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문화의전당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연극 “민족을 위해 작곡하고 싶고 나의 문화, 전통이 있는 곳에 묻히고 싶습니다.” 음악가로서 당연한 일들을 작곡가 윤이상은 마음에 품고 미처 펼쳐내지 못한 채, 상처입은 용으로 하늘에 올랐다. 경기도립극단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윤이상의 생애를 담은 연극 ‘윤이상: 상처입은 용’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 1963년 사신도를 보기 위해 북한을 방문, 간첩으로 몰린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대한민국에서는 음악가로서의 흔적을 더이상 남길 수 없었던 그가 2017년 무대에 올라 그토록 그리던 대한민국에서 울림을 전했다. 통영에서 태어난 윤이상(1917~1995)은 서독과 통일독일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기타리스트 첼리스트다. 1935년 일본 유학길에 오른 그는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억압받는 모습을 보고 사회적, 정치적 의식을 갖게 됐고 독립운동을 하다 1944년 일제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의 삶을 바꿔놓은 것은 동백림 사건이다. 간첩으로 몰려 심문받는 50세 윤이상에서 시작하는 연극은 일본 유학시절, 통영에서의 어린시절, 부인을 만났던 30대까지,…
허우중의 ‘소셜 픽션’ 전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허우중 작가는 한국 사회의 정치와 시사를 주제로 작업한다.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지도층 인사들의 추문, 부패, 거짓말,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에서 억압받는 개인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허 작가는 위험하고 긴박한 장면을 연출하고 화폭에 담는다. 만화의 한 컷 혹은 만평의 형식을 연상시키는 허우중의 ‘픽션’은 섬세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극적 구성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킬 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화면에 집중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는 근래 한국에서 일어난 특정 사고와 사건에서 비롯된 국가 권력에 대한 의문, 사건을 전달하는 매체의 한계, 다분히 정치적이고 선별적으로 공개된 정보로 인해 야기되는 소통의 불확실성과 불투명성을 다룬 신작과 미발표작 1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가 협력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는 ‘퀀텀점프 시리즈’의 시작으로, 허우중 작가의 전시 이후 도시 속 특정 공간이 함축하는 정치성, 시간성, 역사성을 분석하고 이를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음악과 미술, 무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성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96개 강좌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KBS 클래식 FM ‘흥겨운 한마당’의 진행자인 윤중강 국악평론가와 함께하는 ‘국악이 내게로 왔다’와 미술감상과 음악감상이 융복합된 ‘그림 들려주는 여인’이 신설됐다. 유명 화가들의 훌륭한 그림을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해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가들의 명곡과 함께 감상하며 예술적 힐링을 갖는 이번 강좌는 뮤직큐레이션 ‘행복한 예술산책’의 진행자 최정주가 맡았다. ‘창의 영어뮤지컬’도 새롭게 선보인다. 무대 감각과 독창적 표현력 등을 키우고, 창의적 활동과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성 지수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신청은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academy)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783-8156)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환경봉사 프로그램 ‘SNS 그린액션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SNS 그린액션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오염방지와 환경보존을 위한 청소년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전문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환경보호 영상제작, SNS 환경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며 봉사시간 4시간이 지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SNS 그린액션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4천원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syf.or.kr) 혹은 방문(광교청소년수련관 2층 상상카페)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16-0758)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식생활 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직무연수교육이다. 전통 식생활교육의 이해 등 3개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국제식량 및 자원환경 정책 등 2개 이론수업과 도시농업 시설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이어서 식생활교육 교안작성과 전통음식 체험, 식품안전경제학 등의 수업이 이어진다.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문의: 031-247-5612) /민경화기자 mkh@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0일과 21일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한국 전래의 육담과 해학으로 버무려 한국적 정서의 낭만 희극으로 재탄생 시킨 ‘한여름 밤의 꿈’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 극단 여행자의 대표 레퍼토리로 꼽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er)’에서 공연을 비롯해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 기념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셰익스피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브 극장에서 국내 연극계 사상 최초로 무대에 섰다. ‘새로운 해석과 뛰어난 독창성을 갖춘 동양에서 온 셰익스피어’라는 호평을 받은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1일과 21일 부평을 찾아 관객들에게 꿈같은 무대를 선물한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공연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남녀노소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공연을 하며 보여준 ‘극단 여행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힘찬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매혹적인 꿈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고등학생과 부평아트센터 회원은 20%의 할인 혜택
