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보건지소는 아동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모초등학교, 수리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비만예방은 물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주 1회 놀이형 영양 교육과 주 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사업 전‧후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도 모니터링과 식습관 지식도, 실천도 등을 평가한다. 영양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식품과 친해지도록 채소‧과일 미각체험을 진행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신체활동은 발야구, 과녁축구 등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신나는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의 2023년 시리즈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Love in Classic>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에서는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공연은 ‘신을 위한 송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객원지휘자 전용우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코디언연주자 니키타 블라소프, 첼리스트 윤석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바흐, 부르흐, 멘델스존 등 유명 음악가들이 작곡한 송가를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가정의달 5월에는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2회차 공연이 진행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조국을 사랑한 음악가’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재단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군포1동체육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동의 각종 체육 행사 및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군포1동체육회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1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들과 군포시의회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군포1동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군포1동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정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회 발족으로 건강한포1동을 만들고 동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11일부터 19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군포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15건을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 동의안 등 주민 삶에 큰 변화를 끼칠 안건이 있어 꼼꼼히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또 시의회는 도시공사 조직진단 용역, 청소년 드론 교육 사업 등 총규모 524억여원의 2023년도 제1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길호 의장은 “임시회․정례회 중 중요하지 않은 회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어떤 안건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가 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7회 임시회의 상세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 의사일정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의 진행 모습은 인터넷 방송 항목에서 생방송으로 방청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6일 의왕역 맞이방에 철도사진을 전시하고 헌혈행사 시행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옛 철도사진을 전시함으로써한국철도를 재조명하고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혈액수급 주의단계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의왕청소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철도박물관 담당자 약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의왕역 맞이방에서 개최한 철도사진전은 철도박물관의협조를 얻어「기억과 기록으로 본 철도」전시작품 중 사라진 역과폐선로 사진 10점을 전시해 그 때 그 시절 열차에 대한 향수를불러일으켰으며, 관람자로 하여금 철도역사 보존의 중요성까지도제고하게 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는 철도특구의왕시의 지역적 상징과 브랜드 확보 실천 사례”라며 “지역상생형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1 -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철도가 갖고 있는 여러 자원을 활용해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알려지지 않은 철도의 이색적인모습을 많은 시민에게 공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초기 상용화(시제품)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 개발 단계의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회로 설계비용, 도판제작 설계비용, 기구 설계비용, 목업 비용, 금형 설계제작비용 등 기타 유사사업 등의 시제품 개발 단계 분야를 지원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이며 신청 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하여 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초기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를 지원하여 제품의 양산체계를 마련하고 제품 상용화 진입 유도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28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첨부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업혁신팀(031-380-7143)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는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4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해야하며, 6월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 발견 시,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으로, 노후‧훼손‧낙하우려‧표기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
군포시는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40%)와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송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덕)는 “웃는 아이 웃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아동 인구 1위인 송부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학습코디네이터 전담 인력 배치로 주민 선호도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민강사를 활용한 지역자원 순환 및 일자리 발굴 ▲유·아동으로 구성된 ‘송부동 홍보단’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다. 특히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송부동 신설과 함께 출범하여 ‘아이 기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평생학습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주민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
군포시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연을 맡았다. 올해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군포시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