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12분쯤 김포 고촌읍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3동과 창고 등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소방차랑 22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불을 뿌리는 등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과 창고 등이 전소됐으며, 내부에 보관 중이던 농자재 일부가 소실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 또는 난방기구 사용 중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농가 비닐하우스 화재는 난방기구와 전기 시설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의 전원 차단과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요즘 우리 오산이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이권재 시장 4년의 변화가 전임 시장 12년의 변화보다 컸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오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됩니다.”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에 즈음하여 경기신문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체제 시정에 대한 만족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질문에 오산시민들은 이렇게 답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에서 ‘뚝심있는 사나이’로 통한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라면 중앙정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줄기차게 찾아 나서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해 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 맨이라는 생각으로 임한 결과 인구 50만 자족시대와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한 민선 8기 오산시의 각종 도전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한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10명 중 6.5명 “민선 8기 이권재호 만족한다” 이권재 시장의 시정 정책 운영에 대해 시민 다수가 긍정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7월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민선 8기 오산시정에 대
남양주시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계획을 통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남양주 성장관리계획 재수립(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공람은 '2030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고시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사항과 그간 제기된 주민 민원사항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토지 이용과 개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공람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를 절차로 대상지역은 유보용도 지역(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자연녹지지역) 및 보전용도(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생산녹지지역, 보전녹지지역) 가운데 개발가능지 약77.20㎢이다. 재수립(안)에는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 제한 ▲환경·경관 관리 방안 ▲ 개발가용지 분석 등 개발과 보전을 균형있게 관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민공람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이달 20일까지(토·일요일 포함)이며, 장소는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이다. 공람 내용에 대한 주민의견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람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3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4월 중 성장관리계획 재
포천지역에서 시장 출마를 가장 먼저 선언한 포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연제창(51) 부의장은 8일 오후 3시, 용정산업단지 내 포천비지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본인의 정치 철학과 지역 비전을 담은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정주하다’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 자리에선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전 지역위원장과 박윤국 전 포천시장,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던 포천시의회 강준모 전 부의장, 손세화 현 운영위원장, 김현규 시의원, 지방선거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민주당 관계자, 동문과 지인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상으로 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비롯해 많은 국회의원들이축하를 전했으며, 김동연 경기지사 또한 축전을 보내는 등 행사에 조금 늦게 도착한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제창 이름 석자의 삼행시로 많은 착석자들오부터 박수갈체를 받았으며, 이외 국민의힘 소속 서과석, 안애경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연 부의장의 저서인 책 출간을 축하했다. 특히 이철휘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연 부의장은 사람 됨됨이와 생각의 폭이 한 없이 깊은 사람으로서, 연 부의장이 저서한 책 속에 담은 내용은 “포천지역의
광주시가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한 환경 관리 정책의 하나로 ‘개인하수도 공동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 인력이 공동 관리하고, 노후 시설 개선까지 병행하는 방식으로 상수원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지만, 관리 주체가 개인이다 보니 유지·점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질 오염되 쉽다. 특히 팔당상수원관리지역과 같이 상수원 보호가 핵심 과제로 꼽히는 지역에서는 소규모 시설 하나하나의 관리 수준이 전체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가 공동관리 방식을 도입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전문기술관리인이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방류수 수질을 관리해 개인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리 책임을 제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관리 참여를 유도한 점도 정책적 특징이다.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하루 처리용량 50㎥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염부하량이 높은 시설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총사업비는 2억7700만 원으로, 기금과 시비, 시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가 제기된 탈세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법원을 상대로 한 어떠한 로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8일 신천지는 최근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탈세 무마 및 사법 기간 로비 의혹‘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사실과 전혀 다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와 법원 판단 과정에서 조직 차원의 부당한 개입이나 외압은 전혀 없었다 밝혔다. 신천지 측은 “과거 세무 조사와 관련한 사안은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소명했고, 관련 결과 역시 사법적 판단 때문에 마무리된 사안”이라며 “이를 두고 로비나 무마로 연결 짓는 것은 사법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과 법원은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특정 종교단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 확인 없이 반복되는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 '우리가 마을공동체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된다. 200만 원, 400만 원, 7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획 공모 분야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시민들과 책으로 만나는 북 콘서트가 8일 오후 3시 통진읍 스튜디오 지이티에서 일상 속 김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청년 특별시 김포 선언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려 좌석이 빠르게 채워졌고, 시작 전부터 응원 구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북 콘서트에 김동연 경기지사와 유은혜 전 장관이 영상을 통해 정하영 전 시장의 축사에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추천사를 통해 거창한 구호에 ‘원년’을 붙인 표현을 드물지 않게 접한 청년 특별도시 김포 원년도 그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시장은 저서 집필 배경과 함께 김포시 재임 시절의 정책 경험을 풀어내며 도시 성장과 행정을 강조한 철학을 강조했다. 청년에게 집은 가장 큰 꿈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집이 흔들리면 취업은 지속하기 어렵고 취업이 흔들리면 집은 더 구하기가 어렵다는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는 대목마다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북 콘서트에서 정 전 시장은 책에 담긴 정책 이야기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정 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어떻게 정책이 되었나”라는 질문에 ‘듣는 시간’의…
화성특례시가 무분별한 금지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정서 침해를 막기 위해 ‘금지광고물(내용 금지) 정비 매뉴얼’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번 매뉴얼이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내용 금지) 가이드라인’(2025년 11월)에 맞춰 제작됐으며, 금지광고물을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정비하기 위한 실무 지침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판단 기준이 모호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법령 해석 지원과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현장 공무원에게 즉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금지광고물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국적과 민족, 인종, 피부색, 혈통, 성별, 성적 지향 등 특정 속성을 근거로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혐오·모욕하거나 차별을 조장하는 인권 침해성 광고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정연송 시 주택국장은 “도시 미관과 시민의 정서를 해치는 금지광고물에 대해서는 공공 안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법적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관리와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천800억 원을 투입해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에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화성·오산 지역 간 생활권 통합을 촉진하고 기업 물류 효율성을 높여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술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과 수요, 가격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공사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를 비롯해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