열사병 증상 땀이 나지 않고 건조 체온 40℃ 이상 의식장애 오한 ■ 여름철 태양으로 인한 질병과 대처법 본격적인 무더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햇볕이다.강한 정오 햇볕 아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예상 외로 길어진 야외활동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여름철 태양으로 인한 위험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을 찾아보자 ■햇빛을 오래 쬐어 생기는 일광화상 햇빛이 닿은 피부는 빨갛게 되고 부종이나 막이 얇은 수포가 생긴다. 열이 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함께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일어나는 피부 발적과 통증은 보통 일광 노출 후 2~6시간 후에 시작돼 하루가 지나면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이는 강한 자외선이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을 투과하면서 표피 바로 밑의 모세혈관이 팽창돼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보이며 그 후에도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세포가 멜라닌색소를 만들어 피부가 검게 그을린다. ■일광화상은 예방이 가장 중요. 태양광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밖
■ 장마철 건강관리 기상청에 따르면 며칠째 이어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유난히 얼마전까지도 모내기한 모종이 말라 죽고 저수지의 바닥이 갈라지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 되어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당분간은 외출 시 필수품은 우산이다.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언제 소나기가 쏟아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천식 같은 만성 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식중독이나 장티푸스등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 될 수 있다. 또 잠깐의 외출에도 신발이나 옷이 축축하게 젖어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돼 피부병에도 걸리기도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 노약자 건강관리 급격하게 기후가 변화하면 노인들은 ‘항상성’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고를 겪거나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고 어린이들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피부염이나 호흡기 감염, 수면장애로 고통 받을 수 있다. 노인들은 이열치열이라고 냉방시설도 변변치 못한 곳에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갈증반응이 둔화돼 흘리는 땀만큼 그때그때 수분을 보충해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양식이라고 갑자기 땀을 흘
서른두살의 톱스타 송중기가 결혼을 전격 발표하자 “송중기를 다시 봤다”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상대가 ‘여신’ 송혜교이기에 “잘 어울린다”, “부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한편에서는 이제 막 톱스타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송중기가 결혼을 결단한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지난해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그 기대를 모아 내놓은 차기작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송중기가 스타로서의 인기보다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삶을 선택한 것에 “진짜 상남자”, “인간적으로 다시 봤다”는 댓글이 이어진다. 네이버 아이디 ‘sora****’는 “지금 시점에 결혼을 결심한 송중기 너무 멋지고 남자답게 느껴진다”, ‘oasi****’는 “40 넘어서도 솔로인 배우들 많고 인기 때문에 결혼 미루는 경우도 많던데 그만큼 혜교 씨를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jllo****’는 “송중기, 사랑이 왔을 때 잡은 거지~ 역시 똑똑해. 돈과 명예는 그 정도 있음 돼”라고 말했다. ‘kwon****’는 “잘 살 것 같다. 송중기 현명한 듯. 인기는 바람 같은 것. 결혼할 때 결혼하고 군대 갈 때 군대 가고. 똑똑하고 믿음직한 남자”, ‘bory****’
가수 이효리의 여전한 입담 덕분에 MBC TV ‘라디오스타’가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이효리가 출연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부 8.8%, 2부 8.7%를 기록했다. 지난주 5.9%, 5.7%에서 훌쩍 뛴 수치다. 이효리는 “2년 주기로 남자친구가 바뀌었는데 결혼이 가능할까 싶었다”면서도 “그런데 요즘 남편의 호감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다. 자기가 요즘 대세라고 난리도 아니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다. 난 감정 기복이 많은데 남편은 별로 없다”며 “나는 남성적인 면이 많은데 남편은 여성적인 면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적인 가정을 꾸린 스타 커플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누구나) 돈 안 벌고 편하면 잘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