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 산업의 AI 전환 흐름을 공유하고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산학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업계와 학계는 AI와 첨단 기술이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2일 현대글로비스는 한국SCM학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공동으로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열고 AI 기반 물류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물류 분야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프리 세션에서는 자율주행과 AI가 적용된 다양한 물류 사례가 소개됐다. 석혜성 홍익대 교수의 발언을 시작으로 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 배성훈 윌로그 대표가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본 세션에서는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급망 혁신과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도 연세대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사례를 통해 물류 체계의 미래를 제시했으며, 노규승 현대차 제로원실 상무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했다. 박건수 서울대 센터장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AI와 빅데이터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
롯데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브랜드 엑스포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럽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판촉전을 진행하며 전시·판촉·문화 체험이 결합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롯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KOTRA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을 시작으로 독일, 미국, 호주, 베트남 등 17개국에서 20회 진행됐다. 롯데는 상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 수출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46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 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다. 오스트리아 행사는 뷰티, 푸드, 생활용품 분야 50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바이어 200여 명을 초청해 수출 상담과 현장 판촉을 병행한다.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B2C 판촉전과 함께 K뷰티 쇼케이스, 쿠킹쇼,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 제고를 지원한다. 오스트리아는 중앙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약 우롱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정 대표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식품 안전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해 4~9월 현대백화점 내 일부 카페에서 판매된 대만산 우롱차에서 살충제 성분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현대백화점은 식품 안전 관리 부실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 국감에서 정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현대백화점 대표가 직접 국정감사장에 선 첫 사례다. 한지아(국민의힘·비례) 의원은 “약 1만 5890잔의 우롱차가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로 판매됐지만, 백화점에서 5개월간 모니터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특약매입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대백화점이 실질적 판매자이자 책임자인데 제재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이 수익만 가져가고 입점 브랜드만 제재받는 구조는 불공정 계약”이라고 비판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9월 무역센터점과 중동점 등에서 특약매입 방식으로 입점한 드링크스토어에서 불법 수입된 우롱차를 조리·판매했다. 특약매입은 백화점이 상품 소유권을 보유하며 영세 업체가 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에 노량진수산시장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는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노량진수산시장 경유 노선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노동진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노량진수산시장을 경유하는 것은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그동안 행정·운영상의 제약으로 여러 차례 무산됐으나, 노동진 회장이 상인들의 요청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끝에 공식 노선에 포함됐다.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는 “서울시티투어버스 경유 확정은 시장 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노 회장은 “상인들의 노력 덕분에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노량진수산시장이 세계적인 수산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 주요 관광 명소를 순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개편된 노선에는 노량진수산시장과 함께 용산·여의도 등 핵심 관광지가 포함돼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며 ESG경영을 선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의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2026년부터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 원료 10%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적용한다.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과 약 2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일부 변경된다. 제품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표현하기 위해 ‘100% RECYCLED BOTTLE’을 표기했다. 기존 페트병 하단의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은 각진 타입의 진취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그립감도 개선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 생산은 국내 탄산 음료 최초"라며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
스타벅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응원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네잎클로버의 행운 담은 수능 응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품은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디저트 ‘찰떡같이 합격파이’의 경우, 쫀득한 찰떡 속에 달콤한 헤이즐넛 크림을 넣고 초콜릿 코팅으로 마무리해 재미있는 식감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2개를 전용 박스에 담아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기존 인기 상품인 클로버 샌드 쿠키도 재출시되며, 버터·다크 카라멜 맛 16개로 구성됐다. 간단한 선물용으로는 돌체·베리 핑거 초콜릿(각 3개입)과 파베 초콜릿(밀크/다크)이 준비됐다. 핑거 초콜릿은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30일부터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돌체 & 베리 핑거 초콜릿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보온 도시락과 보온병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수험생을 응원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클로버 써모스 보온 도시락 1140ml’는 밥과 반찬을 구분해 담을 수 있는 3개 용기 구성과 전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유명 키즈 브랜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키즈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독패밀리, 모윰, 브라운, 네파키즈, 빈폴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아가방, 팸퍼스 등 대표 키즈 브랜드가 총집합했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매일 한 개 키즈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키즈런’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단독 구성 상품과 라이브 방송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 블루독패밀리 아우터 상품은 25% 할인 쿠폰과 7% 중복 쿠폰, 5% 카드 할인까지 적용된다. 24일에는 모윰 육아 필수품 최대 20%, 브라운 물티슈 최대 3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네파키즈, 빈폴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아가방/디즈니베이비, 팸퍼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호캉스·먹캉스 선호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구매왕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이 증정돼 호캉스와 먹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혜택이 마련됐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
롯데백화점이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APEC 정상회의 기념 프로모션 '글로벌 쇼핑 위크'를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고객의 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달 롯데백화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5% 신장했고, 중국인 매출은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와 쇼핑 만족도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 방한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 주요 혜택으로는 식품관 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과 APEC 기간 중 롯데호텔과 협업한 단독 바우처 등이 있다. 해당 바우처에는 ▲10% 롯데상품권 사은 쿠폰 ▲식당가 1만 원 할인 쿠폰 ▲울산점 그랜드힐 탑승권 ▲무료음료권 등 네 가지 혜택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도 참여, F&B 프로모션, 와인 위크, 5대 패션 그룹 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쇼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
롯데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국산 왕연어’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산 양식 연어(100g)를 449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톤의 물량을 사전 계약했으며, 이는 대형마트 가운데 최초다. 연어는 ‘슈퍼푸드’로 불릴 만큼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노르웨이 산업통상수산부 산하 해산물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연어 수입량은 ▲2023년 1만 9857톤 ▲2024년 2만 1100톤 ▲2025년 1~9월 기준 2만 4130톤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그러나 국내에서 소비되는 연어는 사실상 100%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변동이나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과 공급이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런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국산 양식 연어를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국산 연어는 세계 양식량의 1%에 불과한 프리미엄 품종 ‘왕연어’로, 출하까지 2년 6개월 이상이 소요돼 희소성과 품질이 뛰어나다. 연어 양식은 전남 완도의 월야수산과 협력해 진행됐다. 월야수산은 2014년부터 연어 양식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스마트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연중 13℃ 이하의 최적 수온을 유지해
이마트24가 본격적인 추위에 맞춰 동절기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주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온장음료, 호빵, 핫팩 등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원컵과 온장음료 30여 종을 대상으로 2+1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원컵 상품과 온장음료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대표적인 동절기 카테고리다. 실제 지난해 10월 원컵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181% 증가했고, 립케어 제품 매출도 같은 기간 63% 늘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판매도 시작했다. ‘삼립 정통단팥호빵 4입’과 ‘삼립 꿀고구마호빵 4입’을 시작으로, 야채호빵과 피자호빵 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핫팩 2종, 타이즈·레깅스, 목도리와 귀도리 등 방한용품 15종, 립케어 12종을 포함한 다양한 겨울 관련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업계 단독으로 ‘독도핫팩 100g(1300원)’과 ‘독도핫팩 150g(1500원)’을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독도의 역사와 동도·서도의 해발고도, 섬 구성 등 지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