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올해 라떼 음료 누적 판매량 5000만 잔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라떼 음료 3종(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스타벅스 돌체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5000만 잔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라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한 번 스타벅스 앱 내 ‘룰렛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이벤트 음료 50% 할인 쿠폰 ▲1+1 쿠폰 ▲사이즈 업 쿠폰 ▲별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하며, 쿠폰은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바닐라 라떼,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페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 등 총 7종이다. 스타벅스의 라떼 음료는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 메뉴인 ‘카페 라떼’는 매년 인기 음료 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라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 새롭게 출시된 ‘코르타도’는 리스트레토 3샷을 사용해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으며,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적용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 가운데 ‘집값 띄우기’ 정황이 포착된 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12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거래 해제 건을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에서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 425건 중 8건에서 명백한 불법 정황을 확인했다. 국토부는 이 중 2건을 지난 10일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6건도 다음 주까지 순차적으로 의뢰할 방침이다. 재산상 이득을 노리고 실제와 다른 가격으로 거래 신고를 하는 이른바 ‘가격 띄우기’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으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의뢰된 사례 중에는 시세(20억 원)보다 높은 22억 원에 거래를 신고한 뒤 계약을 해제하고, 이후 제3자에게 22억 7000만 원에 매도한 경우도 있었다. 매수인 귀책으로 계약이 해제됐음에도 매도인이 계약금과 중도금을 모두 돌려주는 등 통상적 거래로 보기 어려운 정황이 드러났다. 또 다른 사례로는 특수관계인 간 거래 후 이를 해제한 뒤 1억 원 더 높은 가격으로 제3자에게 매도한 거래도 포함됐다. 국토부는 이번 수사 의뢰를 시작으로, 기획조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불법적 가격 띄우기나…
추석 연휴가 끝나자 유통업계가 ‘포스트 명절 소비’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절 지출로 지갑을 닫은 실속형 소비자와 스스로를 위한 ‘보상 소비’에 나선 고객이 공존하면서, 업계는 식품·패션·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시즌에서는 ‘미코노미(Meconomy·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명절 문화가 간소화되고 개인 중심의 소비가 확산하면서 ‘셀프 선물’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홈쇼핑과 이커머스 업계는 연휴 이후 가을 시즌 트렌드와 결합한 ‘보상 소비형’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페어’를 열고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50여 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카테고리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백화점 업계는 계절 전환기에 맞춰 패션 부문 중심의 할인 행사를 확대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12일까지 ‘멘즈 위크(Men’s Week)’를 진행해 갤럭시·닥스·시리즈·송지오·바버 등 60여 개 남성 브랜드를 최대 50
원금 감면 없이 5년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은 사람들의 신용점수가 법원 개인회생 완제자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상환자 중심의 신용회복 시스템’으로 불리는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개인워크아웃 제도가 실제로는 상환 실적보다 연체정보 해제 시점에 신용점수 상승이 집중되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개인 채무조정자의 신용회복 양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5년 이상 빚을 모두 갚은 이용자의 평균 신용평점은 700점대 초중반으로 집계됐다. 이는 법원을 통한 개인회생 절차를 마친 완제자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보고서는 신복위 이용자의 신용점수 상승분 중 74%가 연체·공공정보 삭제 시점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상환 기간 내내 꾸준히 점수가 오르기보다는, 정보가 해제되는 특정 시점마다 급등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는 것이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워크아웃 진입 후 2년과 5년 시점에 신용점수가 급등하지만 이는 상환 노력의 결과라기보다 연체정보 해제의 영향”이라며 “더 오래, 더 많이 갚은 사람이 오히려 불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신복위 제도는 절차가 간편하고 법원 개인회생보다 사회적 낙인이 적다는
FTX 파산재단이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상대로 5300만 달러(약 700억 원) 상당의 자산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재단은 알라메다 리서치 명의 계좌에 보관된 자산이 파산재단 소유라며 미국 파산법을 근거로 반환을 요구했다. 미국 델라웨어 연방 파산법원 기록에 따르면 FTX 파산재단은 지난해 ‘Alameda Research Ltd. v. Dunamu Inc.’(사건번호 24-50187)를 제기했다. 소장에는 '53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자산이 업비트 계좌에 보관돼 있으며, 이는 파산법 제541조가 규정한 채무자 재산에 해당한다고 명시돼 있다. 재단은 파산법 제542조에 따라 즉시 반환을 명령해 달라고 청구했다. 관재인 측은 두나무가 반환을 거부한 것은 파산법 제362조 자동중지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 두나무가 자산을 보관하며 부당이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원이 신탁(Constructive Trust) 설정을 통해 자산 귀속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소송은 두나무가 아니라 업비트 회원과 알라메다 리서치 간의 소유권 분쟁”이라며 “한국 경찰이 ‘기소 전 몰수보전’으로 동결한 자산을
전세계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 거래가 집중되는 가운데 이달 들어 서학개미들이 다시 관련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AI 밸류체인에 있는 반도체, 소부장, 장비, 전력 등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흐름을 따라잡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급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 혼자서 상승장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포모(FOMO)공포증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한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3~9일) 서학개미들의 하루 평균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2억 4837만 달러다. 관련 통계가 시작한 이후로 역대 최고치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매수한 종목은 인공지능 관련주였다. 국내 증시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AI 관련주 급등이 이어지면서 투자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개별 주식 가운데 메타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 기간 메타의 순매수 규모는 1억 1517만달러(약 1636억 원)에 달한다. 다음으로 순매수 규모가 큰 주식으로는 아이렌(9798만 달러), 오라클(7290만 달러), 브로드컴(6678만 달러), 팔란티어(631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검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는 BSTI 총 858.5점을 기록하며 종합 3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최근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미니, 맥스 3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아우르는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기 관리에 특화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을 선보였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38㎡와 82㎡는 듀얼 흡입 시스템과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를 강력하게 케어한다. 코웨이는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농심 신라면이 올 3분기 국내 봉지라면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차지했다. 농심 짜파게티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뒤를 이었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봉지라면 브랜드 112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오뚜기,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에서 시판하는 봉지라면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농심 신라면,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열라면, 농심 안성탕면,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뚜기 참깨라면, 팔도 틈새라면, 팔도 비빔면, 오뚜기 스낵면 등이다. 분석 결과 농심 신라면이 올해 3분기 14만 5494건의 포스팅 수로 봉지라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농심 짜파게티가 8만 6207건, 삼양 불닭볶음면이 5만 8472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제조사별 라면 브랜드 수는 오뚜기가 4개, 농심이 3개였으며 삼양식품과 팔도가 각 2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가 정부과제로 개발 중인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Inter Airport Europe 2025'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10일 EVSIS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nter Airport Europe 2025'에는 세계 70개국 공항 운영사, 항공사, 장비 제조사 등 650여 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공항 인프라를 선보이고 미래 기술의 혁신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EVSIS의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는 유양산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공항에서 실제 운영되는 조업차량의 충전 수요를 분석해 개발 중이다. 특히 전기조업차량과 호환성 확보를 위해 전용 커넥터 및 케이블, 충전정보시스템과 연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이 주요 개발목표다. 이번 정부과제는 공항 지상조업장비의 충전인프라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국내 주요 공항에 적용 및 해외 공항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시회에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선보여 국산 충전 인프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 특수목적 상용
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10일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9일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이다.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