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을 누가 만들었나’를 놓고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인천시장 자리를 노리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의 인천e음 원조 공방에 이어 부평구청장 후보들까지 여기에 가세했다. 차준택 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의 원조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고, 유제홍 후보는 역으로 박남춘 후보에게 ‘누가 원조냐’며 토론을 제안했다.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차준택 후보는 22일 유제홍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선관위에 신고했다. 유제홍 후보가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에 ‘인천e음카드를 만들었다’고 표기하고, 토론회나 언론 인터뷰 등에도 자신의 치적으로 밝혔다는 이유다. 차준택 후보 측은 “e음카드의 핵심 혜택인 10% 캐시백 정책을 유제홍 후보가 시행했다는 오해를 일으켜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제홍 후보가 2018년 3월 인천사랑상품권 조례를 발의했지만 같은 해 6월 인천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인처너카드와 인천e음카드는 박남춘 시정부가 들어선 뒤 발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제홍 후보는 “2018년 4월 인처너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9년 인천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오후 인천시 서구 사조대림 인천공장을 찾아 식용유(대두유) 수급 관련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지역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5곳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 13일)에 따라 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등록·운영심의위원회를 실시해 5곳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구 오하비리더십학교‧열음학교‧이봄학교, 연수구 다사랑문화학교, 계양구 온누리꿈의학교 등 5곳은 앞으로 인가 대안교육시설과 같이 운영비‧인건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등록된 5곳은 그동안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법적 지위를 확보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 등의 신속성과 일관성 있는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학습권이 보장되는 공교육 밖의 대안교육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업무를 진행하는 등 교육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사무소는 이영훈 국민의힘 후보의 적반하장과 거짓선동 작전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3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과 관련한 비용청구 소송에서 미추홀구가 패소해 예산을 낭비했다며 이영훈 후보가 이것을 ‘도둑질’이라고 표현하며 마치 누군가 돈을 훔쳐간 것인양 ‘중상모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영훈 후보가 미추홀구민에게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미추홀구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선거 국면을 자신에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거짓선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한 이영훈 후보의 책임론도 거론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주안2·4동 지역구 구·시의원이었던 이 후보가 주안의료타운 유치와 관련해 언론 인터뷰와 기사에서 보여준 모습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책임론을 상대 후보에 뒤집어씌우려는 행동은 ‘적반하장’이라는 것. 특히 23일 열린 미추홀구청장 후보 토론회에서 ‘본인은 당시 시의원이라서 몰랐다’는 식의 답변은 지역구 의원으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항소 변론 기일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232억 원 배상 판결이 최종 결정된 사안인 것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강범석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의 박사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23일 강 후보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을 당시 제출한 논문이 표절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강 후보가 2010년 제출한 박사 논문을 보면 본문 22쪽에 언급된 부분이 이상원(2008)이 작성한 인천대 박사 논문 본문 32쪽과 일치하고, 본문 66~67쪽은 임병학(2002)이 작성한 텍사스알링턴대 박사 논문 62쪽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 후보 측은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강 후보의 박사 논문 표절 문제가 인천의 자랑인 국립인천대학교의 연구윤리에 크게 위반되는 상황으로 전체 위신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강 후보는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하며,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품격있는 나라’가 표절에 근거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후보 공보팀은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흑색선전이라 여기며, 더이상의 혼탁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반박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창규 인천시의원 후보(미추홀구 제2선거구)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 후보는 해군 정복을 입고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을 하거나 현수막을 등에 맨 채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규 후보는 “기존 선거운동 방식은 번화가 위주에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돌아다니는 특성이 있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일 한차례 이상 지역구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해 살피지 못한 불편은 없는지, 소통하고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오는 27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사)평화통합문화회의와 공동주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의 주제는 ‘남북 문학계의 디아스포라와 통합의 전망’이다. 1980년대 이후 남과 북 각 문학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문인들, 남북이 공통으로 좋아한 문인들을 살펴보며 남북의 문학적 통합과 정전(正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먼저 1980년대 이후 남북이 함께 주목한 문인인 김기림을 중심으로 남북문학유산의 통합에 대해 고찰한다. 이어 대표적인 월북작가로 1980년대 이후에 와서야 남한문학계에서 다루어진 이기영, 조명희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이들을 통해서는 한반도 통합문학의 가능성과 코리안 디아스포라문학을 고찰한다. 1980년대 이후 북한에서 주목한 작가들인 한용운, 심훈, 채만식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남북 양쪽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문인인 김소월의 시를 통해 한민족의 공통정서를 살펴본다.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국제화시대 다문화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다문화사회를 이어갈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한다. 또 매년 언어, 문화, 교육과 관련된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23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미추홀구 전통시장 3곳을 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와 유 후보는 미추홀구 신기시장, 토지금고시장, 용현시장을 차례로 돌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먼저 구민들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용현시장과 토지금고시장 주변에 공용 주차장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원 사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만들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청에 상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이해가 상충되는 업종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협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더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통시장은 미추홀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에서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 옹진군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5대 공약’ 미제출 지적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옹진군의 전체 공약과 7개 면 110개의 맞춤형 공약을 공보물을 통해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 시당은 논평을 통해 "문경복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5대 공약을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옹진군 출신 후보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안일함에 빠졌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문 후보 측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5대 공약 제출은 의무 사항이 아니었다”며 “이미 언론과 기사, 공보물을 통해 공약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페이지에 공약 제출이 의무였다면 당연히 안 할 리가 없다”며 “민주당의 주장은 억측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문 후보 측은 지난 22일 있었던 문 후보와 장정민 더불어민주당 옹진군수 후보의 TV토론회를 문제삼았다. 문경복 후보 측은 “장 후보는 연안여객터미널 연결 트램 공약과 서해5도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추가 30% 감면 공약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트램 공약의 경우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국민의힘)이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제시했다. 당선 후 꾸준히 추진돼 이미 국토교
인천중기청은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측정한 뒤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보호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보안인증의 복잡한 절차와 기준, 높은 취득비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기업 여건에 맞는 개별 위주의 단편적 지원에서 단계별·맞춤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조직·인력으로 쉽게 도달 가능하며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맞춤형 기술보호 수준확인 지표을 개발하고, 기업관리와 운영수준 등 기술보호 역량을 정량평가해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보호 수준확인 모델을 개발, 기술유출 및 침해사고 발생시 예상되는 기업피해 정도에 따라 5단계의 분류체계를 마련했다. 또 기술보호 수준을 확인받은 기업에는 수준에 맞는 기본역량 강화 및 기술보호 수준 고도화를 지원해 기술유출·탈취 대응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기본역량 강화는 보통 이하의 기술보호 수준기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등 현장컨설팅, 법무지원, 기술임치,