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물사랑봉사회(회장 강용호)에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양평지구 협의회(회장 서동숙)사무실 앞에서 봉사회 회원들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풍차 나눔행사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따뜻한 전달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방문하며 지역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강용호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약소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물사랑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숙 회장은 "뜻깊은 나눔행사를 열어준 양평물사랑봉사회에 큰 감사 드린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그 온기를 담아 12개 읍·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 처벌 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제도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 중이다. 군은 지난달 중대재해 예방 목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추진단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학 안전·보건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 및 이에 따른 안전·보장경영방침 확정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지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자격기준을 갖춘 안전관리자 선임 등 후속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이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소관 중앙부처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다원화되어 있는 각 부처의 지침을 근거로 최대한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종합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은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법의 시행취지가 일선 현장과 군민의 일상에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행정시스템 등 안전·보건 문화의 정착인 만큼 안
지난 21일 용문면사무소는 다목적 행사 3층 대강당에서 제9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숙, 이하 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하여 이날 참석한 민간위원 30명을 격려하며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과 봉사 정신으로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과, 바쁜 일정에도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 '비전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1일 조종면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조종면 신상리 소재 사찰)는 씰 10kg 200포 (760만 원 상당)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약사사는 매년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돕고자 불자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품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이 성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종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신규 및 계속사업 20개소, 1016여 원에 대한 국비(도비, 수계기금 포함) 지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 간 수차례 환경부 및 관할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국비확보에 대한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특히 국비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조기 신청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코자 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학정된 총 사업비 433억 원의 양서, 강하, 서종·삼성리의 경험을 토대로 국비지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23년도 신규사업 대상지의 설계용역을 위한 자체예산 40억 원을 금번 제1회 추경에 반영했다. 이번에 반영한 설계용역 예산은 신규 하수처리장 8개소에 대한 설계와 각종 기반시설(도로 및 개발사업 등) 유치에 따른 하수처리 물량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설계과업을 포함했다. 특히 양평읍 양근리 일원의 양평읍 도시개발 및 악취 등으로 주민생활불편을 야기하는 양평분뇨처리장 이전과 신규아파트단지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창대처리장 증설 등 군의 장래 처리장부지확보와 하수처리 물량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강상면(면장 이세규)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교육을 실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새로이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협의체 위원들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지역사회보장합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헬스투어는 양평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기존 건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과 건강음식, 관광 및 레저를 연계해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충전해준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시작된 양평헬스투어는 2016년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 지정과 2017년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이 특허로 등록되어 어디에도 없는 양평만의 특색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힐링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를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건강요법을 경험하며 양평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보는 것 어떨까? ◆헬스투어 체험프로그램 헬스투어는 당일 코스부터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 4개 코스가 있으며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해당 일정에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진행된다. 체험장소는 단월면 소리산, 개군면 내리, 양평읍 쉬자파크와 최근 옥천면 중미산이 개방되며 총 4개 장소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당일 코스는 헬스투어 기본 프로그램을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상태를 측
양평군 서종면(면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16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민간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지역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도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양재 민간위원장은 "제9기 협의체의 시작과 함께 서종면의 행복한 협의체가 행복한 서종면을 가꿔나간다는 교육내용애 깊이 공감했다"며 '늘 먼저 나서 주시는 위원님들과 함께라서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종면을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가꿔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83회 양평군의희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2022년도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주요 조례 제·개정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1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제1차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례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4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부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전진선 의장은 "2022년도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로서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회기일정의 첫 시작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회기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 지자체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정부가 진행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방정부도 남북교류의 추진 주체가 되어 현 답보를 해소할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정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호이익에 기초한 남북 간 평화협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