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올해 신협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신협은 지난 26일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다.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협은 2019년부터 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달성했다. 2023년까지는 매년 보험료의 40%를 감액해왔다. 올해는 예금자보호기금이 부보예금에 대한 목표적립률 상한을 초과해 제도 도입 후 최초로 보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이희준 신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장(검사감독이사)은 "신협중앙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예금자보호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868개 신협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험료 면제로 신협의 내부유보와 자본확충 여력이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양 사는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중한 연금자산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 'MZ 파티타임'을 주제로 한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챌린지스토어점을 펩시 콜라보 콘셉트 매장으로 꾸미고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경험과 이색 문화를 즐기는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들과 소통고 새로운 편의점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스테디 음료 브랜드 펩시와 손잡고 이번 콘셉트 스토어를 마련했다. 새로워진 펩시 디자인이 적용된 세븐일레븐X펩시 콘셉트 스토어는 파티룸, 야광입구, 야외 포토존, 캡슐뽑기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펩시 콘셉트 스토어의 메인 공간은 '파티룸'이다. 파티룸 안에서는 친구, 연인끼리 사진촬영을 즐길 수도 있고 벽면의자에 앉아 펩시 제품을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입구는 밤에도 빛을 내는 야광 입구로 꾸몄다. 입구 옆에는 세븐일레븐과 펩시 로고로 꾸민 월(배경)과 펩시 전속 모델의 등신대가 설치된 야외 포토존도 마련했다. 펩시 제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캡슐 뽑기 공간도 마련했다. 펩시 콘셉트 스토어 매장에서 펩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전용 코인을 받아 다양한 펩시 굿즈가 들어있는 캡슐 뽑기…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사업성 불확실성이 현실적인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5월 선도지구 공모를 시작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1980~90년대에 조성된 1기 신도시는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시대 진입은 재건축 사업의 사업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분담금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재정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금리로 인해 건설사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사업 참여를 망설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과 서초구 잠원동의 서초구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에서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10대 건설사들은 1기 신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면서도, 사업성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지역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소상공인 경험형 스마트마켓',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지원사업 안내와 1:1 현장상담이 진행됐다. ‘소상공인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에 특화된 경험 요소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인프라구축, 스마트기기 도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경기중기청은 1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내달 4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서빙로봇, 스마트 미러 등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3월 중 공고 예정이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G생활건강은 이명석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명석 전무는 ▲2014년 LG화학 자동차전지 기획팀장 부장 ▲2017년 LG화학 전지경영관리 수주관리팀장 부장 ▲2019년 LG화학 경영기획담당 상무를 지내다 지난해 LG생활건강으로 옮겼다. LG생활건강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명석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또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의 '햇반'이 지난해 연 매출 8503억 원을 내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했다.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p 늘어났다.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시장 점유율 66.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p 상승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파워와 R&D 역량으로 구현한 제품 경쟁력을 점유율 1위의 배경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햇반 곤약밥과 솥반을 앞세운 '웰니스'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쿠팡 로켓배송에 납품을 중단한 뒤 속도를 내고 있는 온라인 유통 경로 다각화 노력도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네이버에서 햇반 거래액은 391억 원으로, 전년비 약 3배 늘었다.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네이버와 진행한 햇반 기획전에서는 행사 첫날 평소보다 9배 가까이 많은 매출을 냈다. 컬리와 함께 만든 '향긋한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6만
◇ 상무 선임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최종수 ◇ 본부장 승진 ▲손해보험1본부장 권병근 ◇ 부서장 승진 ▲IT서비스부장 김병훈 ▲혁신사업지원부장 황선홍 ▲홍보부장 곽수경 ◇ 팀장 승진 ▲IT서비스부 IT기획팀장 정정미 ▲혁신사업지원부 혁신전략팀장 이가형 ▲자율관리부 자율규제팀장 송인호 ◇ 전보 ▲손해보험2본부장 신종혁 ▲기획조정부장 방병호 ▲소비자보호부장 안성준 ▲감사실장 홍군화 ▲보험사기조사부 일반장기조사팀장 김홍주 ▲소비자호보부 소비자보호정책팀장 노상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X)가 ETF 시장 진출 15주년을 맞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글로벌X의 첫 ETF 상장 15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글로벌엑스를 인수한 바 있다. 당시 글로벌X의 운용자산(AUM)은 8조 원 수준이었지만, 5년이 지난 현재의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56조 원에 달한다. 글로벌X는 2009년 2월 5일 1호 ETF ‘MSCI Colombia ETF(GXG)’를 출시했다. 해당 ETF를 출시한 이후 1월 말 기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X의 ETF는 109개로 증가했다. 또한 미래에셋 측은 글로벌X가 합병 이후 조직 개편과 신임 CEO 선임을 통해 체제 정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오코너 신임 CEO는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 출신으로, 상품 개발 및 운용 전반을 전담해왔다. 이전에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10년여간 근무하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브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 26일 DG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회추위는 평가주체와 평가방식을 다양화하고 회추위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분야별 전문성 검증을 통한 다면평가를 위해 14명의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켰다. 승계 절차 개시 후 세운 4대 선임 원칙에 입각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 1967년생인 황 후보자는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DGB금융 비서실장·경영지원실장, 대구은행 비서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2년에 걸친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월 대구은행 수장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회추위는 황 후보자에 대해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고,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갖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