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운영 3년째에 접어든 수원지법의 ‘청소년참여법정’ 참여인단이 기존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구성됐다. 수원지법은 27일 참여인단 지원 학생 304명과 학부모, 성낙송 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청소년참여법정 참여인단 선정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참여인단은 법원에 신청한 참여인단 후보자 중 학교장이 학교별 1명을 추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학생이면 누구가 참여인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과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비행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다른 시각에서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청소년참여법정은 경미한 비행을 저지른 소년에 대해 또래의 청소년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사건을 심리, 적합한 부과과제를 선정해 판사에게 건의하면 판사가 이를 이행토록 명령하고 이행헀을 경우 심리불개시 결정을 내리는 제도다. 참여인단은 통상 소년보호사건 중 청소년참여법정으로 실시되는 사건에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된 5~9명이 각각 재판에 참여하게 되며 해당 비행 청소년과 같은 지역 소속 학생은 배제된다. 이날 성 법원장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인공은 청소년 여러분
㈜경향섬유(포천시 설운동)가 포천시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의 1호점이 됐다. 포천시는 27일 ㈜경향섬유에서 가입식을 열고 기부약정서 서명과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희망 포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간 1천만원 이상 기부를 하거나 하기로 약정한 후원자 모임이다. 서장원 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나눔리더스클럽 1호가 돼 주신 이향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리더스클럽 100호점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포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래 ㈜경향섬유 대표는 “포천시 나눔리더스클럽 1호가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진양현기자 jyh@
전국 최대규모의 경기도 재향군인회가 27일 오전 수원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종북세력 척결 및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궐기대회도 함께 열려 안보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열린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 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이 열렸고 이어 신현배 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최원호 도자치행정국장,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여명에게 도지사상 및 대한재향군인회장상, 3군사령관상, 도재향군인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신현배 도재향군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궐기대회에서는 이날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이적단체 몰아내어 국가안보 수호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신현배 도재향군인회장은 “도재향군인회는 지역 안보단체로서 도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안보의 파수꾼으로서 친북세력들이 이땅에 발붙일 수 없도록 호국안보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jjh2@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법정기준평가인 ▲시설 ▲인력 ▲장비항목과 기능평가인 ▲구조영역 ▲과정영역 ▲공공영역의 세부결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철 응급실장은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상위 40%에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믿고 찾아주는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19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93개소)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적 기준 충족률이 81.4%(306개소)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2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4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분 공로 표창을 받았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널리 인정될 때 주어지는 것으로, 산본도서관은 공공도서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산본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박2일 도서관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 개최, 독서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관장실 개조·대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익재 산본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지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가족 소풍, 이웃·친구와의 소통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장소로 만든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책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책 읽는 군포’이기에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명지대학교는 지난 26일 용인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ROTC 52기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여성ROTC 5명을 포함해 총 78명이 임관했고, 52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은 후배 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약정서를 유병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관한 52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임관기간인 28개월 동안 일정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명지대 ROTC는 51기가 처음 장학금 기부를 시작한 데 이어 52기의 이번 기부로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새로운 더불어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군포경찰서는 27일 4층 수리관에서 우주환경 등 7개 환경·위생업체 운전원 70여명과 시청 환경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차량 사고 사례 중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청소차 운행 중 교통사고 사례 설명뿐만 아니라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징 및 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운전 중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모든 운전자가 공감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이른 새벽부터 운행하는 청소차 특성상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워 후진 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A환경 대표자 김모(45)씨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모든 청소차에 후방카메라 등에 안전 장비 설치를 적극 검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명현 교통관리계장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은 순간의 방심, 부주의, 신호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법규준수는 생명존중의 기본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학규 용인시장이 27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어진 미르의 땅에서 부르는 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용인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김학규 시장의 용인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민기·백군기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시장은 저서에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경험한 시정 활동에 대해 본인이 느꼈던 점과 하고싶은 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등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김 시장은 “눈위에 남긴 발자국은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며 “난중일기를 통해 후대에 교훈을 남긴 이순신 장군처럼 이 책을 통해 용인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소통문화 확산과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
평택시 9급 출신 면서기로 출발해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공재광(51·새)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 날 웨딩홀에서 ‘면서기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원유철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 시·도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 후보는 이날 “9급 면서기로 공무원을 시작해 평택출신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청와대에 입성하기까지 겪은 인생역정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펴낸 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 후보는 평택시 청북면사무소(9급)를 시작으로 경기도청 자치행정과, 행정안전부장관 비서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4급),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고향인 평택시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평택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양기대<사진> 광명시장은 27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저서 ‘양기대의 열정’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양 시장은 기념회에서 “인구 35만의 수도권 중소도시, 그것도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으로 알려진 광명시가 어떻게 달라져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저서를 통해 양 시장은 광명의 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뛰어온 지난 4년여 시간 동안의 행적과 광명시의 현안, 변화, 해법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양 시장은 “KTX광명역세권·광명가학광산동굴 활성화와 교육, 복지 일자리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람을 느끼는 반면 내 능력의 부족과 시장 권한의 한계, 시간상의 제약 등 미흡한 점도 있었다”며 “이런 현안들 때문에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 게 나와 광명시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