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공동주택 등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지원사업'을 지난 6일 공고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3기 이상)이 지하에 설치된 공동주택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감지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 감시 시설과 경보설비 ▲질식 소화포 ▲분말 대형소화기 등이며, 설치(구매) 비용의 70% 범위에서 개소(단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신청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구리시청 환경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설치 장소 도면 ▲현장 사진 ▲설치계획서 등이다. 접수 후에는 서류 검토와 심의,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시설 설치 완료 후 지원금
구리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나 법률 용어 때문에 시청 방문을 망설였던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6년 민원 상담관' 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관 운영은 2024년부터 시작해 매년 1300여 건의 맞춤형 상담으로 고질적이고 복잡한 민원을 해소했다. 민원상담관들은 본관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용 상담실에 상주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편리한 시간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민원 상담관은 단순히 안내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요 역할로는 ▲서류 작성 지원 ▲복합민원 상담 ▲현장 동행 서비스 ▲로드체킹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상담관 제도는 시민들이 행정의 벽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나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민원 상담관 이용에 관한 문의는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청년농부 학습동아리 교육생들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청년농부 학습동아리는 청년농업인이 스스로 모임체를 구성하여 선진 논업에 대해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자기주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함과 동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올해 학습동아리는 3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학습동아리가 자체 회의를 통해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우수 농장 견학 등 관심 분야를 영농 단계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이 자율적으로 교육을 기획하면서 참여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농장 경영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농업인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또는 농업기술센터…
포천 출신인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포천지역 팬클럽 노랑이 모임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았던 기금을 이용해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 관내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싸 18t(10kg 180포)을 기부해 왔다”고 8일 밝혔다.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노랑이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나가는 정기적 나눔 활동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쌀이 지원됐으며, 이 쌀은 포천지역 팬들의 뜻에 따라 이 가수 고향인 군내면에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에 나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가수 이병찬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우리도 함께 이어가고 싶었다고 밝힌 A모 노랑이 회원은 비록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장은 “이번 이병찬 가수의 팬 모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 사례가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성남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 대상지는 태평1구역 7만 3269㎡와 은행1·금광2구역 11만 7999㎡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성남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 및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두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육상경기장(시흥시 역전로 2) 내 설치한 비닐온실 트랙의 시민 개방시간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겨울철 러너들의 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5년 12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트랙 위에 비닐온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비닐온실 트랙은 육상 선수 훈련 시간 외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공사관계자는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금지, 자전거 및 킥보드 입장 제한 등의 몇 가지 이용수칙을 확인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기존 개방시간 외 평일 오전(07:00~09:00)과 토요일(13:00~15:00) 낮에 추가 개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시민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과 체납 정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다. 광명시는 6개 시군이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평가는 ▲체납정리 실적(징수율·정리보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활동을 포함한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2025년 이월 체납액 2천209억 원 가운데 목표액 861억 원을 설정하고, 지난해 881억 원을 정리해 정리율 102.3%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체납자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 조회 2천555건을 실시해 체납자 계정 389건을 적발하고, 압류와 추심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 이용 실적 등 금융거래 실적(신용) 정보를 활용한 신규 징수 기법을 도입해 체납자 31명의
광명시가 오는 15일부터 2026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개 부문 19개 항목으로 운영했던 실천 항목을 올해 5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그간 운영 성과와 2025년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반영해, 기후 위기 인식확산 중심의 참여 구조에서 벗어나 실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보다 명확하게 나타나는 행동 중심 참여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실천 항목은 ▲교복 은행 이용 ▲양심 양산 기부 ▲걷기(8000보 이상)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5km 이상)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 등이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접근성이 높은 생활 실천 항목은 유지하고, ‘계단 이용하기’ 항목은 ▲걷기(8000보 이상)로 변경해 참여 범위와 실천 효과를 함께 확대했다. 참여 편의성도 높였다. 시는 공공자전거 ‘광명이’…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하며 광명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 총 누적 발행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미만의 지방정부가 지역화폐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광명시가 최초다. 광명시는 지난 7년간 약 1조 6억 원(2026년 1월 1일 기준)을 발행했으며, 인구 29만 1423명(2025년 11월 기준) 기준으로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 500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된 셈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연중 10% 이상의 높은 할인율 유지 ▲8천100여 개 가맹점 확대 ▲2025년 10월부터 도입된 소비 촉진 캐시백 제도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일관된 정책 추진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초 광명시가 전 시민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대폭 확대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54.3%)와 2차(55.7%)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대경대학교가 바이오·뷰티·메디컬 산업기술을 연구해 K-바이오 항노화 솔루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K-바이오뷰티융합대학원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대경대는 전문대학원을 통해 항노화·웰니스 시장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대경대가 개설한 K-바이뷰티융합대학원의 특징은 바이오·K-뷰티·메디컬 의료 영역을 전문기술석사 과정으로 융복합한 것이 차별점이다. 유전자·면역·재생의학으로 연결되는 바이오 분야와 외국인 관광 코스 상품이 된 K-뷰티, 피부미용과 항노화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메디컬 영역을 커리큘럼으로 융복합해 항노화 솔루션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는 것이다. 장혜진 교수(대경대 K-바이오뷰티융합대학원장)는 “K-뷰티 시장은 단순한 뷰티와 미용시장을 넘어 바이오와 메디컬 항노화 분야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며 “K-바이오뷰티융합대학원이 신산업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로 대경대는 맞춤형 항노화 시대에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리큘럼도 차별화했다.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메디컬 스킨케어와 재생 트렌드, AI 기반 피부·건강 진단, 웰니스·영양·수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