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온누리회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초성리 김치체험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온누리회,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자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가봄으로써 한국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이봉금(63·중국)씨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었는데 밖에 나와 행사에 참여하고 사람들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기회가 되면 자주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누리회 이형숙 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지난 10일 여성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여성기업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기업 제품 구매촉진 방안을 이행하고, 직접구매를 위한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K-water의 여성기업 우대정책과 입찰정보를 안내하고 여성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호금옥 경기지회 지회장은 “상대적으로 마케팅에 취약한 여성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K-water가 공공구매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웅 본부장은 “여성과 여성 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군포시 재궁동 주민센터는 최근 재궁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과 내손에 책 캠페인을 전개했다. 2008년부터 활동한 야간 청소년 지킴이는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으슥한 골목길과 우범지역 등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순찰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재궁마을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선사하는 독서 행복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내손에 책 캠페인’을 산본역에서 진행, 시의 대표시책인 ‘책 읽는 군포’를 시민이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동참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민간독서운동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동네 주요 도로변, 공원 등 청소 취약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방치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최영숙 재궁동장은 “내 고장에 대한 주민들의 애향심이 쉼표 없는 지속적인 자치활동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재궁마을, 더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 조성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남양주시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여 가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두가족365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석우 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모두가족365봉사단 선서, 가족 자원봉사 기초교육, 2014년 봉사활동 계획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봉사단원인 하재춘(푸른솔 가족)씨가 강사로 나서 가족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촬영은 김태빈(사랑이네 가족) 학생이, 행사보조는 임소리(민들레 가족) 학생이 협력했다. 모두가족365봉사단은 ‘매일 36.5℃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자’는 모토 아래 2인 이상의 28가족이 모여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환경정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나눔의 3팀으로 나누어 팀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yjfc.familynet.or. kr)를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NH농협 평택시지부는 11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농협·평택시 제휴카드 2013년도 적립기금’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평택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상품 개발을 통해 시와 제휴를 맺고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으로 조성된 기금을 매년 시에 전달하고 있다. 권준학 지부장은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공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광주시> ◇5급 전보 ▲주택과장 이청 ▲건축과장 신을선
복강경 위암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복강경 위암수술이 상대적으로 조기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과는 달리 모든 병기의 위암에서도 안전하다는 결과가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추적결과 밝혀졌다. 이는 세계 최초 연구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 교수,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장기 결과’ 논문을 통해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받은 위암 환자 3천여명을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물을 내놨다. 이 연구팀은 1998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위암 치료를 위해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2천976명(복강경 위 절제술 1천477명, 개복수술 1천499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의 장기성적을 위암 병기별(1A~3C)로 분석한 결과, 병기와 관계 없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임을 확인했다. 위암 환자 복강경 수술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아직 장기 생존을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세계 복강경 위암 수술을 주도하는 한국에서 모든 병기의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밝혀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가 주관한 이
안산단원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중국 6명, 베트남 5명, 필리핀 2명, 몽골 2명, 태국 1명, 러시아(고려인) 4명 등 결혼이주여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소외계층 봉사, 치안관련 통역 및 한국 법과 문화를 알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이 5년 이상 한국에서 살고 있어 자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언어, 법률 등에도 익숙해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출신 치안봉사단장 방일춘씨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는다.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경찰관들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원곡동다문화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 홍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도왔다. 한편, 안산지역에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4
국제연꽃마을이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지난 7일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에 위치한 쾅남성 병원에서 안면기형 장애인 10명의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국제연꽃마을과 서울의료봉사재단이 MOU를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사업으로, 국제연꽃마을은 베트남 현지의 안면기형자 발굴과 병원 섭외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봉사재단은 한국의 의료진을 베트남에 파견해 수술을 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안면기형자 수술 봉사에는 전문의 4명, 전공의 4명과 각 법인에서 2명의 사무총장과 국제연꽃마을 현지 법인 이기찬 총감독 등 11명이 참여했다. 국제연꽃마을 회장 각현 스님은 “안면기형자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일반인들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베트남의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꽃마을과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치과장비 2대를 베트남 탐키시 보건소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
유희석<사진> 제11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소의영 전 의료원장의 이임식을 겸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원희목 보건복지개발원장, 손명세 중앙심사평가원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김동익 대한의학회장,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안재환 아주대학교 총장, 지훈상 분당차의과대학병원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원 개원 20주년에 이러한 중책을 맡은 이유는 전임 보직자들이 만든 훌륭한 장기비전과 발전전략을 미래지향적으로 다시 수립하라는 엄중한 소명을 받은 것”이라며 “의료원의 제2도약을 위해 안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한편 수립한 장단기 발전계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교직원과 소통하며 의료원이 가야할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는 리더, 미래지향적이고 넓은 안목을 가진 리더,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먼저 진행된 이임식에서 소의영 전 의료원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