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5일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 상무보 이상 임원, 주요 보직 팀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1등 KT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 임원들은 회사의 위기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지나간 과오와 관행을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는 ‘1등 KT’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개발, 상품, 유통·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으면 KT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설득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빌게이츠를 감동시켜 시장을 확장하는 등 과거 본인의 경험을 사례로 든 황 회장은 “고객 최우선 경영만이 KT가 글로벌 1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이라고 분발을 촉구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법규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글로벌 1등 KT’를 달성한다는 실천 서약을 하고, 실행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해피맘 협약’을 체결했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해피맘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상향된 2억원의 기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산모 1천명에게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를 포함한 젖병과 아기띠, 발진크림 등 1인당 20여개 품목의 출산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유석영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요즘 우리사회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출산용품이 저소득층 산모들의 건강한 육아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1m 1원 자선걷기대회, 다문화 희망나눔 바자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선수단은 지난 13일 아주대 삼거리에서 16일 열린 상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정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이석명 단장을 포함한 프론트가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블루윙즈와 함께하는 달콤한 화이트데이’라는 테마로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사탕과 경기일정 카드를 나눠주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염기훈 주장은 “수원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렇게 몸으로 직접 느껴 기분이 좋다”며 “긴 겨울 동안 축구를 기다렸던 많은 수원 시민들이 앞으로 빅버드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연기자 tyon@
안성경찰서는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 박모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쯤 안성시 당왕동 소재 A아파트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발생한 절도사건을 목격한 후 112에 곧바로 신고해 인상착의 등을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절도 용의자를 검거, 용의자가 범죄 사실을 부인했으나 박씨의 진술과 지목으로 검거할 수 있었다. 김균철 서장은 “시민들의 발빠른 신고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범행을 목격하고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박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책 읽는 도시’ 군포시를 만든 김윤주 시장이 수필가로 문단에 데뷔했다. ‘밥상머리 교육 되살리는 가정이 되었으면’의 내용이 사단법인 푸른 세상에서 발간하는 아시아문예(亞細亞文藝) 봄호 수필부문에 당선되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근간 청소년들의 도의심 실종사태가 크게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정마다 어른들을 중심으로 밥상머리 교육이 복원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작품화한 교양수필로서 “막힘 없는 문장과 표현기법이 돋보여서 당선작으로 결정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김 시장은 “어렸을 때 7남매의 맏이로서 동생들을 보살피고 어른을 어렵게 여기며 공경하던 마음으로 자라면서 몸에 배었던 경험들을 글로 옮겼는데 뜻밖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효를 실천하면서 좋은 글도 열심히 쓰라는 격려와 출고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화성시 팔탄면에서 최근 율암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부지가 없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평양조씨 종친회가 지난 14일 신축 부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양조씨 별좌공파 사정공종회(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447-1)는 이번에 율암2리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마을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토지를 내놓게 됐다. 부지는 시가 2억여원 상당의 660㎡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시 소유권을 율암2리에 분할등기한 후 무상증여 형식을 취한다. 그간 율암2리 마을회는 회관의 신축이 급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부지의 기증으로 신축부지가 해결됨으로써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기부자 평양조씨의 조래호 회장은 “율암2리의 어려운 사정이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규 율암2리 이장은 “조래호 회장을 비롯한 전 종원의 고귀한 뜻이 지역현안 해결의 단초가 되기 바란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이천시축구협회는 최근 제일고, 이천중, 대월중, 설봉중 등 관내 초·중·고 등 엘리트 학교 축구부의 지도자와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갖고 이들 학교에 백미 56포(10㎏)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24일 김영우 회장이 이천시축구협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축구협회, 증포산악회, 동문회 등 기관사회단체 17곳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임금님표 이천쌀이다. 이날 김영우 회장은 “아이들이 이천시축구협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꿈나무들로, 협회에서도 각종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방과후 열심히 훈련하며 기량을 키우는 학생들을 보면 이천시 축구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동두천 관내 농협 임직원 및 농업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이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단체 헌혈로 사랑을 실천했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농협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협, 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이 참석했다. 단체헌혈에는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자원봉사센터로 기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헌혈은 생명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고, 안영일 농협동두천시지부 지부장은 “단체헌혈로 사회공헌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협성대는 지난 12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장동일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입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 제3기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가 강의를 비롯, 국내외 연수, 세계 경제·사회·문화·기술의 변화에 맞는 글로벌 전략, 마케팅, 협상전략과 CEO리더십 등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김인규(전 KBS사장), 홍수환(스포츠 해설가, 전 복싱 세계챔피온), 허범도(전 중소기업청 차장), 이희수(한양대박물관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이론과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일 총장은 이날 “제3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월세가 밀려 거주지에서 쫓겨난 뒤 다리 밑에서 지내던 80대 노인이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단의 도움을 통해 위기상황을 벗어났다. 지난 7일 포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동네 주민으로부터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내용은 ‘월세를 못내 쫓겨나 다리 밑에서 살고 있는 노인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추진단은 곧바로 무한돌봄담당자와 사례관리사가 조를 이뤄 대상자의 집을 찾았다. 대상자는 “영하로 내려간 날씨에 밖에서 자려니 입도 돌아갈 지경이고 살기 너무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추진단으 추위에 취약한 비닐로 지은 임시처소를 확인하고 대상자를 근처 안전한 복지시설로 이사시켰다. 이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신청을 진행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담당자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안타까운 사건이 포천에서도 발생할 뻔했다”며 “앞으로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많은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더 이상 빈곤층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