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군단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포천 사랑의 날’로 정하고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이날은 군단 사령부와 예하 6공병여단 간부 1천여명이 영내가 아닌 포천지역 식당으로 나가 점심을 먹는다. 1인당 평균 7천원을 지출했을 때 1년이면 약 8천400만원 상당의 비용이 포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쓰이게 되는 것이다. 이는 지역 상권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서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석2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우규상(57)씨는 “손님이 적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부대에서 이같이 세심한 부분까지 지역주민들을 배려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장병들이 우리 식당에 오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서 고마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6군단 인사참모 김성안 대령은 “이를 통해 민과 군이 함께 상생하고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6군단은 이외에도 시와 협조해 영내 면회시 부대를 찾는 가족들에게 포천지역의 숙박·식사·관광·교통 등 각종 안내를 할 수 있는 홍보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 구매하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감정원〉 ◇지점장 전보 ▲의정부지점장 임명수
윤건모 수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원시설관리공단 윤건모(58·사진) 제8대 이사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윤건모 이사장은 1976년 평택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1979년에 수원시로 전입해 체육청소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0년 서기관 임용 뒤 행정지원국장과 팔달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명예퇴직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행복과 즐거움, 안전, 삶의 질 향상 등 감성적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며 “종합적인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수지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리비용 절감과 시설 가동율을 향상시켜 시 재정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생각이 멈추고 열정이 식은 삶은 메마르고 노화하게 된다. 이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생각하고 무엇이던 노력해야 하는 이유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기 평은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며, 그 연장선에서 삶의 진지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 열정적인 공무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에 근무하는 박정남(39·여·사진) 주무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 주무관은 이전에 담당했던 복지업무 경험과 노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환경에 충분한 준비 없이 노출되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노인의 고독감, 생활스트레스, 우울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지난 2월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논문에서 고독감, 생활스트레스, 우울로 인해 자살을 생각 하는 노인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예방할 수 있는 ‘조기개입체계 구축’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늘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생각하는 한 공무원으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금 쪽 같은 시간을 쪼개, 인간이 삶 속에서 겪게 되는 근원적인 아픔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양평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상반기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학교 현장의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주요업무 협의와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인근학교와의 소통과 공유를 위한 클러스터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업무 전달연수와 ‘부패 제로’ 확산 선포식을 함께 실시, 회의나 연수를 줄임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정원동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콘텐트 전문가인 지석교 교수와 공동집필한 ‘대한민국 위기경영’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위기극복은 지역특성에 맞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 과천은 다른 지자체와 똑같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과천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단합하는 한편 리더십을 발휘해 과천이 처한 위기를 정면으로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엔 이북5도민 과천지구연합회 강찬기 회장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강규형 회장, 예향장학회 신학수 이사장, 과천정부청사 이전대책위원회 김영태 대표와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병국 국회의원, 박요찬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용민 전 조달청장 등 경제부처 관료 출신들도 참석했다. ‘대한민국 위기경영’저서는 정 예비후보가 국정운영에 참여한 경험과 기획재정부 장관보좌관으로서 경륜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사회갈등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원동 예비후보는 박근혜대통령 비서실 전 행정관을…
오산시 수영연맹은 지난 5일 초등 3학년생 수영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수영용품을 전달했다. 수영용품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창배 오산시 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연맹은 저소득층 학생 179명에게 시가 2천700만원 상당의 수영용품을 전달했다. 공창배 수영연맹 회장은 “오늘 전달된 수영용품으로 우리 아이들이 물살을 가르는 수달처럼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 3학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영강습을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보는’ 체육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체육활동을 마음껏 누리게 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분당제생병원은 김동철〈사진〉 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장을 최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김 센터장 영입은 그가 국내 화상재건 분야 권위자로 이 분야을 육성하겠다는 병원측의 계획이 담겨져 분당제생병원이 화상재건 진료의 명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트였다고 의료계는 평가하고 있다. 김동철 교수는 한강성심병원 화상재건센터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현재까지 8천여회 수술을 집도하는 등 경험까지 풍부해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 김 교수는 국제화상학회에도 다양한 논문을 제출해 호평받았으며 현재 국제화상학회 한국대표, 아시아 태평양 화상학회 한국대표, 대한화상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봉섭 병원장은 “화상재건 분야 최고 명의를 영입해 화상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센터로 육성해 업그레이드된 병원 위상을 관철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철 교수는 “체험을 통해 달궈진 실력을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화상재건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남양주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협조와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한 ‘자율방범대 워크북’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방범대 워크북’은 자율방범대의 필요성과 임무, 관련법규 및 순찰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근무요령과 주취자 등 상황별 조치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20년째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는 김두한(52)씨는 “경찰서에서 제작한 ‘자율방범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워크북을 읽어보니 자긍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섭 서장은 “이번에 제작·배포한 워크북을 통해 남양주자율방범대가 전국 최고의 방범대·치안 파트너로 발전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자율방범대원들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차량을 신속히 검거, 2차 피해를 예방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광명6대 자율방범대 곽준석(47)·김기욱(45) 대원.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0시쯤 광명시 오리로 주변 야간 순찰 중 철산푸르지오 하늘채 아파트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 차량이 정차중인 것을 발견. 확인 결과 가해차량이 사고 후 도주했다는 진술을 들었다. 이후 도주방향으로 신속히 추격해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을 운전하던 A씨를 검거해 철산 지구대에 인계했다. 이들은 “순찰 중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사고처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 일이었는데 도주하는 음주운전 차량까지 검거해 2차사고를 막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권세도 광명경찰서장은 “순찰 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지역치안 확립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이 있었기에 음주운전 뺑소니 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