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수도권 관광·마이스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 공동 마케팅 교류 협력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9부터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했다. 지난 6월·8월 3개 수도권 시·도지사가 수도권 협력을 주제로 연달아 회동하면서 시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포럼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으로 확대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선 ‘새로운 관광시대 수도권 연계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경은 관광정책연구실장이 발제했다. 또 ‘메가 이벤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공동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조덕현 지역협력관이 발제했다.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부 교수의 진행하고 6명이 참가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선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관광산업의 회복과 도약 과정에서 수도권 지역의 관광 연계 협력의 중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시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사차
올해 인천의료원 의사 결원율이 지난해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료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의사가 부족할 경우 공공 의료에 공백이 생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민주,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지방의료원 의사 현황’을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의료원 의사 결원율은 11%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6.3%, 2019·2020년 0%, 2021년 20.4%, 2022년 16.3%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5%p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대다. 2018년에는 모집 정원 43명 중 6명이 부족했으며 2021년에는 모집 정원 44명 중 12명을, 2022년에는 9명을 채우지 못했다. 지방의료원 35곳의 결원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8년 7.6%에서 2019년 12.3%로 급증했다. 이후 2020년 11.5%, 2021년 13.8%을 기록했으며 2022년 9월 기준 14.5%다. 2018년 대비 올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결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5.9%였다. 이어 대구 20.9%, 제주 17.4%, 전북16.6% 순이었다. 김…
인천의 어업지도선 평균 선령이 전국에서 부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국회의원(민주,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전국 어업지도선 현황’에 따르면 인천의 어업지도선 10척의 평균 선령은 21년에 달했다. 인천 어업지도선 10척 중 선령이 20년을 넘는 배는 모두 7척으로 노후율은 70%다. 세부적으로는 25년이 넘은 배가 6척, 20~25년·15년~20년·5~10년·5년 미만 배가 각 1척씩 차지했다. 부산은 어업지도선 7척 중 5척의 선령이 20년 이상으로 71.4%의 노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인천 70%(10척 중 7척 노후), 전북(4척 중 2척 노후)·경남(14척 중 7척 노후)·제주(2척 중 1척 노후)가 각각 50%로 뒤를 이었다. 전국 어업지도선 116척 중 선령이 20년 넘은 배는 41척(35.3%), 25년 이상은 32척(27.6%)으로 집계됐다. 윤 의원은 “노후화로 운항속도가 떨어지면 불법어업 행위 등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해난사고 방지와 안전조업 지도, 심지어 인명사고 발생 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며 “어업인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오지 않도록 신규 선박 도
인천시는 지역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가 올해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대상자를 홀수년도 출생자와 짝수년도 출생자로 번갈아가며 실시되고 있다. 의료급여 일반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 대상이며, 66세 이상부터는 생애전환기검진을 받는다. 일반건강검진은 11개 항목을, 생애전환기검진은 6개 항목을 검사한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안내문을 지참해 지정된 건강검진 기관을 예약·방문하면 된다. 지난 2020년 인천의 의료급여건강검진 수검률은 30.4%로 건강보험가입자 수검률 69.8%에 비해 약 2배 이상 낮다. 지난해 수검률 역시 36.7%에 불과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연말에는 건강검진 대상자들이 몰리는 만큼 미리 검진을 진행해 달라”며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경제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2년 규제혁신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엔 경제청 직원,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관련 인천테크노파크,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우형 책임연구원이 규제 샌드박스 제도 이해와 주요 사례 등에 강의했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유예시켜 주는 제도다. 연구원은 ‘공유미용실’을 실증특례 허가받아 10개 지점을 운영 중인 ㈜아카이브 코퍼레이션의 사례를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쉽고 현실감 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김종천 책임연구원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절차와 향후 법적 과제’에 대한 주제 강의도 진행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혁신생태계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어린 꽃게를 불법 포획·채취하고 유통한 어선과 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꽃게 불법어업 기획 수사를 벌여 업체 대표 3명과 선주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특사경은 어선의 입출항이 잦은 주요 항·포구 및 중대형 수산물 유통·판매 업체 등을 방문해 체장(두흉갑장) 6.4㎝ 이하의 어린 꽃게를 유통·판매한 업체를 단속했다. A어선은 6.4㎝ 이하 꽃게 약 35㎏을 포획·소지하고 입항해 운반 차량에 적재하던 중 적발됐다. B업체는 어린 꽃게를 업체 내 보관·진열·판매했다. 한 어선은 꽃게 TAC(총허용어획량) 할당량이 초과돼 어업 정지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위반해 시 수산과로부터 고발됐다. 특사경은 적발 사항을 검찰에 넘기고 어선에 대해선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6.4㎝ 이하의 어린 꽃게를 포획·채취하거나 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TAC 초과에 따른 포획·채취 정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채명 시 특사경 과장은 “어업질서를 확립해 꽃게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어획물 유통이 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사가 5일 인천시청에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싸토리우스가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211-1의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2만 4434㎡에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 제조·공정분야 연구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싸토리우스는 이 땅에 일회용백, 세포배양배지, 제약용 필터 등의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 공정 분야 연구개발과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싸토리우스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올해 연말 시설착공, 2025년 상반기에 시설준공과 운영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싸토리우스는 지난 2020년 11월 송도에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과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 불 규모 시설투자를 하겠다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했다. 이듬해 11월 시설투자 규모를 3억 불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통상자원부, 복지부, 인천시와 체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와 공정 관련 제품·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 공정 분야 기업이다. 세계 60여 개 곳에서 생산시설·연구소·영업·교육·물류·
김학엽 인천 서구의원(국힘, 검암·경서·연희동)이 5일 오전 청라 나들목(IC) 입구에서 통행료 인하와 진·출입로 확장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청라IC는 지난 2013년 개통 당시 고속도로 1일 평균 교통량이 3500대로 예측됐지만, 올해 교통 수요 예측 결과 하루 4만여 대로 12배 늘었다. 또 서구 주민들이 청라IC로 진입할 때 봉수대로에서 요금소까지 합류 구간을 빼면 오른쪽 맨 끝 1개 차로만 운영돼 2~3㎞ 전부터 정체 현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검암·검단지역과 루원시티 입주로 인구가 늘어나면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징수한 통행료 수백억 원의 운영수익금을 청라IC 진·출입 연결로 확장에 써야 한다”며 “차로를 3개로 늘려 주민들의 불편함과 교통체증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종 지역 주민은 영종대교에서 북인천IC까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북인천IC에서 빠져나와 청라IC로 재진입하는 사례가 전체 이용률의 8% 정도”라며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IC(Interc
인천 지자체들이 시행하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적은 고졸 청년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5일 기준 대학생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을 하는 곳은 인천시와 기초단체 10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강화군·옹진군·남동구·연수구·계양구·서구 6곳이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시청이나 구청, 도서관 등에서 한 달 정도 근무하며 행정 업무를 보조한다.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는 선호도가 높다. 최저 시급이 보장되고 음식점 등 다른 아르바이트와 비교했을 때 근무환경이 좋아서다. 인기는 높은 경쟁률이 보여 준다. 시가 가장 최근 모집한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은 14대 1이었다. 앞선 2021년 동계 아르바이트 모집 경쟁률은 21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해 고졸 청년들은 지원조차 할 수 없다. 지난 6월 올라온 ‘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자격’을 보면 인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다른 기초단체도 마찬가지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등록금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