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를 진행하며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군정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급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민선 8기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부서장, 중간관리자 등 직급별 역할을 강조하며 새로운 군정비전이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로운 민선 8기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항상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선 8기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양평 물맑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양평군청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시삽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공무원 노조위원장, 공무원 직급별 대표 4인 등이 함께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특별히 양평군 공무원 직급별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며 '민선 8기에는 양평군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2008년도 군청 마당에 식재되어 현재까지 양평군을 지킨 나무로 금번 군청 보행환경 개선공사로 인하여 이전 살치 하게 되면서 15년 동안 양평군청을 지켜온 의미를 기리고자 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로 사용하게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기차를 군수 전용차량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최초로 사람과 자연이라는 민선 8기의 비전처럼 환경을 우선시하는 전 군수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은 수도권 주민의 선망의 대상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유산이다"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양평·여주)은 깜깜이·로또선거, 과열경쟁, 고비용,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의 문제로 지적된 교육감 직선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지방교육 자치를 통한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도지사 선거에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및 '공직선거법 '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도교육감은 선거로 선출되는 직선제는 2007년에 도입되어 15년째를 맞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교육감 간에 이념적 성향이 대립되는 경우 교육정책의 통일성이 저해되고 교육이 정치화되는 등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치러진 6·1 선거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의 무효표는 90만 3227표(전체 투표의 4%)로 시·도지사 선거의 무효표 35만 329표(전체 투표의 1.6%)의 2.5배 수준이다. 이는 정당이나 기호가 없는 교육감 선거가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다 보니 후보와 정책을 모르는 유권자가 많아 '사실상 기권'의 의미로 무효표를 던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교육감은 이른바 '교육대통령'으로 불리며 시·도의 교육학예에
민선 8기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제9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양평을 향한 민선 8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군민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번 취임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인사 및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촬영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 8기 군정비전과 양평이 나아가야 될 다섯 가지 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 의료복지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취임식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양평 예술단 연화단 팔산대의 식전 길놀이·식후 길마중 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팝페라 가수 강나루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양평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심준보 ▲경제산업국장 오흥모 ◇5급 전보 ▲행정담당관 윤건진, ▲감사담당관 최인성 ◇파견근무(교육) ▲건축과장 정전환 ▲감사담당관 한영란 ▲양동면장 최병현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양평·여주)이 주최한 양평·여주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이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22~23일 1박2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정병관·경규명·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황성호·송진욱·윤순옥·지민희·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양평·여주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 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유치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8기를 이끌어
양평군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열린의회실에서 제9대 양평군의회 당선의원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인사회에는 당선의원(가 선거구 당선의원 :윤순옥, 최영보, 황선호/ 나선거구 당선의원: 송진욱, 여현정, 지민희/비례대표 당선의원:오혜자)과 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과 함께 군의회 주요 업무 및 의사일정 보고 등을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제9대 양평군의회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선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의장활동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도움과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4년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 의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제285회 임시화를 개회하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개원식을 거행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재)는 지난 16일 북한강변 산책로에서 진행된 매실 따기 체험행사의 수익금 112만 원을 서종면사무소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산책로에 심은 매실나무에 첫 수확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수익 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실 따기 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서종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젤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에 참여한 서종 면민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서종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손수명 명예원장, 손승현 대표원장)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이해 사용해 달라며 서종면사무소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2019년 개업식 대신 행사 비용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면서부터 지금까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종면 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을 도와 서종면에서 츨산 하는 산모들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 또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4년 넘게 꾸준한 기부와 지원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