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9일 6·25 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9000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지속적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뭉,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학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은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상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지난 4일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26년 간 매표소에서 근무하며 밝은 미소로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군민 격려를 위해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금강고속 문형기 소장과 버스기사들이 함께 해 축하하였다. 표창을 수상한 김균열 씨는 26년 간 용문버스터미널에서 근무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승·하차를 도와주는 역할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전진선 의장은 "매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회의 표창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조금이나마 군민들께서 힘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월 10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된 새해 읍·면 순회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 10일 양평읍에서 시작해 1월 28일 개군면을 마지막을 진행된 이번 새해 읍·면 방문은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정발전 유공표창 수요식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2만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내부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민선 7기 핵심가치인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내 소재 18개 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대출상품의 대출연장을 실시하면서, 전체 대출연장 건수 중 약 46,3%에 해당하는 337만 2098건에 대해 은행 자체적으로 책정할 수 있는 가산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들인 추가 순이익이 375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양평·여주)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의 대출연장 시 가산금리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료제출을 거부한 하나은행을 제외한 국내소재 18개 은행이 작년 한 해 동안 대출연장 시 가산금리를 인상한 것이 전체 대출연장 상품 728만 5404건의 약 46,3%인 337만 2098건에 달한다. 이에 반해 가산금리 미변동 건수는 29,2%인 212만 6990건이며 가산금리 인하 건수는 24.5%인 178만 6316건에 그쳤다. 또한 가산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수익 증감내역을 확인한 결과, 15개 은행이 가산금리 인상으로 벌어들인 이자수익 증가분이 무려 7381억 원에 달했다. 이에 반해 가산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분이 3622억 원에 그쳐, 가산금리 변동에 따른 순수익 증가분은 3759억 원에 이른다. 특히 농협은행의 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4일 관내 양수삼성요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1호)과 남양주 한양병원(2호)에 이은 세 번째 협약 체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윤석 양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금문 양수삼성요양병원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관계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재택치료 수요에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 의료기관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지원을, 양수삼성요양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를 유지 ▲병원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와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 담당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양수삼성요양병원에…
양평군은 출산(예정)여성 농어업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출산자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이며 농어업 외에 전업적인 직업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일 7만 3280원, 최대 90일 659만 5200원을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최대 90일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 중인 영농(영어)관련 작업 및 가사 일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농가도우미 이용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예산은 총 4600여만 원으로 최대 신청일수를 기준으로 7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모성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3급 전보 ▲ 이정현 본점 감사팀장 ◇4급 전보 ▲조종지점 차장 문경제 ▲설악지점 과장 장창숙 ▲ 상면지점 과장 서은주 ▲설악지점 과장 전용표 ▲ 본점 채권관리과 과장 정진봉 ▲본점 영농지도과 과장 이희영 ▲본점 여성복지과 과장 김민정 ▲설악지점 과장 유미선 ▲자재판매과 과장 위성진 ▲청평지점 과장 김미옥 ▲청평지점 과장 김동준 ▲청평지점 과장 장자옥 ▲상면지점 과장 안영진
양평군은 2022년 새해와 함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행정, 경제, 복지,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양평군 시행규칙의 제정·개정·폐정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게 돼 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영 중인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이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청년 월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간 특별 지원해(6월 중 시행예정)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실시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알림 톡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구직자의 효율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대비 20% 인상돼 사용료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복지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대상자를 발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물색, 이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지를 제공하는 디딤돌 주택사업을 추진해 주거공백 문제를 겪고있는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월 50만 원 최대 6개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을 위한 첫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