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교육부 장관(부총리) 기관표창과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전국 44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양평군을 포함한 상위 5개 우수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양평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체계의 정립 및 연간 세부 사업별 운영 내용이 체계적이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관련 요구분석 시행과 반영으로 지역 평생학습을 특성화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UNESCO Learning City Award)의 후보도시로 추천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IObAI Network of Learning City) 콘퍼런스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군…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부녀회(회장 박혜정)에서는 지난 22일 '줍깅-데이'(쓰레기 줍고, 운동(조깅)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지구를 생각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부녀회 회원들은 쓰레기 봉지와 집게를 들고 5km의 마을 둘레길을 구석구석이 내 집처럼 깨끗해질 것"이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에서는 지난 21일 갈산체육공원 산책로 하천변 정화활동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하천변 정화 활동 후 새마을사무소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해 친환경 비누 300여 장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친환경비누는 새마을회 나눔 장터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가꾸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주)제이앤우(대표 정영훈)에서는 지난 20일 (사)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를 통해 양평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침구류 1449점(1억 1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지난해 7월과 10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이웃들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선물해준 (주)제이앤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주)제이앤우와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읍·면 취약계층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용문면사무소 앞 주자창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군 보건소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생명 나눔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기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기기증 등록 및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 보건소, 용문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 새마을회,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양평군 4대 연합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수를 제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0일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감염병, 소방, 건축,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총괄과, 보건소, 경기도 안전 특별점 검단 및 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소속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 교육지원청, KT양평지점,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회의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메인무대, 산나물 판매장 등 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했으며 안전에 미흡한 사항은 축제 주관부서에서 보완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에서는 작은 사고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부녀회(회장 남기숙)에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 50개를 '옥처니 냉장고'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은 용천 2리 마을의 양평어울림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옥천면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기숙 회장은 "옥천면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며 '직접 담근 고추장인 만큼 장을 먹을 때마다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용천 2리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최근 옥천면에 후끈한 고추장 바람이 불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부녀회까지 모두가 옥천면 이웃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고추장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고추장은 '옥처니 냉장고'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봄 이불을 전달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하절기, 동절기에 냉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및 냉난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꾸러미, 행복 나눔 냉장고, 마음 든든 장학금 등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전달된 이불이 쾌적하고 포근한 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계절이 바뀌면서 큰 기온차로 인한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시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봄 이불 전달을 통해 주민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8일 배우 서유정 씨를 초청하여 군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3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위촉이다. 배우 서유정 씨는 다수의 드라마, 영화 등 안방극장과 스트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연기 경력 27년 차 베테랑 배우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동했다. 시정자에게는 2018년에 방영한 OCN 드라마 '신이 퀴즈: 리부트'에서 의사 '신연화'역과 같은 해 방영했던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모 홍파' 역으로 잘 알려졌다. 다가오는 5월에는 KBS 사극 '붉은 단심'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하여 안장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배우 서유정 씨는 방송계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양평군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며 양평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유정 씨의 부모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으로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과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면장 조종상)와 용문면새마을회(회장 최성현)는 지난 15일 용문면 어울림 공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였고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문면사무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한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새마을회는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불법투기를 근절하는데 일조하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