 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체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전돼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벚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 7000㎡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 군수는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 "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전돼 있어 놀라웠다"며 "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마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진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수미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창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전문가로 '김수미와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배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