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경기도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조성에 나섰다. 지역화폐로 복지비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11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윤성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복지사업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공동 기금 조성을 통해 운영하는 제도다. 경기도와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이 기금을 마련하면 정부 지원금이 더해지고, 이를 재원으로 참여 기업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화성지역 중소기업 40여 곳과 노동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된 기금은 운영비와 적립금을 제외한 범위에서 사용되며, 참여 노동자에게는 노동절과 명절 등을 포함해 연 3차례, 1인당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비가 지급된다. 복지비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노동자의 실질 소
화성특례시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 지정 철회와 사업 전면 재검토를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시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시는 이날 면담에서 106만 시민의 뜻이라며 2017년 2월 국방부가 화성시와의 협의 없이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일방 지정·통보한 것은 자치권을 침해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수원시의 추진 과정이 지역 간·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옹지구 인근 우정읍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며 장기간 주민 피해를 겪은 지역”이라며 “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회복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희생을 겪은 지역에 다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또 다른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화옹지구 일대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구시설이 집적된 지역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에 등재된 국제적 철새도래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항공기 조류 충돌(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이 11일 오후 6시 30분 김포시 아트홀에서 김포 토박이의 고백이 담긴 책 ‘김포시민의 곁에서 함께 걸어온 기록’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홍원길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철호 전 정무수석을 비롯해 강경구, 김동식, 유영록 전 시장, 국민의힘 박진호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민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이라고 평가하며 홍원길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며 “김포의 교통·교육·환경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시의원이 됐고,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공항 소음피해 문제 등에 힘을 쏟아온 과정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2년 도의원에 당선된 홍 의원은 '김포의 소리를 대변하는 스피커가 되자'는 마음으로 시민의 말을 귀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정 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화도읍 데이터센터’ 투자협약과 관련해 사업 실체와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업무협약(MOU) 이후 남양주 전역에 '1조 원 투자 유치' 현수막이 수백 장 게시된 것과 관련, "확정되지 않은 성과를 확정된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협약식 직후 관변·사회단체 명의 현수막이 시 전역과 공공청사에 일제히 게시된 점을 언급하며 "시 행정력이 개입해 단체를 동원한 것이라면 중대한 관권선거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관계 기관의 조사 필요성을 주장 했다. 특히 김 전 의원은 “데이터센터 유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 홍보를 문제 삼는 것”이라며 ▲협약 당사자의 사업 수행 능력과 자금 동원력 검증 여부 ▲‘6000명 고용 효과’ 산정 근거 ▲사업 예정지 주변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한 점검과 대책 여부 등 세 가지 핵심 사안에 대해 투명하게 답할 것을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실체가 의심스러운 투자유치 홍보로 시민을 더 이상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시작인 오는 14~18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06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관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대책반은 연휴 기간인 14일, 16일, 18일에 정상 운영하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중국 푸리그룹투자기금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투자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푸리그룹투자기금 측에서 남양주시의회에 왕숙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 협조 의향을 전달함에 따라,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는 “남양주는 3기 신도시 등 각종 건설사업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하며, “이번 기회가 남양주와 푸리그룹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강법을 비롯한 중첩규제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우리시의 규제문제가 일정 부분이라도 해소된다면 푸리그룹 같은 대기업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만남이 양측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리그룹은 199
남양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의 학교 폭력, 성범죄 및 각종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호·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조사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하며, 참고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 수요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폭력 예방, 각종 중독 예방 등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사업제안자인 한라건설 관계자에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지훈(민) 의원, 이수련 의원과 사업제안자인 한라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의원들은 사업제안자인 한라건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고속도로와 기존 도로 세부 연결 구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는 정체 교통수요 처리를 통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남양주시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망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 관내 동서 도로망과 남북 간 도로망의 보다 효율적인 연계가 가능해진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비췄다. 이어 “남양주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관계 기관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할 때 주
구리시의회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지적장애인 요양·생활시설인 한나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날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명절 인사를 나눈 신동화 의장은 “엄혹한 추위를 견뎌내고 다가오는 새 봄과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10일 성원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과 구리발전위원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민과 밀접한 민생현안 및 향후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동인초등학교 앞 경사로 동절기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경춘로 등 구리시 진입로에 도로표지병 보완 설치,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관련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 및 공사자재 적치 등 공사 중 안전대책 미흡 사항 지적, 구리IC 방음터널 설치 지연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 등의 안건이 제시되었다. 조권행 회장은 “구리시는 구도심 위주의 주거환경으로 복합적인 개선 필요점들이 산재해 있는 한편,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 거시적인 발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시민들이 고충을 겪는 다양한 민생 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