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0일 포은아트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포은아트갤러리는 용인포은아트홀 전면 우측 수지아르피아 3층에 위치해 있으며, 581.89㎡(약 176평)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2개의 이동형 벽면을 활용해 3개의 공간으로 나눠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소규모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전이 가능하다. 특히 포은아트갤러리와 용인포은아트홀을 잇는 외부 데크에서도 공간에 맞는 전시 및 체험전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개관전으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소속 작가들 160점 내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용인, 작가탐색展’을 무료로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높은 용인에서 꼭 필요했던 공간”이라며 “다양한 문화공간을 추구해 시민에게 더 친숙한 용인의 대표 전시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김장선기자 kjs76@
수원중부경찰서는 20일 수원 화서동 정천중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화서문지구대 등 경찰관 10명을 비롯해 학교장·교사·학생 15명 등 총 25명이 합동으로 등굣길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대처방안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중부서는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 초인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를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 학교전담경찰관·지역경찰·협력단체 등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해 등·하교 지도 및 취약지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 내·외 학교폭력 근절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고수연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자유로워지고, 학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최성 고양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정한 ‘2014년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0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에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처우 및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최성 시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 민간종사자 법정 보수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적극 힘써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민간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성 시장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화합을 다지고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용인 구성농협은 최근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합원과 자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구성농협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23명과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52명 등 총 75명에게 총 6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성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7명에게 8억7천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건강검진과 문화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서정대학교는 남양주시 퇴계원 도서관에서 영유아보육과 김예림 학과장과 진종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소 남양주시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한 서정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건, 퇴계원, 지금, 도농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학교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현재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와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퇴계원도서관에 야간산업체 영유아보육학과를 개설해 전문보육인 양성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민 봉사단체와 자매초교 학생들과 다양한 하천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일에는 자매학교인 용인시 기흥초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허브 화분 만들기를 실시하고 학교앞 ‘공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물의 날인 오는 22일에도 원천천과 오산천 일대에서 푸른동탄가족봉사단원들과 함께 하천에 EM(유기미생물)흙공을 던지고 하절기 모기 박멸을 위해 미꾸라지 방사 등 하천 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신속한 심폐소생술(CRP)로 27분간 심장이 멈췄던 심정지 환자를 구한 구급대원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화성소방서 남양119안전센터 소속 황성구 소방교와 신동섭 소방사. 지난 8일 오전 7시19분쯤 환자의 남편으로부터 김모(51)씨가 급체증상으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들은 현장으로 출동하는 도중에 환자가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이미 심장과 호흡이 정지한 상태였다. 두 대원은 곧바로 CPR과 제세동을 5회 실시했지만, 맥박이 돌아오지 않자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도 구급차에서 지속적인 CPR과 제세동을 시도했다. 그 결과 환자는 병원 도착 전에 호흡과 맥박이 살아나고 호흡 및 의식이 회복됐다. 김씨는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입원 보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황성구·신동섭 구급대원은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초기 심폐소생술이 환자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소속 백현운(32) 순경 등 3명은 지난 19일 오후 2시43분쯤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이모(22·장애3등급)씨가 호흡이 끊어질 듯 한 모습으로 누워있었고, 위험을 직감한 백 순경 등은 신속하게 이씨의 기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심폐소생술(CPR)을 3분간 10회 가량 실시했다. 백 순경의 신속한 조치에 이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곧이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안전하게 인계돼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백현운 순경은 “눈앞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보고 지난 교육 때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떠올랐다”면서 “중요한 방법을 잊지 않고 실시했던 것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 kjh88@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질 때까지 희망을 배달합니다.” 경기광역푸드뱅크와 안성시기초푸드뱅크가 지난 18일 안성내혜홀광장 앞에서 제2차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1차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 1·2·3동 저소득층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3동 적십자봉사회, 이마트 주부봉사단, 안성의용소방대 좋은이웃들 봉사단, 건강보험공단 봉사단,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도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식 3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나눌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희망배달마차’가 안성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작은 사랑나눔의 실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김란희·안선명 사회복지사 오는 30일은 ‘사회복지사의 날’이다. 이에 지난 18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가치관과 사명감으로 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내 사회복지사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봤다. “우리 사회에는 도움을 주고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지 방법을 알지 못할 뿐이지요. 저는 그동안 익힌 전문성과 실행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의 중간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김란희(30·여)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은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엮어주는 ‘중간다리’를 자처했다. 그는 그동안 사회복지사가 많이 배출됨에 따라 사회적 인식의 변화도 있었으면 하는 속내 또한 털어놨다. 복지서비스의 질은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의 사기와 노력에 의해 좌우된다. 그런 만큼 복지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수를 현실화 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한 기관 또는 한 가지 업무를 장기간 담당해야 전문성이 높은데 낮은 보수 때문에 이직률이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장기간 근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