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사진> 파주시장은 지난 1일 ‘파주, 보석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파주, 보석이 되다’는 에세이, 편지, 글, 신문기고 칼럼 등 모두 98편의 다양한 글을 엮었다. 이 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초기의 파주를 ‘가공되지 않은 원석’에 비유하면서 “오늘의 파주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석이 됐고, 앞으로는 파주시민과 함께 가장 가치 있는 보석으로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연세대에서 취득했다. 행정고시 26회에 합격 후 중앙과 지방에서 25년간 공직에 몸 담아 왔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이용<사진> 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장이 ‘용, 꿈’ 이용 의정부희망연가’의 에세이집을 출판하고 지난달 28일 의정부역사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1천5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는 원혜영·강창일·양승조 등 국회의원의 영상 축하메시지 상영, 안병용 의정부시장·김경호 경기도의회의장 등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13년간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일하는 동안 특히 의정부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와 발전방안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며 “공직생활 동안 국가에 진 빚을 조금이라도 되돌려주고,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의정부가 풍요롭고 선진화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새누리당 박정오(57·사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사람이 좋다! 성남이 좋다!’ 책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현직 국회의원, 관가 인사 등 각계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소개하고 따뜻한 시정의 온기를 채워주고 싶다며 정치 참여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저서에서 성남 부시장 시절부터 향후의 전망에 이르기까지를 사실상 담아 성남시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그는 이날 “불균형, 분열 등 지역의 분위기를 균형과 합치로 통합의 구심점을 찍어 최고의 도시 건설을 해보이고 싶다”고 표현, 시장에 대한 욕구를 전방위로 표출해 보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지난달 28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희망의 길을 묻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水原’이라는 주제로 열린 김용서<사진> 전 수원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희·신현태·이규택 전 국회의원과 박흥석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어떤 사람이든지 성공한 CEO의 삶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배우려 하는 것은 물론 길거리 도박꾼의 삶에서도 배울 것과 얻을 것이 있는 것처럼 단 한 구절이라도 수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 쓸모가 있기를 바란다”며 “ 나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생동감 넘치는 수원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여주시장 선거에 나선 이병길<사진> 전 국회 사무차장이 지난 1일 여주 여성회관에서 정치 에세이집 ‘여강, 그리고 여의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후보는 “여주는 역사, 문화, 전원, 관광레저와 경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중한 진주들이고 보물을 간직한 곳”이라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수도권 최고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토박이인 이 후보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입법과 예산을 다루는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으로 공직자 생활을 마무리 했다./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수도권 최고의 행복도시 여주가 될 기회 고양 Hi FC 유소년 축구부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일산소방서 주최로 실시됐으며, 경기 중 응급상황에 대비해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 코칭 스태프도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고양 Hi FC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기능 회복과 강화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강사풀을 보유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의 자원과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수행해온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가족 교육 활성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족 기능강화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결혼 문화 확산과 관련한 다양한 특화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김영건 관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산을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한신대학교가 1천346명의 새 식구를 맞이했다. 한신대는 지난달 28일 오전 한울관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채수일 총장의 축사, 성악가 김홍태씨의 축가, 교수 소개, 신입생 대표의 한신명예선언, 장학증서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전액을 지원받는 장공장학금 장학생에는 양수빈(문예창작학과)·엄대용(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등 2명이 선발됐으며,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필헌장학금 장학생에는 조정석(신학과)·김준기(재활학과) 등 13명이 선발됐다. 인문계열 1위를 차지한 양수빈씨는 “고등학교 시절 한신대 문예창작학과를 목표로 공부했는데 자랑스런 한신대 신입생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일 총장은 축사에서 “한신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사의식, 배려와 협동, 소통과 협력, 도전과 창조 등 더불어가는 실천지성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광명시는 지난달 27일까지 관내 노후주택, 축대·옹벽, 대형공사장 등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 30여 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용현 부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해당부서에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지역 내 조립식 패널구조 건축물의 긴급안전점검과 시설물을 관리했다. 또한 해당 부서장 및 지역 동장과 함께 동절기 폭설, 한파로 인한 동결·융해작용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 기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붕괴 등 위험시설에 대한 이상 징후 발견 시 광명시 재난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수원보훈지청은 지난 1일 과천 서울랜드와 함께 ‘Fun!Fun!한 3·1절 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 서울랜드를 찾은 가족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 위해 ‘대한민국 만세’ 큰소리 외치기, 독립운동사 O.X문제 풀이, 김구·유관순 열사로 변신해보기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수원보훈지청이 마련한 나라사랑 네임카드 만들기 코너에서는 스스로 태극기 명함을 제작,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적은 시민들에게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나눠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랜드 측 행사 관계자는 “놀이공원에서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니 어린이는 물론이고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서울랜드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역사를 배우고 갈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한 시민은 “우리 아이들이 3·1절을 그저 놀이공원에 와서 노는 날로 기억하지 않고 그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국가에서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 신규임용 ▲경기인력개발원장 이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