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자원봉사센터(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가 공동 주관하는 물길 따라 환경정화활동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6명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양근천-한강-갈산공원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 및 아이스팩 분리배출 주민 안내·홍보를 실시했다. '강강주올래'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동부권역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안내·홍보를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을 알리는 지구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윤기용 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군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에서는 오는 20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각 읍·면 추천 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과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한 가정을 쉽게 일궈 살아오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표창식을 거행하고 가족이 전하는 감사편지를 낭독하며 가족과 이웃, 지역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마을에서 오랜 세월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의 삶을 지속해 오심에 대한 마을 전체의 감사를 담고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상을 통해 노년부부들에게 부부로서의 삶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젊은 시절의 결혼에 대한 기쁨과 신혼여행의 설레었던 추억의 회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평생 안고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을 부부간 공유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노년기 부부의 남은 삶을 보다 돈독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 5월 20일 당일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1부 표창식과 리마인드 웨딩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평 아델라 한옥에서 야외 웨딩으로, 2부 힐링여행은 지평에 있는 미리내 힐빙 클럽에서 아로마 족욕과 명상, 숲 치유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는 16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과 안전분야로 장애인 분야는 장애인 복지회관,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안전분야는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회관은 필요부지에 신축하는 계획과 함께 기존 읍. 면별 복지회관에 장애인 시설을 확충하여 장애가 있는 군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반다비는 장애인 인권 향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예산을 확보한 만큼 양평군 내 장애인이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다비는 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군 최초로 건립될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체육회 위탁사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에서는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경구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 성적우수 재학생 등 17명에게 16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 후 현재까지 대학생 311명에게 3억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농업분야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양평의 친환경 방제 약제 살포에도 드론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서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약제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살포를 통해 친환경인증 유지에 필요한 경영 비용 절감을 실현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인 공동방제기인 드론을 지원했다. 이번 드론 활용 친환경 약제 살포는 양평군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를 활용한 방제 작업 시 2명의 노동력과 10분 내 작업 완료가 가능해 노동력과 방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에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직파재배, 시비 살포, 인공수분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13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다섯 번째 노동과 인권 분야로 노동분야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지 못한다면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라며 '노동자 권익보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노동권이 보장되지 못하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유발되며 시급한 양평의 발전도 저해될 수밖에 없다"라며 '민선 7기에서도 아파트 경비원을 위한 물품 지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을 비롯한 세심한 노력을 해왔다. 집행부 및 군민 전체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는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양평과 눈부신 발전을 이뤄나갈 미래 양평을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 또 하나의 당연한 과제'리고 말했다. 이는 일대일 구도가 예상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 후보의 정치적 정체성과 안목이 드러난 공약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양평 내에서도 부의 편중 현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참여한 용인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등 4개 시·군과 양평군의 주거상향지원사업 우수사레를 답사하고 발전적인 사업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주택과에서 주관해 참여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택물색,임대계약,이주지원,정착 사례관리 등 주거사업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1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며 경기도에서는 양평군을 포함한 수원시,부천시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양평은 해당 사업을 통해 10%에도 미치지 못하던 저소득층 공공임대주택 입주율을 21년 15%,22년에는 4월 현재 22가구 중 9가구가 입주하며 점차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주거권은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실화된 주거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지금은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신혼부부,청년,노인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동면 국가유공자 23명과 함께 강원도 속초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박계정 회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위안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2일 오전 9시 30분 전진선 선거사무소에서는 양평군수 예비후보자 마지막 경선 경쟁자였던 전진선, 김덕수, 윤광신 씨 등은 원탁에 앉아 위로와 격려를 하며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은 양평군수 후보자 등록을 하는 날이어서 그 의미는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 양평군수 후보 출마 선언을 했던 박상규, 김승남 씨도 함께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응원해주었다.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원팀에 대한 의심은 오늘 모임으로 해소되었다. 비로써 국민의 힘은 하나 된 원팀의 힘을 이어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군수로 만드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계기가 마련되었다. 오늘 국민의힘 군수 출마자들이 함께 모임 의미는 대단히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 기간 동안 이처럼 민주적 경선을 통해 각 후보자 간의 공정경쟁을 통해 낙선에 대한 승복으로 더 이상 불복 무소속 출마는 없다는 약속은 지켜졌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는 김덕수, 윤광신 씨가 내세운 공약을 승계받기도 약속하고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공략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김덕수 씨의 이탈리아 피렌체예술학교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산업단지 유치, 윤광신 씨의
남한강을 끼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가 많은 곳,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1리 이장 최영환, 2리 이장 강성봉)의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난 7일 주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 세월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3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던 농촌의 정미소를 문화의 옷을 입혀 개관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세월리뿐만 아니라 강상면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월 1리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원예, 음식 달인,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5월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공연을 개최, 주민 50여 명 및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는 세월커뮤니티센터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 수요에 맞는 예술. 생활 문화 달인 체험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밴드, 연극, 마임, 민요,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월 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달인 등 주민 문화예술인 양성을 통해 양평군민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