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의 AI 기능과 세탁·건조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성이 높은 4.3형 LCD 스크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과정에 따라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게 적정 세제를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세탁하는 'AI 버블' 기능 모두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탁·건조 용량도 각각 25kg, 15kg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4.3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세탁·건조 과정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빅스비'를 지원해 음성으로 손쉽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 수신, 세제 간편 구매, 타이머 설정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신제품은 그레이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74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월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한 상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세탁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되면서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게임사 시프트업이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 청약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프트업의 총 공모 주식수는 725만 주로, 100% 신주 발행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 범위는 4만 7000원~6만 원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 규모는 4350억 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2조 7300억 원~3조 4800억 원이다. 만약 시프트업이 희망 공모가 최상단 가격으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게임사 시총 4위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 앞서 시프트업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기관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기관 수요 예측에만 약 86조 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 수요 예측에 참여한 다수의 국내 투자자가 밴드 상단(6만 원) 가격을 넘는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장 주관사가 공모가를 6만 원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관사는 논의를 거쳐 7월 1일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일과 3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이 진행된다. 시프트업의 상장이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농협생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혹서기 온열질환(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농협생명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임)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한 전국 95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전담 심사자를 배치, 운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금 심사부터 지급까지 전담 심사자를 통해 보상 처리가 이뤄져 보험금 지급기일이 24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농업 활동을 해야 하는 농민은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된 온열질환자는 총 1385명으로 이 중 18명이 사망했다. 농업 분야의 70대 이상 고령자 사고가 50%(9명)를 차지하고 있고,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비율도 46.8%로 높다. 실제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청구건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21년 24건이었던 보험금 청구는 2023년 38건으로 58% 증가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작업 중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도 하계방학 ‘빅데이터 분석 취업실무과정’을 운영한다. 3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8일은 비대면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9일과 10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총 20시간) 진행된다. 과정 세부 내용은 ▲R설치 ▲패키지 관리, 스크립트 창 쓰기 ▲작업 디렉토리 ▲변수와 다양한 데이터 유형들 ▲벡터, 매트리스, 리스트, 데이터프레임 ▲다양한 형식의 파일 불러오기 ▲사용자 정의함수 ▲if조건문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 종료 후에 자격 인증 시험을 거처 필기·실기 각 7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면 빅데이터 분석실무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세종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신규 보험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함께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 50억 원을 마련해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을 가입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축하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예비 엄마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태아보험에 가입한 예비 엄마도 이 상품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예비 엄마는 최대 3만 원의 임신축하금을 받게 된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과 삼성화재 ‘다이렉트착’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7월 초부터 무료보험 가입 및 임신축하금 지원과는 별개로 출생축하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삼성화재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올해로 열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노력이 담겼다. 특히 하나금융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와 올해 새롭게 시작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결혼·출산·일과 육아·실버케어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및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 포용성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 ▲기후변화 대응 등 3대 중점 분야의 세부 실천과제를 상세히 기술했다. 우선 ‘금융 포용성 강화’ 부문에서는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실천해 온 다양한 상생협력 추
신한금융그룹이 일본 도쿄에서 한국의 금융 애널리스트 20여명과 일본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일본의 성공적인 기업 밸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 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는 일본 사례를 통해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금융 애널리스트의 이해도 제고 및 신한금융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첫날 세미나에는 일본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실무를 담당하는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 금융청 국장과 아오 카츠미 도쿄증권거래소 이사가 참석해 각각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 도입 취지 및 적용 과정,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증권거래소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일본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에게 그룹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그룹의 계획과 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튿날에는 미즈호 종합연구소와 키라보시 금융그룹을 방문해 일본 금융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성공 요인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는 우리금융이 하나금융그룹과의 3위 경쟁에서 승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진행된 롯데손보 본입찰에 불참했다. 이보다 앞선 26일 동양·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다자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리금융이 롯데손보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로는 가격 부담이 지목된다. 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희망하는 롯데손보의 매각가는 2조 원대에서 최대 3조 원이지만, 우리금융은 1조 원대를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절대 과도한 가격 제시(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인수를 포기하는 대신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실사 작업 이후 두 생보사에 대한 희망가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금융은 공시를 통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우건설이 발주한 77건의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합의한 20개 업체를 적발, 과징금 12억 원 철퇴를 내렸다. 공정위는 2016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대우건설이 발주한 사업에서 방음·방진재, 조인트, 소방내진재 등 제조·판매 사업자 20곳이 입찰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태우에이티에스 2억 4300만 원, 하이텍이엔지 1억 9000만 원, 운테크 1억 4200만 원, 올투 9900만 원, 상신기술교육 8600만 원, 정우플로우콘 7700만 원 등이다. 담합의 대상이 된 방음·방진재는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소음·진동 완화, 배관 연결, 내진설비 등에 사용되는 건설 자재다. 건축물 외부에 설치되는 방음 박스는 물론, 건축물 내부에 설치되는 소음기, 바닥에 놓는 방진매트 등으로 그 영역이 다양하고, 핵심 자재인 만큼 관련 비용은 건축물의 분양 대금에도 영향을 준다. 이 사건 입찰에 참여한 20개 사는 저가투찰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개별 입찰별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결정하거나 다수 입찰에 대해 낙찰 순번을 합의했다. 이후 낙찰예정자가 입찰에 참여하는 다른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Galaxy AI is Here)'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갤럭시 AI' 문구가 등장한 디지털 옥외광고를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 글로벌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에 디지털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폰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등장한 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변환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갤럭시 AI'라는 문구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혁신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선보일 신제품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태블릿 등 다양한 갤럭시 신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