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이영인(사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수원과학대를 졸업했으며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둔동장, 건설과장(팔달구), 도시재생과장, 첨단교통과장, 도시철도과장을 거쳐 2017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으로 재임했다.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소리 없이 강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이다. 2010년 대한적십자사상(적십자사회비모금 유공), 2011년 국무총리상(국가사회발전 유공)을 받았다. /안직수기자 jsahn@…
1961년생인 이재면(사진) 수원시 도시개발국장은 경기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맑은물공급과장, 창조사업과장, 도시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관리과장을 거쳐 2019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도시계획과장으로 재임했다. 업무에 대한 열정이 높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스타일이다. 2006년 대통령 표창(국가사회발전 유공) 등을 수상했다. /안직수기자 jsahn@…
1961년생인 최혜옥(사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아주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영통2동장, 장안구 환경위생과장, 팔달구·권선구·영통구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2018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권선구보건소장으로 재임했다. 합리적 판단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경기도지사상(도민보건향상), 보건복지부장관상(국민보건향상), 국무총리상(국가사회발전유공)을 받았다. /안직수기자 jsahn@…
1965년생인 김용덕(사진)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송죽동장, 수원박물관장, 교육청소년과장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자치행정과장기로 활동했다. 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보직을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덕장’ 스타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7년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수상. /안직수기자 jsahn@…
1962년생인 강건구(사진) 수원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획관리국장은 영주공고를 졸업했으며,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정자2동장, 장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정책기획과장으로 일했다.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2009년 국무총리상(모범 공무원), 2015년 행정자치부장관상(지방자치발전 유공)을 받았다. /안직수기자 jsahn@…
1961년생인 김교원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한경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1동장, 팔달구 행정지원과장,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교육청소년과장, 행정지원과장으로 일했다. 2018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 ‘소통하고 포용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경기도지사상(희망근로 사업추진 유공), 2017년 대통령상(우수공무원)을 받았다. /안직수기자 jsahn@…
㈔시흥시기업인협회와 ㈔한국FTA산업협회가 최근 시흥시청에서 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복합무역전시관 입점 기업 유치 지원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개최 지원 ▲경제 정책세미나, 토론회 등의 공동개최 ▲FTA 활용 시흥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 시장개척, 투자유치 ▲FTA 관련 실무자 대상 교육 운영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기업인협회 김성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 기반 마련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실질적인 해외수출 및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동 ㈔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컨설팅 지원 및 해외수출지원 사업으로 시흥시 관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부시장은 “일본수출규제, 미중 무역 갈등에 따라 국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기지부 포천시지회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연면적 230㎡ 미만)을 이용하여 투숙객에게 숙박 및 취사시설, 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포천시에는 228개소가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 앞서 포천시협회는 석동선 회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임원이 뜻을 모아 협회를 결성해 현재까지 117개의 업체를 회원으로 확보했다. 이날 발대식은 농어촌민박 석동선 회장의 임명장 수여식, 임원소개 및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김종수 민박협회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52만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의 덕분입니다. 앞으로 미래 시흥 30년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갑니다’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명제 아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복지 터전을 마련하며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지난 1년간 주요 정책으로는 ▲시장 직속 시민고충담당관실 설치 ▲홈페이지 개편 및 언론브리핑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시흥형 치매시스템 구축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흥화폐 시루 발행으로 민생기반 마련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확정 등을 꼽았다. 임 시장은 지난 2월 배곧동 상수도 탁수 문제나 국책사업에 따른 주민 우려 등은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며 “수돗물 문제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지구개발에 따른 문제는 중앙정부에 해결을 촉구하며…
“올바른 방향을 세웠던 1년을 바탕으로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를 중심으로 조금 더 속도를 내고 차별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체육공간 등 ‘공간’ 확보에 노력하는 부분을 스스로 높이 평가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운동 과정부터 취임 이후까지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생활정책민원 중 하나가 바로 시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서 “광명시는 실제로 전국 또는 경기도와 비교해도 문화, 체육 등 여가시설이 인구 10만 명 당 기준에 비해서 절반 수준”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는 시설 확보 측면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밖에는 없지만 지금 광명도서관, 하안도서관, 평생학습원 등 지역에 메이크 스페이스(Make Space)를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옛날 광명소방서가 있었던 지역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큰 복합건물 건립 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